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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투자증권 16년 만에 iM증권으로 사명 변경

    하이투자증권이 iM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iM증권은 6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사명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사명 변경은 DGB금융그룹 사명 일체화의 일환이다. 그룹 내 다른 계열사는 지난 6월 5일 iM뱅크(옛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과 함께 사명에 ‘iM’을 적용하고 있다.iM증권은 새로운 비전으로 ‘더 나은 가치, 함께하는 미래’를 제시하고 ‘아이엠 모어, 아이엠 파인(iM More, iM Fine)’이란 슬로건도 공개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 임직원이 주인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질적 성장을 추구한다는 의미의 슬로건”이라고 설명했다.성무용 iM증권 사장은 “새롭게 태어난다는 각오로 고객 가치, 기업 가치, 직원 가치를 잘 실천해 지속 가능한 100년 회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박한신 기자

  • 하이투자증권, iM증권으로 사명 변경…"100년 회사 만들겠다"

    하이투자증권, iM증권으로 사명 변경…"100년 회사 만들겠다"

    하이투자증권이 iM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iM증권은 6일 여의도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와 사명 변경 비전 선포식을 열고 iM증권으로 새 출발했다. 이번 사명 변경은 DGB금융그룹의 사명 일체화 일환으로, 그룹 내 타 계열사는 올 6월 5일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 선포식과 함께 사명에 'iM'을 적용하고 있다.iM증권은 이날 비전 선포식에서 새로운 비전으로 ‘더 나은 가치, 함께 하는 미래’를 제시하고 회사가 추구해야 할 핵심가치로 ‘고객, 기업, 직원’을 내세웠다. 이와 함께 슬로건 ‘iM More, iM Fine’를 함께 공표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전임직원이 솔선수범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고객에게 더 다가가는 ‘고객가치 경영’과 더 나은 미래에 기여하는 ‘기업가치 경영’, 더 발전하는 나를 위한 ‘직원가치 경영’을 핵심가치로 수립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 임직원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자는 의미의 ‘iM More’와 질적인 성장과 건강한 조직을 의미하는 ‘iM Fine’을 합쳐 슬로건을 설정했다"고 설명했다.iM증권은 사명 변경을 기념해 여의도 일대 및 전국 각 지점 인근에서 캠페인을 실시하고 향후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과 고객 제안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성무용 iM증권 사장은 "35년 역사의 하이투자증권이 이번에 iM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했다"며 "전 임직원들과 함께 새롭게 태어난다는 각오로 고객가치, 기업가치, 직원가치를 잘 실천해 지속 가능한 100년 회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박한신 기자 phs@hankyung.com

  • DGB금융, 1분기 순이익 1117억…전년비 34%↓

    DGB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111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2일 발표했다. 1분기 기준 최대 순이익을 낸 지난해(1680억원)보다 33.5% 감소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충당금이 늘어난 게 영향을 미쳤다.시중은행 전환을 추진 중인 대구은행의 1분기 순이익은 1195억원으로 작년보다 6.5% 줄었다. 미래 부실에 대비한 대손충당금을 작년보다 54.9% 늘린 1035억원 적립하면서다. 1분기 이자이익은 3876억원으로 전년보다 7.1% 증가했다. 대출과 예수금은 지난해에 비해 10%와 9.2% 늘어나는 등 자산도 증가세를 이어갔다.비은행 부문 실적은 악화했다. 하이투자증권은 1분기 49억원의 순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고, DGB캐피탈은 전년보다 34.6% 줄어든 134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김보형 기자

  • 성무용號 하이투자증권…위기대응 중심 조직개편

    하이투자증권은 1일 성무용 신임 대표이사 취임 이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경영전략본부 산하 위기 대응 전담반인 미래혁신부를 신설하고 대면 영업과 비대면 영업의 협업을 위해 디지털마케팅부와 투자솔루션부를 디지털솔루션부로 통합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관리를 위해 PF금융단도 신설했다. 프로젝트금융실 등 부동산 PF 관련 4실을 PF금융단 소속으로 배치해 부실 사업장의 재구조화 등 PF 부실 위기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리테일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수도권영업실, 영남영업실, 영업지원실의 3개 실로 본부를 개편하고 임원진도 교체했다.윤아영 기자

