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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최윤범의 반격… 영풍에 집중투표제 도입 주주 제안

    [단독] 최윤범의 반격… 영풍에 집중투표제 도입 주주 제안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영풍에 집중투표제 도입을 제안했다. 집중투표제를 통해 최 회장 측 인사를 영풍 이사회에 진입시키겠다는 구상이다.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의 공세에 맞서 고려아연 경영권을 방어한 최 회장이 반격에 나서는 모양새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 측은 다음달 열리는 영풍 정기 주주총회에서 집중투표제를 도입하는 안건을 다루자고 주주제안을 했다. 최 회장 측은 영풍정밀과 선메탈코퍼레이션(SMC)을...

  • 아이에스티이 청약 경쟁률 456대 1…증거금 8444억원 모여

    아이에스티이 청약 경쟁률 456대 1…증거금 8444억원 모여

    반도체 장비 전문기업 아이에스티이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진행한 일반청약에 약 8400억원의 증거금이 모였다. 오는 12일 상장할 예정이다. 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아이에스티이가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3~4일 공모주 청약을 접수한 결과 455.8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만9314건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청약 금액의 절반을 선 납부하는 증거금은 약 8444억원이 모였다. 균등 배정 주식 수는 1.8주로 청약에 참여한 투...

  • 투자 매력도 최상위 도시는?…서울·마이애미·오슬로

    투자 매력도 최상위 도시는?…서울·마이애미·오슬로

    ·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마스턴투자운용은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주요 동향과 전략을 다룬 '2025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은 보고서에서 공실률, 임대료, 가격 변동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각국 오피스 시장의 회복력과 성장 가능성을 정량적으로 평가한 '글로벌 회복성 지수(Global Resilience Score)'를 ...

  • [단독]'한국판 ASML' HPSP, MBK 등 5파전으로 압축

    [단독]'한국판 ASML' HPSP, MBK 등 5파전으로 압축

    반도체 전공정 장비사인 에이치피에스피(HPSP)의 경영권 매각이 4~5곳의 인수 후보간 경쟁으로 치러진다. 글로벌 반도체 회사들에 장비를 독점 공급하는 기술력이 매력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정부가 반도체 핵심 기술을 '국가핵심산업'으로 지정해 해외 매각을 막아세울 가능성은 리스크로 꼽힌다. 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HPSP의 대주주인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크레센도)는 연휴 직후 예비입찰을 실시해 최근 5곳 내외의 인수 ...

  • '조단위 기술이전' 신약개발사도 흥행 실패…계속되는 바이오 IPO 한파

    '조단위 기술이전' 신약개발사도 흥행 실패…계속되는 바이오 IPO 한파

    바이오 기업이 기업가치를 낮추고 기술이전 실적을 앞세워 잇따라 증시 입성에 도전한다. 다만 기술이전 계약이 공모 흥행까지 담보했던 과거와 달리 증시 입성조차 힘겨워지는 등 수년째 이어져 온 한파는 더욱 매서워졌다.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오름테라퓨틱은 공모가를 희망 가격 하단보다 16.7% 낮은 2만원으로 확정했다. 공모가 기준 예상 시가총액은 4186억원이다. 이 회사는 굵직한 기술이전 계약을 성사시키며 상장하면 조단위 기업가치도 가능할 ...

  • CNH와 '수상한 돈거래'…링컨·포드 딜러사 부실 위기

    CNH와 '수상한 돈거래'…링컨·포드 딜러사 부실 위기

    미국 자동차 브랜드 링컨과 포드를 국내에 판매하는 딜러사인 프리미어모터스가 재무적 위기에 휘청거리고 있다. 미국 자동차의 인기가 예전같지 않은 데다 본업 외에 투자한 해외 비상장주식 등에서 큰 손실을 보면서다. 모회사인 CNH캐피탈과 CNH가 기업회생에 들어가 수백억원에 달하는 대여금 회수도 불투명해지면서 엎친 데 덮친 격이 됐다. 해외 주식 투자해 대거 손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프리미어모터스가 모회사인 코스닥 상장사 CNH...

  • [단독] 홈플러스·배민 딜 자문한 클리어리 M&A팀, 김앤장으로 옮긴다

    [단독] 홈플러스·배민 딜 자문한 클리어리 M&A팀, 김앤장으로 옮긴다

    글로벌 로펌인 클리어리 가틀립(클리어리)에서 인수·합병(M&A)을 담당하던 한상진 대표 변호사(55· 사진 )와 핵심 인력들이 대거 김앤장법률사무소로 이직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클리어리 내에서 M&A 업무를 이끄는 한 대표와 M&A팀 총 4명의 변호사가 이달부터 김앤장으로 합류한다. 클리어리 서울사무소 내에는 M&A팀 4명과 함께 주식발행시장(ECM), 채권발행시장(DCM) 등 캐피...

