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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년 만에 공모채 발행하는 코오롱인더, 수요예측서 모집액의 5배 모아

    4년 만에 공모채 발행하는 코오롱인더, 수요예측서 모집액의 5배 모아

    ≪이 기사는 05월26일(23:15)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발행하는 회사채를 사겠다는 기관들의 청약 자금이 3030억원 몰렸다. 모집액의 5배가 넘는 금액이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인더스트리가 3년 만기 회사채를 600억원 어치 발행하기 위해 이날 기관 투자가를 상대로 진행한 수요예측(사전 청약)에 3030억원의 매수 주문이 들어왔다. 코오롱...

  • DL그룹, 글래드라이브 강남 호텔 매각한다

    DL그룹, 글래드라이브 강남 호텔 매각한다

    DL그룹(대림그룹)이 글래드라이브 강남 호텔을 매각한다. 업계에서는 DL그룹이 유휴 자산을 정리하며 사업 구조 재편에 힘쓸 것으로 보고 있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DL은 최근 서울 논현동 글래드라이브 강남 호텔과 유휴부지를 매각하면서 티마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매각가는 2000억원대로 알려졌다. 글래드 호텔은 정비를 거쳐 재개장하고, 유휴 부지는 오피스 건물 등을 짓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글래드 호텔은 DL그룹의...

  • 한 때 12조에서 3조로 '털썩'…'개점 휴업' 상태인 중동계 은행의 정기예금 유동화

    한 때 12조에서 3조로 '털썩'…'개점 휴업' 상태인 중동계 은행의 정기예금 유동화

    한 때 활황이었던 중동계 은행의 정기예금 유동화가 시들해졌다. 환율 스와프(맞교환) 비용을 감안하고도 남을 만큼 금리상 이점을 누리기 어려워져서다. 26일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올 4월 말 기준 중동계 은행의 정기예금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자산유동화전자단기사채(ABSTB) 포함) 발행 잔액은 2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2018년 8월 말만 해도 12조원을 웃돌며, 해외은행 정기예금 ABCP 발행 잔액 전체의 3분의 2를 차지하기도 ...

  • 현대건설, 다음달 12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

    현대건설, 다음달 12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

    ≪이 기사는 05월26일(16:53)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현대건설이 다음달 12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한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3년물 600억원, 5년물 600억원, 7년물 300억원 등 총 12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다음달 발행할 예정이다. 신용등급은 AA-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000억원까지 증액 발행할 계획이다. 한국투자증권과 KB...

  • 공인회계사, 올해 2차시험 경쟁률 3.4대 1

    금융감독원은 올해 공인회계사 2차 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작년보다 179명(5.1%) 늘어난 3708명이 지원했다고 26일 발표했다. 2차 시험은 6월 26∼27일 치러지며 최소 선발 예정 인원(1100명)을 기준으로 한 합격 경쟁률은 3.4대 1이다. 지원자의 평균 연령은 만 27.2세에 69%는 남성, 여성은 31%였다. 대학교에 재학 중인 지원자는 전체의 54.2%로 집계됐으며, 연령으로는 20대 후반이 52.6%로 가장 ...

  • 국민연금, 동국제강·포스코케미칼·에쓰오일에 적극적 주주활동 예고

    국민연금, 동국제강·포스코케미칼·에쓰오일에 적극적 주주활동 예고

    국민연금이 동국제강과 포스코케미칼, 에쓰오일 주식 보유목적을 ‘단순투자’에서 ‘일반투자’로 변경했다.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더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는 평가다. 국민연금은 26일 동국제강·포스코케미칼·에쓰오일 주식 보유목적을 일반투자로 바꾼다고 공시했다. 경영권에 영향을 미칠 의도는 없지만 지배구조 개선이나 배당 확대, 자산 매각 등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한 ...

  • 메이슨 모핏 밸류액트캐피탈 CEO "장기투자로 기업 성장 지원"

    메이슨 모핏 밸류액트캐피탈 CEO "장기투자로 기업 성장 지원"

    "길게는 10년 이상 기업에 장기 투자하는 밸류액트만의 투자방식으로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할 것입니다." 밸류액트 캐피탈의 메이슨 모핏(G. Mason Morfit·사진) 최고경영자(CEO) 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지난 12일 서울 광화문에서 한국경제신문이 개최한 ASK 2021 글로벌 대체투자 콘퍼런스에 연사로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모핏 CEO는 "투기 성향이 강한 투자자와 단기 수익을 좇는 트...

