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 [단독]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 MBK·中 광신·매화 3파전으로

    그린바이오 분야 세계 1위인 CJ제일제당 바이오 사업 인수전을 놓고 중국 1, 2위 그린바이오업체와 MBK파트너스 등 3곳이 막바지 경합을 벌이고 있다. CJ제일제당 바이오 사업의 몸값은 6조원대까지 거론된다. 올해 인수합병(M&A) 시장 최대어로 꼽힌다.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과 매각 자문사인 모건스탠리는 이르면 내주 중 본입찰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직 본격적인 입찰에 나서지 않았지만 현재 MBK파트너스와 ...

  • 네이처리퍼블릭 정운호, 상장폐지되는 쌍방울 경영 일선에

    네이처리퍼블릭 정운호, 상장폐지되는 쌍방울 경영 일선에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회장이 상장폐지 수순을 밟고 있는 쌍방울의 사내이사로 선임된다. 지난달 쌍방울을 인수한 정 회장이 본격 경영 일선에 나서는 것이다. '상폐 위기' 속 경영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쌍방울은 오는 2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이사 선임 안건을 논의한다. 사내이사 후보로는 정 회장을 비롯해 윤의식 전 비비안 부사장, 김용관 쌍방울 영업본부장이 올랐다. 앞서 정 회장은 70억원...

  • [단독]'2조 몸값' LS그룹 에식스솔루션즈, IPO 주관사 선정 착수

    [단독]'2조 몸값' LS그룹 에식스솔루션즈, IPO 주관사 선정 착수

    LS그룹의 미국 전선 계열사인 에식스솔루션즈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하고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작년까지 미국 나스닥과 국내 유가증권시장을 놓고 상장을 저울질한 끝에 기업가치를 더 높게 평가받을 수 있는 국내 증시를 택했다.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LS그룹은 미국 전선회사 슈페리어에식스(SPX)의 권선 사업 부문인 에식스솔루션즈가 국내 증시에 상장할 계획이다. 상반기 내 주관사를 선정한 뒤 내...

  • IPO 한파 속 소형 공모주 잇딴 흥행…모티브링크에 3.8兆 몰려

    IPO 한파 속 소형 공모주 잇딴 흥행…모티브링크에 3.8兆 몰려

    친환경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모티브링크가 일반청약에서 4조원에 가까운 청약 증거금을 모았다. 공모주 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진 가운데 상장 시가총액 1000억원 안팎의 중소형 IPO 기업에 대한 관심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모티브링크는 전날부터 이틀 동안 일반청약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1667대 1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이 주관사다. 전체 청약 건수는 약 11만건이다. 청약 금액의 절반을 미리 납부하는 청약 증거...

  • 휴대폰 영업 대리점 스타트업 셀렉터, 150억 규모로 소니드에 인수 [VC브리핑]

    벤처캐피털(VC) 및 스타트업 정보업체인 The VC와 함께 지난주 VC 투자 현황을 요약 정리해 드립니다. 오늘의 투자에서 내일의 아이디어를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 주간 통신,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양극재 관련 스타트업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휴대폰 영업 대리점 스타트업 셀렉터, 150억 규모 소니드에 인수 소니드가 통신·방송장비·부품 유통사업 진출을 위해 셀렉터 ...

  • 글로벌 MRO 시장을 향한 K-조선의 기회와 도전 [삼정KPMG CFO Lounge]

    글로벌 MRO 시장을 향한 K-조선의 기회와 도전 [삼정KPMG CFO Lounge]

    지난 1월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 라디오 토크쇼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우리는 선박이 필요하지만, 더 이상 배를 만들지 않는다. 어쩌면 새로운 방식이 필요할지도 모른다”고 언급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11월 대선 승리 직후 밝힌 “한국의 세계적인 군함 건조 능력을 잘 알고 있으며, 선박 수출뿐만 아니라 MRO(Maintenance·Repair·Operation...

  • [단독] SK에코플랜트, 2兆 친환경 자회사 통매각 추진

    [단독] SK에코플랜트, 2兆 친환경 자회사 통매각 추진

    SK에코플랜트가 리뉴어스(옛 환경시설관리)와 리뉴원(옛 대원그린에너지) 등 국내 친환경 계열사의 통매각에 착수했다. 2020년부터 건설업을 탈피하고 친환경 플랫폼으로 전환하겠다며 2조원을 투입해 이들을 인수한 지 5년 만이다. M&A 과정에서 차입금이 급증하며 재무구조 개선이 시급해지자 사업 영역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결정했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보유 중인 수처리·폐기물 기업 리뉴어스 ...

