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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성화학 특수가스 소수지분 매각 흥행 조짐

    효성화학 특수가스 소수지분 매각 흥행 조짐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부 소수지분 매각이 흥행을 예고했다. 다수의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이 예비입찰에서 인수 의사를 내비치면서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효성화학은 특수가스 사업 매각을 주관하는 UBS와 KDB산업은행 M&A실은 이날 예비입찰을 진행했다. 그 결과 IMM크레딧솔루션, 스틱인베스트먼트, 글랜우드크레딧,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 어펄마캐피탈, 스톤브릿지캐피탈 등의 PEF가 참여했다. 이들은 특수가스 사업이 반...

  • 빗썸코리아 IPO 시동…복잡한 지배구조가 최대 걸림돌

    빗썸코리아 IPO 시동…복잡한 지배구조가 최대 걸림돌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코리아가 이달 실적 발표 이후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한다. 비트코인이 지난 1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을 승인한 데 이어 가격이 급등하면서 상장 적기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증권업계에서는 빗썸의 명확하지 않은 지배구조를 해결하는 데 상당한 시일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빗썸코리아의 대표 주관사인 삼성증권은 이달 사업보고...

  • [단독]롯데케미칼, 해외진출 '선봉' 말레이시아 타이탄 매각한다

    [단독]롯데케미칼, 해외진출 '선봉' 말레이시아 타이탄 매각한다

    롯데케미칼이 말레이시아 대형 석유화학 생산기지인 롯데케미칼타이탄(LC타이탄) 매각에 착수했다. 중국 화학기업들의 저가공세에 가동률을 낮추며 대응했지만 업황 부진으로 손실이 쌓이자 선제적인 구조조정에 나서기로 결단을 내렸다. LG화학도 전남 여수 NCC(나프타분해시설) 2공장의 지분을 매각하기 위해 쿠웨이트석유공사(KPC)와 협상을 벌이고 있다. 국내 석유화학업계의 중국발(發) 사업 구조재편이 현실화됐다는 평가다.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

  • 韓 대체투자 운용사 물색 나선 아레스, 이지스 '눈독'

    韓 대체투자 운용사 물색 나선 아레스, 이지스 '눈독'

    약 559조원에 달하는 자금을 굴리는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 아레스가 국내에서 아시아 펀드를 굴릴 운용사 물색에 나서고 있다. 매물로 나온 이지스자산운용에 관심을 보일지 주목된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아레스 매니지먼트는 아시아 부동산 대체투자 운용사를 물색하고 있다. 경영권 인수부터 소수 지분 인수를 통한 파트너십 강화까지 열어두고 탐색하는 중이다. 아레스 매니지먼트와 마스턴투자운용은 투자 협의를 진행하다 최근 결렬했다. 아레...

  • 역대급 '연초 효과'에 회사채 32조 찍었지만…막판 '옥석가리기' 심화

    역대급 '연초 효과'에 회사채 32조 찍었지만…막판 '옥석가리기' 심화

    기관들이 자금을 푸는 ‘연초 효과’로 달아올랐던 회사채 열풍이 사그라지고 있다. 연초부터 연기금 등 ‘큰손’ 기관들의 매수세가 거세지면서 올해 들어서만 32조원에 달하는 회사채가 시장에 쏟아졌다. 하지만 1분기 기관들의 자금 집행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깐깐하게 매수 주문을 넣고 있는 분위기다. 조달 창구 회사채 시장 찾는 기업 늘어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 들어 이날까지 회사채 발행액은 ...

  • 올해 케이뱅크·HD현대마린솔루션 IPO 주목…"영구채·RCPS 활용도↑"[마켓인사이트 출범 12주년]

    올해 케이뱅크·HD현대마린솔루션 IPO 주목…"영구채·RCPS 활용도↑"[마켓인사이트 출범 12주년]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을 기업으로는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꼽혔다. 한국경제신문 자본시장 전문매체인 마켓인사이트가 6일 투자은행(IB)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복수 응답 가능)의 11.4%가 케이뱅크를 꼽았다. 지난해 상장에 도전했다가 공모 흥행에 실패해 철회한 곳이다. 올해 다시 주관사를 선정하고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뒤로 HD현대마린솔루션이 응답자의 8.9%로부터 표를 얻었다. 한...

  • 아시아나 화물·에코비트·HMM 주목…"작년보다 M&A 활기"[마켓인사이트 출범 12주년]

    아시아나 화물·에코비트·HMM 주목…"작년보다 M&A 활기"[마켓인사이트 출범 12주년]

    투자은행(IB) 업계 전문가들이 올해 국내 인수합병(M&A) 거래가 전년 대비 활성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와 에코비트, HMM 등이 올해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M&A 매물로 꼽혔다. 한국경제신문 자본시장 전문매체인 마켓인사이트가 6일 국내 IB업계 전문가 6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올해 M&A 거래가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한 이들은 76.4%에 달했다. '별 차이 없을 것이다...

