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1월 15일 14:46 자본 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코스닥기업 케이피엠테크가 2차전지 소재업체 비티엘첨단소재를 인수했다.

케이피엠테크는 15일 100억원에 비티엘첨단소재를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비티엘첨단소재는 2차전지 소재를 개발해 판매하는 중소기업이다. 서울 송파구에 본사를 두고 있다.

케이피엠테크는 사업다각화를 위해 이번 인수를 결정했다. 이 회사는 전자부품인 인쇄회로기판 표면 도금용 약품 및 전자부품 도금장치 제조 등을 주력사업으로 두고 있다. 지난해 1~3분기 매출 189억원, 영업손실 8억원을 기록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