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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 쌓이는 서울 오피스…랜드마크만 이목 집중
서울 오피스 매물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형 자산인 서울파이낸스센터(SFC) 등 랜드마크로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딜 클로징(거래 종결)을 포기하거나 입찰을 유보하는 사례도 나오는 등 숨 고르기 단계로 접어들었단 평가가 나온다.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싱가포르투자청(GIC)은 최근 SFC의 매각주관사로 CBRE코리아를 선정했다. CBRE는 2021년부터 SFC 건물의 운영, 관리를 맡는 자산관리사(PM)이기도 하다. GIC는 올해 초부터 광화문 SFC 매각을 검토하다 매각 결정을 내리고 부동산 자문사들에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돌렸다. 매각 결정은 GIC의 새 한국 지사 대표인 재스민 루 대표가 지난 7월 부임한 뒤 이뤄졌다.부동산 업계에서는 SFC에 대한 상당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여러 업체들이 이미 분석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SFC는 GIC가 외환위기 직후인 2000년 3500억원에 인수하며 한국 시장 진출을 알린 자산이다. 연면적은 11만9646㎡(약 3만6192평)로 지하 8층~지상 30층 규모다. 3.3㎡당 4000만원으로 계산하면 1조5000억원에 달한다.다른 오피스들도 매각을 준비하고 있다. 크레센도빌딩, KDB생명타워, 크리스탈스퀘어 등 여러 오피스가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이외에도 여러 부동산 자산운용사들이 자산 매각을 위해 계속 시장을 통한 수요 조사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추석 연휴를 지나고 서울 지역 오피스들은 더 매각을 본격화할 것으로 관측된다.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이거나 입지 조건이 부족한 자산은 매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든자산운용은 흥행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단 판단으로 서소문에 위치한 정안빌딩 입찰을 취소했다. 대신증권 본사 사옥은 매각이 무산되기도 했다.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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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개 프랜차이즈 가맹점 운영하는 콘텍트렌즈 전문 브랜드 매물로
전국 주요 상권에 약 60개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운영하는 콘텐트렌즈 전문 브랜드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실버 사업 및 어린이집 교사 파견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도 한국경제신문 마켓인사이트와 브릿지코드가 함께 제공하는 M&A 물건정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매물로 나온 콘택트렌즈 제조 및 유통 전문 기업 A사는 30년간 브랜드를 유지하며 사업을 운영해왔다. 국내 주요 상권에 60여개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자사몰과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A사의 강점은 장기간 구축해 온 프랜차이즈 네트워크와 글로벌 진출 경험이다. 60여개 가맹점은 모두 안경원과 제휴돼 있어 전문성과 신뢰성을 갖춘 유통망을 형성하고 있다. A사는 일본과 홍콩, 베트남, 호주, 싱가폴 등 다양한 국가로 제품 수출도 하고 있다.회사의 핵심 자산 중 하나는 픽업 스토어 모델이다. A사는 자사몰에서 주문을 받고 가맹점 안경원에서 수령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효율적인 유통 구조로 평가받는다.매각 작업을 진행 중인 B사는 실버 사업 및 어린이집 교사 파견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설립 이후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업이익률은 20%에 달한다. B사의 강점은 자체 제작한 교재와 교구, 시니어 및 영유아 대상 대규모 행사 운영 노하우다. 경기도, 세종, 부산 등에서 약 5만 명이 참여한 시니어 및 영유아 대상 행사를 50회 이상 진행한 경험이 있다.B사는 사업구조도 다각화했다. 실버 사업에서는 치매인지 활동, 실버융합놀이, 건강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교육 콘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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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현장 안전관리' 에스엠컨설팅 매물로