  • 이복현 금감원장 "현행 상법상 이사충실 의무로는 주주 보호 한계"

    이복현 금감원장 "현행 상법상 이사충실 의무로는 주주 보호 한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기존 '회사'에서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원장은 12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상법·자본시장법 개정 논의 특별세미나’에서 “대내외 경제·금융 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자본시장 개혁을 위한 다양한 개선안을 논의 테이블에 올려 건설적인 합의를 이루어야 할 시점&ld...

  • 부동산 투자 전문가 절반 "상반기 국내 오피스 시장 후퇴·침체"

    부동산 투자 전문가 절반 "상반기 국내 오피스 시장 후퇴·침체"

    올해 상반기 서울 오피스 시장에 대해 부정적으로 전망하는 부동산 투자 전문가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 과잉으로 한동안 침체기였던 물류센터 시장에 대해선 회복을 전망하는 의견이 늘었다. 12일 부동산 서비스 전문기업 젠스타메이트가 부동산 투자 전문가 7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5년 상반기 투자자 서베이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50%는 올해 상반기 오피스 시장의 '후퇴' 또는 '침체'...

  • 빗썸, 강남N타워 품는다

    빗썸, 강남N타워 품는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인 빗썸이 강남N타워를 인수한다. 12일 자산운용 업계에 따르면 KB부동산신탁은 강남N타워를 빗썸에 매각할 예정이다. 인수 가격은 3.3㎡당 4400만원으로 연면적으로 환산하면 약 6800억원에 이른다. 매각 자문사는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가 맡고 있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있는 강남N타워는 지하 7층~지상 24층 연면적 5만1126㎡ 규모다. 부동산 개발업체 넥스트프로퍼티스가 개발해 2018년 준공한 신축 오피스 ...

  • 삼일PwC, '일본계 기업 대상 2025 개정세법' 세미나 연다

    삼일PwC, '일본계 기업 대상 2025 개정세법' 세미나 연다

    삼일PwC는 오는 21일 오후 1시 반 서울 용산구 LS 용산타워 2층 미르홀에서 ‘일본계 기업 대상 최신 세법 개정사항 및 회계·세무동향 안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12월 입법된 개정세법과 올해 1월 발표된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중심으로 국내 일본계 기업의 대응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일본어 세미나(오후 1시 반)와 한국어 세미나(오후 3시 반)로 각...

  • 토종 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 美 메타에 팔리나

    인공지능(AI) 반도체 팹리스(반도체 설계기업)인 퓨리오사AI가 미국 메타와 매각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메타는 페이스북의 모회사다. 11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포브스는 "인수 논의가 이르면 이달 안에 끝날 수도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퓨리오사AI 관계자도 "매각 협상이 이뤄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확인했다. 퓨리오사AI는 데이터센터 서버용 AI 추론 연산 특화 반도체를 개발하는 스...

  • [단독] 다올투자증권, 임재택 한양증권 사장 영입

    [단독] 다올투자증권, 임재택 한양증권 사장 영입

    다올투자증권이 임재택 한양증권 사장(사진)을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한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로 고초를 겪은 다올투자증권이 임 사장을 '구원 투수'로 영입한다는 평가다. 다음 달 임기가 끝나는 황준호 다올투자증권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한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다올투자증권은 이달 말 이사회를 열고, 임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사회를 통과하면 다음달 정기 주주총회에...

  • 형제 추천 이사 사임…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 마침표

    형제 추천 이사 사임…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 마침표

    1년 넘게 지속돼 온 한미약품그룹 오너 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사실상 종결됐다.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장남인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 측 이사들이 이사회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표하면서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임종윤 사내이사 측 이사들이 이사회 구성원들에게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담은 이메일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종윤 측 이사인 사봉관 사외이사가 10일 일신상의 이유로 자진 사임했다고 공시했으며 기타비상무이사인 권규찬 이사도 사임한...

  • 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 신용등급 전망…'부정적' 강등

    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 신용등급 전망…'부정적' 강등

    NICE신용평가가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용등급은 A로 유지했다. 신평사는 전기차 업황 둔화의 여파로 이들 기업의 매출이 급감하고 영업적자를 기록한 점을 지적했다. 에코프로는 2023년 하반기 이후로 매출이 감소 추세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57% 감소한 3조1103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손실은 3145억원으로 적자...

CUSTOMER CENTER

  • 02-360-4204
    월~금요일 09:00~18:00 점심시간 11:30~13:30
  • 이메일 고객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