  • 바이오 사업 확대 버거웠나…금호에이치티, 신용등급 강등

    바이오 사업 확대 버거웠나…금호에이치티, 신용등급 강등

    ≪이 기사는 05월26일(13:41)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금호에이치티의 신용등급이 떨어졌다. 한국신용평가는 26일 금호에이치티의 신주인수권부사채 신용등급을 종전 BB+에서 BB로 한 단계 낮췄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달았다. 주력 사업에서 수익창출능력이 약화된 데다 신규 사업 확장에 따른 불확실성이 증가됐다는 판단에서다. 금호에이치티는 자동차용 백열전구와 발광다이오드(LED) ...

  • IMM인베스트먼트, 320억원 규모 사모채 발행…자금 조달원 다변화

    IMM인베스트먼트, 320억원 규모 사모채 발행…자금 조달원 다변화

    ≪이 기사는 05월26일(13:37)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IMM인베스트먼트가 320억원 규모 사모 회사채를 발행했다. 2019년 첫 사모채 발행 이후 세 번째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IMM인베스트먼트는 320억원 규모 회사채를 사모로 발행했다. 만기 2년에 발행 금리는 연 4.20%다. 흥국증권이 발행을 주관했다. 벤처캐피털이자 대체투자 운용사인 IMM인베스트먼...

  • SK·제넥신, 상장 앞둔 자아이이노베이션에 투자

    SK·제넥신, 상장 앞둔 자아이이노베이션에 투자

    SK㈜와 제넥신이 바이오기업 상장 준비가 한창인 지아이이노베이션에 100억원 이상을 투자한다.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투자자 모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26일 SK㈜와 제넥신을 상대로 신주 44만8485주를 발행하는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한다고 공시했다. SK㈜가 98억원을 투입해 29만6970주, 제넥신이 50억원을 들여 15만1515주를 사들이기로 했다. 증자 예정일은 다음달 9일이다...

  • 에코마케팅, 안다르 품는다…지분 56% 획득

    에코마케팅, 안다르 품는다…지분 56% 획득

    광고대행사 에코마케팅이 요가복 전문 브랜드 안다르를 인수한다. 에코마케팅은 26일 안다르가 발행한 신주 272만4456주를 193억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로 에코마케팅은 안다르 지분 56.37%를 확보해 최대주주 자리에 올랐다. 김철웅 에코마케팅 대표가 보유한 주식(40만주)까지 합하면 에코마케팅 측의 실질적인 보유 지분은 60%가 넘는다. 안다르는 2018년 설립된 요가복 전문업체다. 지난해 매출 759억원, 영업손실 88억원을...

  • BNK자산운용, 강남 메이플타워 매각 우선협상자 선정

    BNK자산운용, 강남 메이플타워 매각 우선협상자 선정

    BNK자산운용이 서울 강남 메이플타워의 매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입찰가로 1700억원을 제시해 매각될 경우 3.3㎡당 3500만원이 넘게 된다. 26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매각주관사인 존스랑라살(JLL)코리아가 진행한 메이플타워 매각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BNK자산운용이 선정됐다. 메이플타워는 KT AMC가 케이리얼티제6호위탁관리리츠를 통해 보유하고 있다. BNK자산운용이 제시한 1700억원은 올 초 이야기가 나오던 14...

  • 종합 건설사 흥화, 미분양 물량 줄면서 신용 전망 '안정적' 회복…수익성도 '쑥쑥'

    종합 건설사 흥화, 미분양 물량 줄면서 신용 전망 '안정적' 회복…수익성도 '쑥쑥'

    종합 건설사인 흥화의 신용도가 개선되고 있다. 미분양 물량 축소로 영업실적이 좋아지고 있어서다. 나이스신용평가는 26일 흥화의 장기 신용등급 전망을 종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바꿨다. 현재 BBB인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의미다. 흥화는 공주 월송 분양 사업 현장에서 실적 개선이 지연되면서 2019년 등급전망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됐다. 매출과 이익이 축소된 탓이다. 하지만 분양 실적이 좋아지면서 올 3월 말 기준 ...

  • 한국씨티은행, 카드사업부만 따로 매각할까?

    한국씨티은행, 카드사업부만 따로 매각할까?

    인수·합병(M&A) 매물로 나온 한국씨티은행을 분리매각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현대카드, 카카오뱅크 등 금융업계 대표주자들이 한국씨티은행의 카드사업부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업계 1위인 신한카드를 추격하기 위해, 카카오뱅크는 카드사업 진출을 위해 한국씨티은행의 카드사업부 인수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한국씨티은행의 카드사업부를 공부하는 차원에서, 또...

  • 하나금융투자, 미 에너지인프라 전문 ECP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하나금융투자, 미 에너지인프라 전문 ECP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이 기사는 05월25일(17:22)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하나금융투자가 미국 에너지 인프라전문 자산운용사와 손을 잡았다. 해외 인프라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25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가 미국 에너지 인프라 전문 자산운용사인 ECP와 북미·유럽 등 선진국 인프라에 최대 3억 달러(약 3380억원)를 투자하는 내용의 전략적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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