건설 및 플랜트 현장의 안전관리 전문기업 에스엠컨설팅이 매물로 나왔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기업들에 안전관리 수요가 늘고있는 추세와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스엠컨설팅이 지분 전량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인 매각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업계는 기업가치로 300억원 내외 수준을 예상하고 있다. 건설·엔지니어링 업계의 전략적투자자(SI)나 인프라·안전 분야의 재무적투자자(FI)들이 주요 인수 후보로 거론된다. 매각 주관을 맡은 브릿지코드가 이달까지 인수의향서를 접수받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거래는 9월 내로 종결할 계획이다.에스엠컨설팅은 건설·플랜트 현장에서 안전관리자, 안전감시단 등 전문인력을 파견하는 업체다. 안전교육, 안전 시설물 점검 등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삼성, SK, 롯데 등 국내 대기업 건설사 및 플랜트사와 거래를 이어왔다.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기업들에 안전관리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매출 규모도 더 늘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는 작년 약 2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130% 이상 오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대업 브릿지코드 이사는 "에스엠컨설팅은 특화된 기술력과 노하우, 탄탄한 사업구조를 보유하고 있다. 건설사나 플랜트 엔지니어링사는 물론이고 안전 컨설팅·진단·교육·시설물 제조 및 유통사 등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인수 시 약 200억원의 법인세 세액공제 혜택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은 기자 hazz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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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IT 아웃소싱' 블루드래곤 매물로
베트남에 본사를 둔 국내 IT 아웃소싱 기업 블루드래곤이 매물로 나왔다. 최근 글로벌 기업들이 인건비 절감을 위해 해외 IT 아웃소싱을 활발히 진행하는 추세와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블루드래곤이 지분 전량 매각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매각 주관을 맡은 브릿지코드는 5월까지 인수의향서를 받아 우선협상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거래는 3분기 내로 마칠 계획이다. 블루드래곤은 웹사이트 제작, 앱 개발, 핀테크, 블록체인 등 다양한 분야의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30명 이상의 우수한 인력도 보유하고 있다. 대기업을 포함한 다수의 클라이언트와 거래처 등의 신뢰도 두텁다는 평가다.국내 IT 아웃소싱 기업들이 베트남 현지 인력 양성에 어려움을 겪는 것과 달리 블루드래곤은 베트남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는 설명이다. 이 회사는 한국, 일본, 베트남, 태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최근엔 한국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어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IT 서비스 기업 수요가 늘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도 인건비 절감을 위해 해외 IT 아웃소싱을 적극 활용하는 추세다. 높아지는 인력비를 대체하기 위해서다. 16억명이 이용중인 와츠앱은 동유럽의 IT 전문팀에, 스카이프는 에스토니아에 IT 아웃소싱을 진행했다.블루드래곤은 TableON(베트남), 아마존 워터파크 POS/KIOSK(한국), HeyBeauty(태국/베트남), 탐정톡(한국), HiWork(베트남) 등을 주요 포트폴리오로 두고 있다. 국내 1위 실무교육업체를 비롯해 힐메이트, 스폰지 R 등의 오프쇼어 프로젝트(원격아웃소싱)와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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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회복 조짐에…대형 매물 쌓이는 오피스 시장
오피스 거래가 회복 조짐을 보이자 부동산 대체투자 자산운용사들이 줄줄이 대형 매물을 내놓고 있다. 18일 글로벌 부동산 자문업체 존스랑라살(JLL)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오피스 거래 규모는 3조462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7.6% 증가했다. 거래금액 7917억원에 달하는 아크플레이스를 비롯해 메트로타워(4155억원), T412(3300억원), 서울로타워(3099억원), 케이스퀘어시티(3070억원) 등이 클로징된 결과다.지난해 하반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자금 모집으로 이연됐던 거래들이 속속 마무리되는 모습을 보였다. 아크플레이스는 우선주 모집 난항에 매각이 무산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지만 매도인 측이 더 이상 매각을 미뤄선 안 된다는 판단으로 300억원 가까이 가격을 인하해주면서 거래가 성사됐다.고금리가 유지되며 자금력 있는 전략적투자자(SI)가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T412는 침구업체 알레르망이 인수했다. 또 퍼시픽자산운용은 케이스퀘어시티 인수 때 동양생명을 SI로 유치했다. 동양생명은 향후 케이스퀘어시티를 사옥으로 활용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거래가 속속 재개되는 조짐을 보이자 운용사들이 보유하고 있던 대형 매물을 내놓고 있다. 예상 매각가격이 1조원 이상에 달하는 강남역 더 에셋(옛 삼성물산 서초사옥)이 대표적이다. DL그룹 본사로 쓰이는 서울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도 매물로 나왔다. 예상 몸값이 8000억~9000억원에 달한다. 매물로 나온 충무로 남산스퀘어빌딩은 7000억원대로 예상된다.핵심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운용사들은 올해 매각을 계획하고 자문사들과 사전 접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주요 부동산 자문사들에 대략적인 수요를 협의해 예상 가격대를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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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 찾는 미국인들…펄트그룹, 올 69% 급등