  • 하이투자증권, 주주총회서 성무용 대표 신규 선임

    하이투자증권, 주주총회서 성무용 대표 신규 선임

    하이투자증권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제3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승인한 재무제표를 보고하고, 이사 선임 등 총 4가지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됐다.우선 홍원식 사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신임 사내이사로 성무용 이사를 선임했다. 성무용 이사는 DGB금융지주 부사장, 대구은행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주주총회 후 진행된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으며, 임기는 2026년 3월 정기주주총회까지다. 이어 재임 중인 사외이사의 임기 만료에 따라 사외이사 3명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김재준 사외이사와 정성훈 사외이사를 임기 2년의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김재준 이사는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와 이즈미디어 감사 등을 역임했다. 정성훈 이사는 대구가톨릭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로 한국재무관리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송형근 사외이사는 임기 1년의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송형근 이사는 2022년 3월부터 하이투자증권의 사외이사로 재임 중이다. 이외 DGB금융지주 그룹경영전략총괄 천병규 전무를 임기 1년의 비상임이사로 재선임했다. 이사 보수 한도로 지난해와 같은 금액인 25억원으로 결정했다.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 하이투자證 새 대표 성무용…곽봉석 DB금투 대표 연임

    하이투자證 새 대표 성무용…곽봉석 DB금투 대표 연임

    성무용 전 대구은행 부행장이 하이투자증권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곽봉석 DB금융투자 대표는 연임에 성공했다.하이투자증권은 이달 임기가 만료되는 홍원식 사장의 후임으로 성 전 부행장을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달 28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는 2026년 3월까지다.성 대표 후보자는 1963년생으로 대구은행에 입행한 뒤 DGB금융지주 전략기획부장을 거쳐 DGB금융지주 전략경영본부 부사장, 대구은행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하이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하이투자증권의 경영 현안을 해결하고 그룹 시너지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며 최종 후보자 추천 이유를 밝혔다.DB금융투자는 곽 대표가 2년째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DB금융투자 임추위는 전날 곽 대표를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오는 26일 열릴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윤아영/이시은 기자

  • 하이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로 성무용 후보자 최종 추천

    하이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로 성무용 후보자 최종 추천

    하이투자증권은 이달 임기가 만료되는 홍원식 사장의 후임으로 성무용 신임 대표이사를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 신임 대표이사는 오는 28일 주주총회와 이사회 이후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8일 하이투자증권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결의를 통해 최고경영자(대표이사) 후보자로 성무용 전 대구은행 부행장을 최종 추천했다고 밝혔다. 성무용 신임 대표이사는 이달 28일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로 선임 후, 이후 개최되는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는 2026년 3월 정기주주총회까지다.임추위는 성 신임 대표의 폭 넓은 업무 경험을 통한 조직 이해와 소통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임추위는 "성 신임 대표는 DGB금융지주와 대구은행에서 전략기획, M&A, 인사, 마케팅, 홍보 등의 영역에서 업무를 진행해왔다"면서 "하이투자증권의 경영 현안을 해결하고 그룹 시너지 창출에 기여하여 회사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해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이유를 밝혔다.성무용 대표는 1963년생으로 대구대학교 통계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에서 부동산학 석사, 경일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다. 대구은행 입행 후 DGB금융지주 전략기획부장을 거쳐 DGB금융지주 전략경영본부 부사장, 대구은행 마케팅본부와 영업지원본부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DGB금융지주 설립 시에는 지주사 설립을 주도했으며, 그룹의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과 자회사 경영관리 체계화 구축에 기여했다.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 하이투자증권, 미국 주식 더 쉽게…ETF 데이트레이딩 CFD 서비스 오픈

    하이투자증권, 미국 주식 더 쉽게…ETF 데이트레이딩 CFD 서비스 오픈

    하이투자증권은 미국 주식 투자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미국 ETF 데이트레이딩 차액결제거래(CFD) 서비스’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미국 주식 CFD 계좌를 통해 미국 ETF를 데이트레이딩할 수 있게 한 것이다. 2.5배의 레버리지를 활용해 당일 매매 및 청산이 이루어지도록 한다.미국 주식의 정규 시장을 대상으로 장 종료 1시간 전까지 거래할 수 있으며, 당일 ETF 신규 매매와 전량 청산이 원칙이다. 즉, ETF를 매수하면 거래 가능 시간 내에 보유 ETF 전부를 매도해야 하며, 거래 종료 시까지 잔여 수량이 있는 경우 전부 시장가로 반대매매된다. 증거금률은 40%로 일괄 적용되며, 거래통화로는 달러로만 가능하다.하이투자증권의 미국 주식 CFD 계좌를 보유한 투자자는 MTS와 HTS에서 ETF 데이트레이딩 서비스를 신청하면 사용할 수 있으며, 미국 주식 CFD 계좌는 장외파생요건 충족 전문투자자로 등록된 고객이면 개설할 수 있다.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본 서비스는 별도의 금융 이자 없이 레버리지를 활용해 ETF를 매매할 수 있는 매력적인 투자 수단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CFD 거래환경 구축에 힘써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 하이투자증권, 설맞이 취약계층 아동 가정 지원 사회공헌 활동