  • 스카이레이크, '온디바이스 AI 팹리스' 딥엑스 2대주주로

    스카이레이크, '온디바이스 AI 팹리스' 딥엑스 2대주주로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가 국내 인공지능(AI) 팹리스(반도체 설계회사) 딥엑스(DeepX)의 2대주주로 올라섰다. 딥엑스는 이번 투자유치로 기업가치 7000억원대를 인정받았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딥엑스는 최근 1200억원 규모로 시리즈C 라운드를 진행했다. 400억원 규모의 구주 매각과 800억원 규모의 신주 발행으로 이뤄지는 구조다. 스카이레이크가 리드 투자자로 나섰다. 신주 400억원, 구주 200억원으로 총 600억원 ...

  • 감사의견 갈등, 사전에 예방하려면 [삼일 이슈 프리즘]

    감사의견 갈등, 사전에 예방하려면 [삼일 이슈 프리즘]

    3월은 상장기업의 감사보고서가 공시되는 시기다. 최근 재무보고와 관련된 규제 환경이 강화되면서 회계감사 과정에서 감사인과 이견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는 규제환경 변화 뿐만 아니라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진 영향도 크다. 국제회계기준에 따른 기업의 재무성과는 미래 전망에 근거한 경영진의 추정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그런데 최근 많은 기업들이 제약, 바이오,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및 친환경에너지 등 단기간 손익을 따지기보다 ...

  • "韓 자본시장 최고의 파워맨은 MBK 김병주"[마켓인사이트 출범 12주년]

    "韓 자본시장 최고의 파워맨은 MBK 김병주"[마켓인사이트 출범 12주년]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사진) 이 한국 자본시장의 최고 ‘파워맨’으로 선정됐다. 2위는 NH투자증권을 이끄는 정영채 사장이 차지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려 주목 받았다. 한국경제신문 자본시장 전문매체인 마켓인사이트가 6일 국내외 투자은행(IB)과 사모펀드(PEF) 운용사, 주요 연기금 공제회 등 자본시장 전문가 60명에게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41명) 중 12명(29.2%)이 김 회장...

  • 한국 오피스 담보대출 시장에 관한 소개 [마스턴 유 박사의 論]

    한국 오피스 담보대출 시장에 관한 소개 [마스턴 유 박사의 論]

    일반적으로 우리는 부동산 투자를 할 때 레버리지(leverage)를 활용한다. 대출금리가 낮을 때에는 높은 차입금 비율만큼 대출을 실행하여 레버리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투자 전략을 취하기도 하며, 지금처럼 대출금리가 높을 때는 상대적으로 에쿼티(equity) 비중을 높여서 투자한다. 그런 측면에서 레버리지를 어떻게 활용하느냐는 부동산 투자의 성공 여부를 가늠하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래서 이번 기고문에서는 담보대출 시장 현황에 대...

  • 설문에 응한 IB전문가[마켓인사이트 출범 12주년]

    △강성범 미래에셋증권 IB1부문대표(부사장) △강일성 스틱인베스트먼트 파트너·본부장 △강훈구 브릭스캐피탈매니지먼트 대표 △경수봉 TTU PE 상무 △고병욱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 부사장 △고안조 수협중앙회 자금운용본부장 △권승택 하나증권 본부장 △김기현 케이엘앤파트너스 대표 △김남규 라데팡스파트너스 대표 △김사회 노앤파트너스 스케일업부문 대표 △김영민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 사장 △김용석 퍼미라 대표 △김이동 삼정회계법인 딜부문 대표...

  • "올해 회사채 발행 10% 늘어날 것…유통 신용등급 빨간불” [마켓인사이트 출범 12주년]

    "올해 회사채 발행 10% 늘어날 것…유통 신용등급 빨간불” [마켓인사이트 출범 12주년]

    국내 투자은행(IB) 전문가 절반 이상이 올해 회사채 발행 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금리 인하 기조가 본격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회사채 시장을 찾는 기업들이 쏟아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경기 침체 장기화로 '유통·소매' 업종 등을 중심으로 신용등급 하향 기조가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한국경제신문 자본시장 전문매체인 마켓인사이트가 6일 IB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 "PF시장發 구조조정 대목 온다…SK 롯데 구조개편도 주목"[마켓인사이트 출범 12주년]

    "PF시장發 구조조정 대목 온다…SK 롯데 구조개편도 주목"[마켓인사이트 출범 12주년]

    올해 투자은행(IB)업계가 가장 주목하는 이슈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 및 비핵심자산의 구조조정'으로 조사됐다. 태영건설 기업구조개선(워크아웃) 신청으로 부동산 PF 부실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기업들이 부채비율 개선을 위해 비핵심자산을 줄줄이 매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기업 그룹 중에선 SK와 롯데가 자산 매각을 위해 M&A 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됐고, 삼성과 LG는 신사업 진출을 위해 인수...

  • '만년 적자→사상최대 실적' 확 달라진 롯데손보의 경영 비결[PEF 밸류업 사례탐구]

    '만년 적자→사상최대 실적' 확 달라진 롯데손보의 경영 비결[PEF 밸류업 사례탐구]

    2019년 사모펀드(PEF) 운용사 JKL파트너스가 롯데손해보험을 인수했을 때 투자은행(IB) 업계에선 우려의 시선이 있었다. JKL파트너스가 국내 최대 벌크선사인 팬오션 등을 인수해 성공적으로 키워낸 경험은 있어도 금융회사를 인수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롯데손보 ‘체질 개선’에는 적잖은 시간이 걸렸다. JKL파트너스가 인수한 지 4년만인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3973억원, 순이익 3016억원을 기록했다. 1946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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