미국 주택건설기업들이 예상치 못한 신규 주택 시장 호황에 웃고 있다.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높은 환경에서 기존 주택이 매물로 나오지 않자 매수를 원하는 사람들이 신규 주택 시장으로 몰렸기 때문이다. 미 최대 주택건설업체 DR호튼 주가는 지난 21일 1.72% 오른 127.58달러에 거래됐다. 전날 실적 발표에서 신규 주택 주문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면서 1.90% 빠졌지만 이를 대부분 회복한 것이다. 올 들어서는 40.69% 올랐다.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주택건설회사 레나는 올 들어 37.69% 올랐다. 펄트그룹도 올해 주가가 본격 반등하며 69.03% 상승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현재 미국 주택시장에서 많은 사람에게 신축 주택은 사실상 유일한 선택지가 됐다”고 보도했다. 기존 주택 소유자들은 저금리 시절 받은 모기지의 대출금리가 현재보다 낮은 수준이어서 집을 새로 사고팔지 않고 기존 금리를 유지하려 한다는 설명이다. 지난 5월 미국의 기존 주택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한 반면 신규 주택 판매는 20% 증가했다. 미국 주택담보대출기업 프레디맥에 따르면 13일 기준 미국 은행들의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 평균은 연 6.96%로 지난해 11월(연 7.08%) 후 최고치였다. 건설업계에서는 모기지 금리가 연 7%를 넘으면 주택 수요 자체가 둔화할 수 있다고 본다. 주택건설업체들은 이런 흐름에 착안해 소형 주택을 저렴한 가격에 건축하며 주택 수요를 끌어모으고 있다. WSJ는 “일부 건축업체는 모기지 금리를 낮춰주겠다고 제안하며 구매자들을 설득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기준금리 인상과 목재 가격 상승 등이 주택 수요 증대를 부분적으로 상쇄할 수 있지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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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익 실현 부담에…국내 증시 하락 출발 전망 [증시 개장 전 꼭 알아야 할 5가지]
국내 증시는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감과 차익 실현 매물 등에 대한 부담으로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시장 등을 둘러싼 미·중 패권 경쟁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글로벌 정세도 국내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로 분석됐다. 국내 증시 하락 출발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24일 “코스피는 0.7% 내외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 증시가 부채한도 협상 지연 우려 및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미국과 러시아의 직접적인 교전 우려 등을 빌미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점은 부담”이라고 설명했다. 또 “한국 증시는 전일까지 7거래일 연속 상승해 차익 실현 욕구가 높다”고 부연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도 “국내 증시는 7거래일 연속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 출회 등으로 약세로 전망된다”며 “약세 압력이 높아지는 상황 속에서 2차전지, 반도체, 자동차, 조선 등 국내 주력 대형 업종 및 종목간 수급 변화에 따라 주가가 차별화되는 장세를 연출할 것”이라고 했다.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는 “오늘 국내 증시는 비교적 큰 폭의 하락세(-0.8% 내외)의 출발이 예상된다”며 “지금은 강세장이 지속되는 국면으로 반등시 매도가 아닌 조정시 비중 확대 전략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나스닥 1.26% 하락미국 연방정부 부채한도 상향 협상이 이렇다 할 돌파구를 찾지 못하면서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하락했다. 다우존스30지수는 0.69% 내린 33055.51에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는 1.12% 떨어진 4145.5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6% 하락한 12560.25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미국 정부 채무불이행(디폴트) 예상일인 6월 1일을 불과 9일 남겨둔 상황에서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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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주 줄줄이 하락…한국항공우주, 실적 부진에 주가 '뚝'
