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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상인증권, 신임 각자 대표이사에 임태중 부사장 선임

    상상인증권, 신임 각자 대표이사에 임태중 부사장 선임

    상상인증권은 임태중 부사장(사진)을 대표이사로 승진 발령했다. 상상인증권은 15일 이사회를 통해 임 부사장의 각자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존 대표를 맡고 있던 이명수 상상인증권 대표와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구축했다. 임 대표는 1999년 대우증권 기획실 업무를 시작으로 23년간 증권회사에서 근무했다. 2008년 전략기획부 팀장, 2013년 KDB대우증권 런던현지법인 법인장, 2017년 미래에셋대우 기업금융 IB...

  • 시총 3조 내세웠던 WCP, 공모가 20% 내릴까...수요예측 저조

    시총 3조 내세웠던 WCP, 공모가 20% 내릴까...수요예측 저조

    올 하반기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히는 더블유씨피(WCP)가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예상보다 저조한 성적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미국 증시가 급락하고 환율이 치솟는 등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IPO 시장의 투자 심리가 악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2차전지 분리막 제조업체 WCP는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틀 간 기관 투자가를 대상으로...

  • [단독]'1세대 K뷰티' 미샤 판다…IMM PE '눈물의 손절' 나서

    [단독]'1세대 K뷰티' 미샤 판다…IMM PE '눈물의 손절' 나서

    국산 화장품 브랜드인 미샤(법인명 에이블씨엔씨)를 보유한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가 '눈물의 손절'에 나선다. 약 4000억원을 들여 경영권을 인수한 지 5년이 지났지만, 수 년째 수익성 악화를 겪으며 사실상 원금 회수가 어려워지면서다. 매각 측의 눈높이가 다소 낮아지면서 에이블씨엔씨가 20여년간 구축한 브랜드와 판매망을 확보하려는 국내외 화장품사들과 유통분야 확장을 꾀하는 화장품위탁생산업체(OD...

  • IMM인베, 리스크 기능 강화.. 모건스탠리 김수훈 은행부문 대표 영입

    IMM인베, 리스크 기능 강화.. 모건스탠리 김수훈 은행부문 대표 영입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IMM인베스트먼트가 모건스탠리 은행부문 김수훈 대표를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로 영입한다. 투자 규모 및 영역이 확대되면서 리스크 관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IMM인베스트먼트는 최근 김 대표를 리스크본부 대표로 선임했다. 김 대표는 내달부터 회사에 출근해 CRO로서 딜 검토부터 성사까지 전 과정에 관여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국내 금융업계에 오랜간 몸담으면서 ...

  • [단독]스튜디오드래곤, '소년심판' '스토브리그' 제작사 길픽쳐스 인수

    [단독]스튜디오드래곤, '소년심판' '스토브리그' 제작사 길픽쳐스 인수

    CJ그룹의 드라마컨텐츠 제작사인 스튜디오드래곤이 '소년심판' '스토브리그' 등 히트작을 제작한 길픽쳐스를 인수했다.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스튜디오드래곤은 최근 박민엽 길픽쳐스 대표 등 기존 주주들이 보유한 길픽쳐스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인수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업계에선 스튜디오드래곤이 2019년 250억원에 인수한 드라마제작사 지티스트와 유사한 수준에서 몸값이 형성된 것으로...

  • 더블유씨피, 프랑스와 2차전지 분리막 설비 투자 협약 추진

    더블유씨피, 프랑스와 2차전지 분리막 설비 투자 협약 추진

    2차전지 분리막 전문 기업 더블유씨피(WCP)가 헝가리에 이어 프랑스에 공장 건설을 추진한다. 더블유씨피는 최근 프랑스 산업부로부터 2차전지 분리막 생산 라인 구축에 대한 요청서를 수령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은 프랑스 정부와 현지 설비 투자 협약을 진행하고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생산 기지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프랑스 정부는 전기차 산업의 육성을 위해 대규모의 2차전지 소재 산업 단지를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2차전지 분리막 ...

  • 부동산 경기 침체로 건설사 신용도 '비상'…"돈줄 마르고 분양 위험 커져"

    부동산 경기 침체로 건설사 신용도 '비상'…"돈줄 마르고 분양 위험 커져"

    부동산 시장이 주춤하면서 건설사들의 신용도가 흔들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분양 경기가 하락 국면으로 진입한 데다 금리 인상까지 겹치면서 건설사들의 분양 위험 익스포저(위험 노출)와 자금 조달 환경이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내 신용평가사들은 "분양 위험 익스포저가 크고 재무적 대응력이 낮은 중견 건설사들을 중심으로 신용도 하향 압박이 커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BBB급 건설사 신용도 '흔들' ...

