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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LG화학 "배터리사업부 年3조 투자 필요..4년 후 매출 최소 30조원"

    [전문]LG화학 "배터리사업부 年3조 투자 필요..4년 후 매출 최소 30조원"

    ≪이 기사는 09월18일(08:14)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LG화학이 지난 17일 배터리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여 신설법인 LG에너지솔루션(가칭)을 만들기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다. LG화학은 LG에너지솔루션을 별도로 상장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LG화학 기존 주주들이 배터리 사업을 보고 투자했는데 별도로 상장한다는 점에 크게 반발하자 LG화학은 이날 오후 애널리스트들을 상대로 하는 컨퍼런...

  • 연매출 2배 급증한 핀테크 기업 쿠콘, 코스닥 상장 도전

    연매출 2배 급증한 핀테크 기업 쿠콘, 코스닥 상장 도전

    ≪이 기사는 09월17일(07:21)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핀테크 기업 쿠콘이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쿠콘은 지난 17일 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심사에 2개월 가량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면 연말이나 내년 초 상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2006년 12월 설립된 이 회사는 간편결제 서비스와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등에 필요한 정보를 API(Applica...

  • 리츠株 인기 뚝 떨어지자…상장도 줄줄이 연기

    ≪이 기사는 08월10일(06:0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올해 증시 입성을 준비하던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의 상장 일정이 줄줄이 연기되고 있다. 이제 막 상장한 리츠마저 투자자들의 외면을 받을 정도로 투자심리가 냉각되자 기업공개(IPO) 일정 조정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게임‧바이오‧인터넷‧2차전지 등 성장주의 인기에 리츠가 소외되면서 리츠 상장 행렬에 제동이 걸...

  • 'IPO 大魚' 카카오게임즈, 최대 3840억 공모

    'IPO 大魚' 카카오게임즈, 최대 3840억 공모

    카카오의 자회사 중 기업공개(IPO) 첫 주자로 나선 카카오게임즈가 최대 3840억원을 공모한다. 올 하반기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업체 중 최대어가 될 전망이다. SK바이오팜이 달궈놓은 공모주 시장의 열기가 여전히 뜨거운 데다 유통시장에서도 게임 등 비대면 관련 종목의 인기가 지속되자 카카오게임즈가 서둘러 공모 절차를 밟기로 한 것으로 분석된다. 낮은 공모가에 흥행 예고 카카오게임즈는 3일 상장 세부 내용을 담은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

  • [이태호의 캐피털마켓 워치] '또 다른 IPO 악몽' 롯데케미칼의 타이탄

    [이태호의 캐피털마켓 워치] '또 다른 IPO 악몽' 롯데케미칼의 타이탄

    롯데케미칼타이탄홀딩(LCT)이 이달 말레이시아 증시 상장 3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런데 그룹 관점에선 어느 때보다 침울한 기념일을 보냈을 것 같습니다. 롯데케미칼의 자회사 가운데 가장 큰 덩치를 자랑하는 LCT는 2017년 7월 11일 증시 상장 과정에서 ‘7년만에 가장 큰 아시아 유화업체’ 기업공개(IPO)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는데요. 안타깝게도 당시 공모주를 배정받은 투자자들에겐 떠올리기 싫은 악몽으로 남았습니다. 주가...

  • [이태호의 캐피털마켓 워치] SK바이오팜 공모주 배정 공정했나 '시끌'

    [이태호의 캐피털마켓 워치] SK바이오팜 공모주 배정 공정했나 '시끌'

    “곧바로 주식을 팔 수 있는 해외 기관에 물량을 너무 많이 배정했다.” “특정 해외 사모펀드(PEF)에 물량을 몰아줬다는 소문이 돈다.” 무려 31조원의 일반청약 증거금을 모은 SK바이오팜의 공모주 배정을 둘러싸고 금융투자업계가 시끄럽습니다. 공동대표주관 증권사인 NH투자증권과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해외 기관에 수익 기회를 불공정하게 많이 몰아준 게 아니냐’는 의혹에서입니다...

  • 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업부(FFP) 매각 검토‥ 해외 사례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업부(FFP) 매각 검토‥ 해외 사례는

    대한항공이 마일리지 사업부(FFP) 등을 분할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하면서 상대적으로 생소한 FFP 분할 매각 방법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분할할 수 있는 것인지, 분할 후에 해당 사업부가 가진 가치는 어떻게 계산하는지 등이다. 마일리지 사업이란, 결국 일정한 조건을 갖춘 고객에게 항공권을 내주기로 하는 항공사의 약속이다. '상용 고객'을 위한 보상 프로그램이라는 명칭대로 원래는 비행기를 많이, 오래 탄 사람에게 인...