한국항공우주가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망스런 실적을 보이자 주가가 급락했다.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다른 방산주들도 차익실현 매물이 나타나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9일 한국항공우주는 6.97% 하락한 5만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이 회사가 부진한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영향이다. 한국항공우주는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50.6% 줄어든 194억원이라고 밝혔다. 증권사 영업이익 전망치 평균인 445억원을 크게 밑돌았다. 이라크 기지재건 공사, 폴란드 전술입문훈련기 사업 등이 지연되면서 1분기 매출로 잡히지 않으면서 일시적인 '어닝쇼크'가 발생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라크 사업 외 매출 약 1200억원이 순연됐고 고정비 부담이 반영된 영향"이라며 "순연된 매출은 3분기부터 정상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다른 방산주들도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LIG넥스원은 3.11% 하락한 7만8000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86% 하락한 10만2000원에 마감했다. 현대로템(-1.46%), 풍산(-2.78%) 등도 약세였다. 방산주들은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지난달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다. 그러다 이달 차익실현 매물들이 나오면서 이날 일제히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로템은 4월 한달동안 27.5%, LIG넥스원은 8.1% 상승했다. 이봉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방산기업들은 실적 발표 이후 차익 실현 등으로 주가가 조정받으면서 최근 시장 수익률을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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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30억 식료품 첨가제 업체 매물로
식료품 첨가제 업체 A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이 회사는 비상장사로 지분 100%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이 회사의 지난해 실적 추정치는 매출 130억원, 영업이익 5억원 수준이다. 자산은 50억원으로 부채가 10억원, 부채를 뺀 순자산이 40억원가량이다. 이도신 삼일회계법인 파트너는 “국내 선도기업인 A사는 여러 고객처와 오랜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아이템 다변화로 사업 확장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민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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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매출 200억·순자산 100억 車부품사
자동차 부품사 A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이 회사는 비상장사로 지분 100% 매각을 추진 중이다.이 회사의 지난해 실적 추정치는 매출 200억원, 영업이익 10억원 수준이다. 순자산은 100억원가량으로 평가된다. 안정적인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이도신 삼일회계법인 파트너는 “공장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이 회사는 순자산 가치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민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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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매출 140억원 단조금속 기업
자동차 부품 등 단조금속 사업을 영위하는 A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비상장사로 지분 100%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이 회사의 지난해 실적 추정치는 매출 140억원, 영업이익 13억원 수준이다. 자산은 144억원으로, 부채가 13억원, 부채를 뺀 순자산은 131억원이다. A사는 범용성이 높은 필수 금속제품을 생산하기 때문에 경기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도신 삼일회계법인 파트너는 “인천 남동공업단지에 장부금액 80억원, 시세 120억원가량 하는 부동산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민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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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왓챠, 자회사 블렌딩 경영권도 판다