    하이투자증권, 설맞이 취약계층 아동 가정 지원 사회공헌 활동

    하이투자증권은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사장과 신정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권역 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과 등 설 명절 물품 세트 40개(200만 원 상당)와 가족 여행 지원금(1300만 원 상당)을 전달하며 진행됐다. 전달된 물품과 지원금은 복지관 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게 지원된다. 가족 여행 지원금은 약 30가정의(1인당 12만원) 여행 지원에 활용될 계획으로 대상 가정은 1분기 중으로 선정한다.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사업기관 중 하나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9개 지역본부 및 사업기관에서 아동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홍 사장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설 명절의 온기를 함께 나누고 작게나마 가족 여가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 아동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 "국내 주식 팔고, 해외 주식 바로 산다"…하이투자증권, 글로벌 바로매매 서비스 시작

    "국내 주식 팔고, 해외 주식 바로 산다"…하이투자증권, 글로벌 바로매매 서비스 시작

    하이투자증권은 해외주식 투자자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글로벌 바로매매(통합증거금)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국내외 주식의 매도 대금을 바로 매매에 활용할 수 있다. 주식 매도 대금을 다른 국가 주식의 매매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주식의 결제일(국내 T+2일, 미국T+3일)이 지나야 가능했다. 이 서비스의 도입에 따라 주식 매도 시 결제와 상관없이 매도 대금으로 다른 국가의 주식을 바로 매매할 수 있다. 미국 주식을 정규시장에서 매도하는 경우 대금을 다음날 국내 주식 매매에 사용할 수 있으며, 국내 주식을 매도하는 경우는 대금을 미국 주식의 정규시장 및 주간거래 매매에 활용할 수 있다.또한 주식 매매에 필요한 증거금으로 원화와 달러를 통합해 사용하도록 했다. 미국 주식 매매 시 필요했던 환전 절차를 자동화하여 결제일 날 필요한 금액이 자동으로 환전 처리되도록 했다.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결제 통화와 상관없이 국내 및 미국 주식을 바로 매매 할 수 있게 되어 투자자의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보다 투자자 편의성의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확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 메리츠증권, 내부 감사 실시…부동산 IB부문 구조조정설 확산

    메리츠증권, 내부 감사 실시…부동산 IB부문 구조조정설 확산

    메리츠금융지주가 계열사 메리츠증권의 내부 감사에 나섰다. 투자은행(IB) 부문에서 연달아 불거진 비위 행위를 막기 위해 내부통제를 강화하려는 계획의 일환이다. 여러 증권사가 IB 내부 감사에 나서면서 연말 임직원 인사를 앞두고 흉흉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6일 IB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지주는 지난 10~11월 메리츠증권 IB 부문 등을 포함해 비정기 감사를 실시했다. 직원들의 비위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보는 감사다. 통상적인 내부 감사는 증권사가 내부 감사 조직을 통해 실시되지만 연달아 터진 비위 행위로 인해 지주가 직접 메리츠증권을 들여다본 것으로 풀이된다.메리츠증권에서는 잇단 비위 행위가 불거진 바 있다. IB 본부 임직원들이 상장사의 사모 전환사채(CB) 발행, 주선 업무를 하면서 얻은 정보를 이용해 불법 사익편취 행위를 해오다 금융감독원에 적발됐고, 금감원의 통보를 받은 검찰은 지난달 압수수색에 나서기도 했다.내부 감사는 금감원 검사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측면도 있다. 장기간의 검사 이후 고강도 제재로 이어질 수 있단 판단에 회사가 자체적으로 사실관계를 파악할 필요성이 생긴 것이다.금감원은 8~9월 기획검사에 이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관련해 지난달 28일까지 두달여간 추가 검사를 실시했다. 한 증권사가 약 4개월여간 금융당국의 조사를 받는 것은 이례적이다.검찰의 강제 수사와 금융감독원 검사에 이어 내부 감사까지 실시하면서 연말 인사를 앞두고 직원들 사이에서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증권가에서 내부 감사 이후 부동산 IB 부문을 축소하는 조직개편이 연달아 나오는 추세여서다.앞서 하이투자증권은 부동산 IB 내부 감사