  • 티몬 IPO 주관사 경쟁전 썰렁… 일부 증권사 불참 결정

    티몬 IPO 주관사 경쟁전 썰렁… 일부 증권사 불참 결정

    ≪이 기사는 03월24일(15:1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전자상거래 기업 티몬의 기업공개(IPO) 주관사 경쟁에 일부 증권사들이 불참 의사를 밝혔다. 코스닥시장 상장을 계획하고 있는 티몬은 최근 주관사 재선정을 위해 국내 주요 증권사들에게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하지만 몇몇 증권사들은 티몬의 수천억원대 공모 기대치를 맞추기 어렵다며, 고심한 끝에 포기 의사를 전한 것으로...

  • [마켓인사이트] '주차장 1위' AJ파크 상장 추진

    [마켓인사이트] '주차장 1위' AJ파크 상장 추진

    ▶ 마켓인사이트 3월 16일 오전 8시56분 AJ그룹이 국내 주차장 운영 1위인 자회사 AJ파크의 기업공개(IPO)와 비주력 계열사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AJ네트웍스를 3년 안에 순수 지주회사로 전환한다는 목표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선 핵심 자회사 상장과 사업구조 정리를 통한 AJ네트웍스의 기업가치 상승이 필수조건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AJ파크는 최근 금융감독원에 외부감사인 지정 신청을 했다....

  • "호반건설 등 年 15곳 상장 주관…KB증권, IPO시장 빅3 굳힐 것"

    ECM

    "호반건설 등 年 15곳 상장 주관…KB증권, IPO시장 빅3 굳힐 것"

    “기업공개(IPO) 시장의 ‘빅3’로 단단히 자리를 굳히겠습니다.” KB증권 기업공개(IPO) 본부를 이끄는 심재송 ECM 본부장(52·사진)은 최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대표주관 기준으로 연 12~15개 이상 기업을 증시에 상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IPO 업계에서 KB증권의 존재감은 해가 다르게 커지고 있다. 2016년 이 분야 9위였던 KB증권은 ...

  • IPO 시장에 봄바람 부나…엔피디·플레이디 등 9곳 상장 행렬

    ECM

    IPO 시장에 봄바람 부나…엔피디·플레이디 등 9곳 상장 행렬

    올 들어 ‘개점휴업’ 상태에 가까웠던 기업공개(IPO) 시장이 이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주가지수 급락에도 불구하고 예년의 뜨거운 청약 열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중 신규상장 예정 기업은 모두 아홉 곳(기업인수목적회사 제외)으로 나타났다. 이미 일반투자자 청약을 마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제이앤티씨, 서울바이오시스 ...

  • 난치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 바이오벤처 소바젠, 상장 추진

    난치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 바이오벤처 소바젠, 상장 추진

    난치성 뇌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기업 소바젠이 기업공개(IPO) 및 투자 유치를 추진한다. 소바젠은 뇌과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이정호 KAIST 교수(사진 왼쪽)가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은 회사다. 초기단계에서도 조(兆) 단위 기술이전이 성사되는 뇌질환 혁신신약 개발에 도전하고 있다. 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소바젠은 최근 NH투자증권을 대표주관사로 낙점했다. 개발 중 인 파이프라인(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라이선싱 ...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IPO 주관사단 확정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기업공개(IPO) 주관사단을 확정했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이날 IPO 주관사 선정 결과를 각 증권사에 통보했다.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JP모간이 대표주관사를 맡게 됐다. 미래에셋대우는 공동주관사로 낙점됐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주관사단과 함께 앞으로 IPO 일정 등에 대해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IB업계에서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기업가치가 ...

  • 코스닥 입성하는 엔피디 “보급형 스마트폰용 부품과 자동차 와이퍼 실적 기대”

    코스닥 입성하는 엔피디 “보급형 스마트폰용 부품과 자동차 와이퍼 실적 기대”

    “전세계 스마트폰 수요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보급형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회사가 성장할 전망입니다.” 다음달 1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엔피디(NPD)의 강명구 대표이사(사진)는 21일 서울 여의도 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삼성디스플레이를 고객사로 확보한 스마트폰 부품회사”라며 “자동차 와이퍼 제조 및 판매로도 다각화했다”고 말했다. 엔피디는 표면실장 기술(SMT&middo...

  •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공모가 1만원으로 확정

    항공기 소재·부품 제조사인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가 공모가를 1만원으로 확정했다. 19일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수요예측(기관투자가 대상 사전청약) 결과를 반영해 공모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가 제시했던 희망가격 범위(1만3000~1만5000원)의 최하단보다 23% 할인한 가격이다. 수요예측에는 623곳이 참여해 120.75대 1의 경쟁률을 냈다. 메리츠종금증권 등이 구주매출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전체 공모주식 수는 기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