토종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 왓챠가 자회사 블렌딩의 경영권을 매각키로 했다. 자금조달이 쉽지 않자 블렌딩 지분 51%를 팔아 현금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왓챠는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금유치와 함께 경영권 매각까지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왓챠는 음원 제작 및 유통업체 블렌딩의 최대주주 지분 매각을 위해 삼일회계법인을 매각 자문사로 선정하고 수요조사(태핑)에 들어갔다. 2019년 인수한 뒤 3년 만에 되파는 것이다. 블렌딩의 기업가치는 400억원 수준으로,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 51%의 가격은 2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블렌딩은 음원을 제작하고 유통하는 업체로 2017년 설립됐다. '이태원클라쓰' 등 인기 드라마의 OST를 제작한 곳으로 유명하다.회사의 성장성은 글로벌 팬덤 플랫폼 'Mubeat'에 있다. 블렌딩은 이 플랫폼을 선보여 K팝 팬덤시장을 겨냥한 사업을 진행해왔다. 출시 4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750만건을 기록했다. 최대 MAU(Monthly Active User)도 280만여명에 달한다. 현재 지상파 음악방송의 투표를 진행하고 40여개국에 다국어 자막 지원 음악영상 클립을 제공하고 있다. 추후 K팝 관련 굿즈 판매, 자체 콘텐츠 제작 등의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블렌딩의 연 매출은 2017년 20억원에서 지난해 116억원으로 매년 평균 55%가량 성장해왔다. 경쟁사로는 네이버-하이브의 '위버스 2.0', 엔씨소프트의 '유니버스', SM-JYP엔터테인먼트의 '디어유(버블)' 등이 있다. 특히 디어유는 지난해 코스닥시장에 상장하기도 했다. 지난 19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7417억원이다.IB업계 관계자는 "음원 유통사, 중대형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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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떼고 '포'까지 떼는 일진그룹에 무슨 일이?[딜리뷰]
머티리얼즈, 디스플레이 등 '알짜' 기업으로 꼽히는 계열사를 잇달아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내놓은 곳이 있습니다. 일진그룹 얘기인데요,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이 차남에게 물려준 일진머티리얼즈에 이어 일진디스플레이까지 매각키로 방향을 정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왜 매각밖에 답이 없다고 판단한 것일까요? 이밖에도 포티투닷을 인수키로 한 현대차, 자소설닷컴까지 사들인 리멤버, 국내 첫 컨티뉴에이션 펀드를 조성해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한앤컴퍼니(한앤코) 등 지난 2주 간의 딜소식을 전해드립니다.1. 주요 계열사 매각 나선 일진그룹일진그룹이 터치스크린 패널 제조업체 일진디스플레이까지 매물로 내놨다고 합니다. 최근 매각주관사를 선정해 사모펀드(PEF)와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매각 의사를 타진하기 시작했다는데요, 매각 대상은 허 회장과 특수관계인, 계열사 등이 보유하고있는 지분 43.19%입니다.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해 1000억원가량이 거론되고 있다고 합니다.시장에서 이 소식에 관심을 보인 건 두 가지 이유였습니다. 첫째는 일진디스플레이가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이 유일하게 주요 주주로 남아있던 계열사라는 것, 둘째는 '알짜' 기업인 일진머티리얼즈에 이어 일진디스플레이까지 연달아 매각키로 결정했다는 점이었습니다.김병근 기자의 취재에 따르면 일진디스플레이를 시장에 내놓은 가장 큰 원인은 실적이 개선되지 않는 데다 영업손실을 더 이상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유상증자 등으로 급한 자금을 해결하긴 했지만 임시방편이었을 뿐, 중국과의 치열한 가격 경쟁으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되는 걸 해결하긴 어렵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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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7억 서울 인근 야외 스크린 골프장 매물로
야외 스크린 골프장 업체 G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지분 100% 매각을 추진 중이다.이 회사의 지난해 실적 추정치는 매출 15억원, 영업이익 7억원 수준이다. 자산은 60억원가량이다. 서울 인근에 야외 스크린 골프장을 운영 중이며,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보여주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이도신 삼일회계법인 파트너는 “지속적인 현금 창출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데다 향후 부동산 개발 가능성도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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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170억·영업익 20억…오프라인 유통업체 매물로
오프라인 유통업체 L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지분 100% 매각을 추진 중이다.이 회사의 지난해 실적 추정치는 매출 170억원, 영업이익 20억원 수준이다. 자산은 100억원으로, 부채가 20억원, 부채를 뺀 순자산은 80억원가량이다. L사는 국내 모든 오프라인 유통채널에 납품 코드를 보유하고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도신 삼일회계법인 파트너는 “꾸준히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매출을 창출해낸다는 게 L사의 강점”이라며 “추후 수출로 사업을 확장할 경우 성장성이 큰 것도 눈여겨봐야 한다”고 말했다.민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