  • 하이투자증권, 투게더아트와 미술품 기반 STO 사업 위한 MOU 체결

    하이투자증권, 투게더아트와 미술품 기반 STO 사업 위한 MOU 체결

    하이투자증권은 미술품 조각투자업체인 투게더아트와 토큰증권(STO)  사업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은 토큰증권 관련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확대하며 토큰증권 시장공략을 가속화 하고 있다. 지난 1일 하이투자증권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사장과 도현순 투게더아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이투자증권과 투게더아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술품을 기반으로 하는 토큰증권 사업 활성화와 거래에 필요한 서비스 및 계좌 관리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투게더아트는 케이옥션의 자회사로 국내 최초 미술품 투자 플랫폼인 ‘아트투게더’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술품 조각투자 시장에서 높은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투자계약증권 발행을 위해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도 대표는 “기초자산 가치평가와 투자자 보호를 위해 다수의 평가 업체와의 업무제휴도 진행하고 있으며, 하이투자증권과의 협업을 통해 투자자 편의를 위한 토큰증권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 사장은 “미술품 기반의 토큰증권을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투게더아트와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안전하고 편리하게 토큰증권에 투자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발굴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이투자증권은 토큰증권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0월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전문기업인 차지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11월에는&nbs

  • 하이투자증권, 소셜인베스팅랩과 토큰증권 사업 위한 MOU 체결

    하이투자증권, 소셜인베스팅랩과 토큰증권 사업 위한 MOU 체결

    하이투자증권은 SNS 기반 주식매매 플랫폼 운영사인 소셜인베스팅랩과 토큰증권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하이투자증권 본사(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사장과 한동엽 소셜인베스팅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이투자증권과 소셜인베스팅랩의 이번 업무협약은 토큰증권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토큰증권 관련 사업모델의 발굴과 조각투자업체 제휴 확대, 토큰증권 관련 컨텐츠 제공 등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소셜인베스팅랩은 국내 최초 SNS기반 주식매매 플랫폼인 ‘커피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기존 증권사의 MTS와 SNS를 결합한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계좌개설과 주식거래는 물론 다양한 투자자들과 네트워크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하이투자증권은 향후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기초자산의 토큰증권을 거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동엽 소셜인베스팅랩 대표는 “커피하우스 내 다양한 토큰증권 관련 교육·홍보 컨텐츠도 겸비해 토큰증권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홍원식 하이투자증권 사장은 “커피하우스와 같은 플랫폼이 토큰증권 시장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소셜인베스팅랩과 협업을 통해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다양하고 매력적인 자산의 토큰증권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 "HSD엔진, 실적 추락은 단기적…목표가 유지"

    하이투자증권은 21일 HSD엔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유지했다.3분기 실적은 매출 1876억원, 영업이익 11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변용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인식될 예정이었던 일부 엔진의 납기가 4분기로 이연되면서 발생한 일시적 현상”이라며 “4분기에는 하락폭을 그대로 만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매출이 이연되는 와중에도 수주는 급증했다. 3분기 수주실적은 5311억원으로 수주잔고를 단숨에 2012년 이후 최고치인 2조8495억원으로 끌어올렸다. 삼성중공업 메탄올 컨테이너 16척용 메탄올 D/F 엔진 수주(3821억원)가 주효했다.변 연구원은 “연내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에서 카타르 LNGC를 수주(합산 25~30척 예상)하면 해당 호선의 엔진은 내년 1분기 중 HSD엔진으로 발주가 예상된다”며 “삼성중공업 컨테이너용 엔진을 시작으로 그간 진입하지 못했던 메탄올 D/F 시장에서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양쯔장조선 등 중국 주요 조선소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어 향후 안정적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장관진 기자 jkjin@hankyung.com 

  • 하이투자증권, 부동산금융·투자심사업무 '대표 직속' 편제

    하이투자증권, 부동산금융·투자심사업무 '대표 직속' 편제

    하이투자증권이 시장 환경 대응과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을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하이투자증권은 부동산금융부문과 투자심사업무를 대표이사 직속으로 편제했다. 부동산 경기 침체 등 대내외 불확실한 사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부동산금융 부문의 사업 조직을 프로젝트금융실, 구조화금융실, 부동산금융실, 투자금융실의 4실로 개편했다. 대표이사 직속으로 편제됐다. 또한 투자심사 업무의 독립성과 기능 강화를 위해 대표이사 직속의 투자심사실을 신설했다. 기존 리스크관리본부의 리스크심사부와 사후관리실을 각각 투자심사부와 사후관리부로 명칭 변경하여 투자심사실에 편제했다. 이와 더불어 투자심사 업무의 관리·감독 강화를 위해 리스크관리본부 내 리스크감리부를 신설했다.하이투자증권은 조직 개편에 맞추어 임원 및 부서장 인사를 단행했다. 임원 인사<신규선임>◇ 전무 ▲ 리스크관리본부장 신현진◇ 상무보 ▲ 경영전략본부장 류시웅실장 및 부서장 인사<신규보임>◇ 실장 ▲ 프로젝트금융실장 진태우 ▲ 구조화금융실장 홍원표 ▲ 부동산금융실장 함재두▲ 투자금융실장 민재훈<이동>◇ 실장 ▲ 투자심사실장 오주환◇ 부서장 ▲ 투자심사부장 서호기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