  • [단독] 한화비전, 아워홈 인수에서 빠진다…한화 인수구조 변경

    [단독] 한화비전, 아워홈 인수에서 빠진다…한화 인수구조 변경

    한화그룹이 추진 중인 아워홈 인수에서 계열사인 한화비전을 배제하기로 결정했다. 인수 이후 CCTV 사업을 주력으로하는 한화비전과 단체급식 사업간 시너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는 한화비전 주주들의 비판을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 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아워홈 인수에서 기존 한화비전을 배제하는 방안을 최종 검토하고 있다. 앞서 한화그룹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한화비전, 사모펀드(PEF) IMM크레디트솔루션(IMM CS)가 인수 ...

  • '애드테크' 애드포러스, 스팩 합병으로 상장 재도전

    '애드테크' 애드포러스, 스팩 합병으로 상장 재도전

    모바일 광고 플랫폼 회사 애드포러스가 코스닥 시장 상장에 재도전한다. 상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애드포러스는 지난달 말 신영해피투모로우제8호스팩(신영스팩8호)과 합병을 위한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했다. 지난 2023년 일반 상장에 도전했다가 거래소 심사를 통과 못한 뒤 두 번째 시도다. 합병 신주와 합병 가격 등을 감안한 예상 기업가치는 935억원으로 추산됐다. 지난 2022년 ...

  • '트럼프 수혜' 로봇기업, 잇단 상장 추진...'적정 몸값' 갑론을박

    '트럼프 수혜' 로봇기업, 잇단 상장 추진...'적정 몸값' 갑론을박

    증시에서 로봇주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우로보틱스, 티엑스알로보틱스 등 로봇 기업들이 줄줄이 코스닥 상장에 나서고 있다. 실적은 아직 궤도에 오르지 못했지만 증시에서 로봇주가 '트럼프 수혜주'로 지목되면서 급등하면서 장외 로봇기업들이 상장을 서두르는 모습이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 나우로보틱스는 한국거래소에서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상장...

  • 영풍, 최윤범 회장 등 배임 혐의 검찰 고발

    영풍, 최윤범 회장 등 배임 혐의 검찰 고발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썬메탈코퍼레이션(SMC)의 전현직 이사진들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3일 밝혔다. 영풍과 MBK 파트너스는 이날 최 회장과 박기덕 고려아연 사장, 이성채 SMC 법인장, 최주원 SMC CFO 등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배임) 및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최 회장이 개인의 경영권을 지키기 위해 고려아연이 100% 지배하고 있는 ...

  • 동국생명과학, 공모가 희망범위 하단 밑도는 9000원 확정

    동국생명과학, 공모가 희망범위 하단 밑도는 9000원 확정

    동국제약 자회사 동국생명과학이 공모가를 희망 가격 하단보다 크게 낮춰 코스닥 상장을 강행한다. 동국생명과학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9000원으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희망 가격(1만2600~1만4300원) 하단보다 28.6% 낮은 가격이다. 수요예측에는 기관투자가 705곳이 참여해 경쟁률 117.8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 기준 공모금액은 180억원, 상장 시가총액은 1439억...

  • MBK "SMC, 고려아연 보증으로 영풍 주식 취득"

    MBK "SMC, 고려아연 보증으로 영풍 주식 취득"

    고려아연의 손자회사인 호주 소재 썬메탈코퍼레이션(SMC)이 최윤범 회장의 지시로 1000억원대의 차입금을 활용해 영풍 주식을 취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MBK파트너스는 2일 "고려아연이 SMC의 1000억원대 차입금에 대해 지급보증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SMC가 이를 영풍 주식 취득의 재원으로 활용했을 가능성이 농후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MBK·영풍 연합은 "이는 SMC가 고려아연의 지급보증을 통해 ...

  • 블랙스톤, 운용자산 1조1000억달러 돌파

    블랙스톤, 운용자산 1조1000억달러 돌파

    세계 최대 대체투자운용사인 블랙스톤은 지난해 말 기준 운용자산(AUM)이 1조1000억달러(약 1594조원)를 넘어섰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블랙스톤의 AUM은 전년 대비 8%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엔 570억달러(약 83조원), 작년 한 해 동안은 1710억달러(약 248조원)의 운용자산이 신규 유입됐다. AUM 증가세는 인프라 투자와 사모크레딧 부문이 이끌었다. 블랙스톤은 지난해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투자도 활발하...

  • 승진하고 영입되고…대접 받는 인수금융 전문가

    승진하고 영입되고…대접 받는 인수금융 전문가

    금융시장에서 인수금융 전문가들이 대접 받고 있다. 내부 승진도 잇따르고 있고, 경쟁사로 영입되는 일도 적지 않다. 인수금융 시장이 활발해지면서 증권사 은행에서 관련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쌓은 인재들이 주목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연말 연초 인사에서 삼성증권의 박성호 M&A본부장은 이사에서 상무로 승진했다. 그는 인수금융 분야에서 20년 넘게 몸 담아온 베테랑으로 꼽힌다. 마찬가지로 인수금융 전문가로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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