  • 그 시절의 감성을 담은 시계[정희경의 시계탐구⑮]

    그 시절의 감성을 담은 시계[정희경의 시계탐구⑮]

    전기차, 자율주행, 가상화폐, 증강현실…. 기술의 발전은 눈부십니다. 시계도 스마트워치로 진화하고 있는데요, 기계식 시계업계는 오히려 과거의 향수를 떠올리게 해주는 시계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복원, 복각, 재현, 재해석 등 조금씩 방법은 다르지만 앤틱과 빈티지를 넘나드는 시계들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멋진 과거의 감성'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정답 풀이> 1. 정답은 (1)번이다. (1) 지라르...

  • 드래곤플라이, 2년 연속 유상증자 추진...'할인율 30%' 제시

    드래곤플라이, 2년 연속 유상증자 추진...'할인율 30%' 제시

    게임 개발사인 드래곤플라이가 2년 연속 유상증자에 나섰다. 유상증자 가액에 적용하는 할인율은 30%로 높게 적용했다. 기존 주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드래곤플라이는 14일 이사회를 열어 주주 우선 공모 방식으로 3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보통주 2900만주를 주당 1205원에 발행할 예정이다. 기발행 주식 수의 70%에 달하는 물량이다. 기존 주주를 대상으로 하는 구주주 청약일은 11월 1~...

  • '글꼴 개발사' 산돌, 일반 상장 방식으로 바꿔 코스닥 IPO 도전

    '글꼴 개발사' 산돌, 일반 상장 방식으로 바꿔 코스닥 IPO 도전

    국내 최대 글꼴 개발사인 산돌이 한국거래소 심사 문턱을 넘기 위해 상장 트랙을 일반 상장으로 바꿔 코스닥 입성에 도전한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산돌은 9월 1일 다시 상장예심을 청구했다. 올해 5월 예심 청구했다가 8월 말 상장 예비 심사를 철회한 직후다. 산돌 관계자는 “거래소와 협의한 결과 일반 요건으로 상장 트랙을 변경하는 것이 적절한 것으로 판단해 기존 상장예심을 철회한 후 재신청했다”고 말했다...

  • 오픈엣지테크놀로지, 흥행 참패..공모가 33% 내린 1만원

    오픈엣지테크놀로지, 흥행 참패..공모가 33% 내린 1만원

    반도체 설계자산(IP) 업체 오픈엣지테크놀로지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실시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실패했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오픈엣지는 지난 7~8일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이 44.3 대 1로 나타났다. 총 322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이 중 262곳(81.4%)이 희망 가격(1만5000~1만8000원)의 하단보다 낮은 가격을 써냈다. 신청 수량 기준으로는 전체 수량의 78.04%가 1만5000원보...

  • 마블링까지 구현한 대체육 스타트업, 프리A 유치[VC브리핑]

    벤처캐피털(VC) 및 스타트업 정보업체인 The VC와 함께 지난주 VC 투자 현황을 요약 정리해드립니다. '오늘'의 투자에서 '내일'의 아이디어를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 공동구매 커머스 '올웨이즈', 133억원 투자 유치 모바일 팀구매 플랫폼 '올웨이즈'의 운영사인 레브잇이 133억원 규모 시리즈A2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미래에셋캐피탈, 미래에셋벤처투자, 한국투자파트너스, GS벤...

  • 한국이 전기차 시대를 선도하려면?[권영대의 모빌리티 히치하이킹]

    한국이 전기차 시대를 선도하려면?[권영대의 모빌리티 히치하이킹]

    자동차 산업의 큰 변화를 상징하는 트렌드는 전동화, 전장화, 공유 모빌리티, 자율주행차, 크게 4가지로 볼 수 있다. 이 중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을 의미하는 전동화는 외부환경 변화에도 꾸준히 자동차 산업을 변화시켜왔다. 특히 팬데믹 시기를 지나면서 전기차로의 전환은 더 가속화되고 있다. 이런 전환을 가속화하는 것은 정부 정책, 소비자들의 인식과 행동, 기업들의 투자 및 생산 전략 등의 요소로 나눠서 볼 수 있다. 정부 정책으로는 전기차 보조금,...

  • [단독]어펄마·더함PE, 반도체 친환경社 광진화학 인수한다

    [단독]어펄마·더함PE, 반도체 친환경社 광진화학 인수한다

    35년 업력의 화학물질 제조기업 광진화학이 사모펀드에 매각된다. 광진화학은 생산공정에서 나오는 화학폐기물을 수거해 가성소다, 황산 등을 추출하는 화학폐기물 재활용 전문기업이다. 매각 대상은 광진화학 지분 전량이며, 거래가는 27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광진화학 경영진과 매각주관사 삼일PwC는 지난주 어펄마캐피탈-더함파트너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광진화학은 지난...

  • 풍산, 방산사업부 물적분할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 미미"

    풍산, 방산사업부 물적분할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 미미"

    풍산이 방산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하더라도 장단기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기업평가는 13일 보고서를 내고 "풍산이 발행한 회사채와 존속법인의 장단기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구리가공업체인 풍산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방산 분야 수출 증가로 지난 4월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됐다. 한기평은 지난 4월 5일 풍산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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