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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어 몸값 또 조정…일진하이솔루스도 공모가 낮췄다 [마켓인사이트]
≪이 기사는 07월27일(17:4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상장을 앞둔 수소 연료탱크 제조기업 일진하이솔루스가 공모가격을 8%가량 낮추기로 했다. SD바이오센서, 크래프톤에 이어 또 한 번 예상 몸값이 1조원 이상인 대어 공모주가 몸값을 낮췄다. 일진하이솔루스는 27일 공모가격과 일정 등을 수정한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 이 회사는 맨 처음 3만300~3만7300원으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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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대전]'대어' 사이 낀 중소 공모주는 '울상'
≪이 기사는 07월25일(14:02)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대형 기업들의 기업공개(IPO)가 '7말8초'(7월 말과 8월 초)에 줄이어 나오며 청약 일정이 겹치는 중견·중소 기업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IPO '대어'들로 청약 자금이 쏠리며 상대적으로 소외받을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7월 마지막주부터 8월 둘째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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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난 증권사들, 공모주 내세워 금융상품 영업전쟁 [마켓인사이트]
≪이 기사는 07월25일(13:43)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공모주 슈퍼위크'를 앞두고 증권사들이 앞다퉈 신규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금융상품을 내놓고 있다. 공모주 청약을 목적으로 주식시장에 막 진입한 2030세대들을 고객으로 유치하겠다는 전략이다. 증권사들은 신규 계좌 고객들에게 주식 거래 수수료 면제, 현금 쿠폰, 주식 쿠폰, 공모주 청약 우대 혜택 등을 제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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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의 자신감 "공모가 비싸다고? 오히려 저평가" [마켓인사이트]
≪이 기사는 07월26일(11:2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다음 달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는 크래프톤이 흥행에 자신감을 보였다. 공모가가 높게 책정됐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오히려 저평가됐다는 투자자들도 있다"며 논란을 일축했다. 상장으로 조달한 공모자금을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투자해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크래프톤은 26일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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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HK이노엔, 수요예측 흥행…기관들 500조원 써냈다
≪이 기사는 07월26일(20:1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숙취 해소음료 '컨디션' 개발사인 HK이노엔이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카카오뱅크의 일반청약을 시작으로 이번 주부터 공모주 슈퍼위크가 개막한 가운데 기관들의 투자 열기가 점점 달아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HK이노엔은 지난 22일부터 3일 간 기관 투자가를 대상으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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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기술투자, '스마트카 플랫폼' 오비고 투자금 회수 본격화 [마켓인사이트]
≪이 기사는 07월21일(08:31)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포스코그룹 산하 신기술금융사 포스코기술투자가 코스닥 기업공개(IPO)에 성공한 오비고의 투자금 회수(엑시트)에 나섰다. 향후 주가 향방에 따라 투자 원금 대비 6배 이상의 수익을 거둘 수 있을 전망이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기술투자는 보유 중인 오비고의 지분 71만5315주 중 15만1030주를 처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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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후 15%만 올라도…카카오뱅크에 '2500조' 몰렸다 [마켓인사이트]
≪이 기사는 07월22일(06:5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국내 인터넷은행 최초로 상장에 나선 카카오뱅크에 2500조원의 기관투자가 자금이 쏟아졌다. 국내 기업공개(IPO)시장에서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 사상 최대 주문금액 기록을 새로 썼다.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투자에 뛰어든 데 힘입어 18조원대 몸값으로 증시에 입성하게 됐다. KB금융과 신한지주 등 기존 금융사들을 제치고 금융업종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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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상장하는 카카오뱅크 "은행 뛰어넘는 금융혁신 플랫폼 이루겠다" [마켓인사이트]
≪이 기사는 07월20일(11:31)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카카오뱅크는 혁신적인 기술, 강력한 플랫폼 파워 등을 적극 활용해 은행을 넘어 금융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는 20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카카오뱅크는 1615만명의 고객과 1년 반 만의 흑자 전환 등으로 모바일은행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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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디, 코스닥 상장 증권신고서 제출…8월 중순 상장 목표
국내 기능성 식품소재 분야 선도기업 에스앤디가 20일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시장 이전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다음달 중순을 목표로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에스앤디는 지난 1998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출신 여경목 대표이사가 설립한 기능식품소재 전문업체다. 주요사업 분야는 일반기능성식품원료, 건강기능성식품원료 제조업 등이다. 지난 2016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됐다. 여경목 에스앤디 대표는 “국내 기능성 식품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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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유상증자로 2287억원 추가 확보
쿠팡이 유상증자를 통해 2000억원 이상을 확보했다. 지난 3월 기업공개(IPO)로 5조원 이상을 챙긴 이후에도 투자 실탄 조달을 이어가고 있다. 쿠팡은 지난 16일 주주 배정방식으로 2287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진행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한 주당 5000만원에 보통주 4574주를 발행했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쿠팡은 지난 3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했다. 상장을 통해서만 45억500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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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결국 여름 상장 못 한다…'공모주 대전'서 이탈 [마켓인사이트]
≪이 기사는 07월20일(14:05)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카카오페이가 상장 일정을 올 9월 이후로 연기한다. 금융감독원의 요구로 증권신고서를 정정하면서 상반기 전체 재무제표를 바탕으로 공모계획을 다시 짜는 게 불가피해져서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다음달로 예정됐던 기업공개(IPO) 시점을 9월 이후로 미루기로 했다. 조만간 기관투자가와 일반투자자를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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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자본시장서 122조 자금조달...역대최대
올해 상반기 기업들이 자본시장에서 역대 최대인 122조7661억원의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SK아이테크놀로지 등 대형 기업공개(IPO)를 비롯해 대한항공 포스코케미칼 한화솔루션 등 코스피 대기업의 대규모 유상증자가 잇따랐다. 회사채 시장에서도 저금리를 기회삼아 기업들이 신규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대거 채권 신규발행에 나섰다. 상반기 주식발행, 작년 대비 6배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업의 주식&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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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알리바바 앤트그룹처럼 카드·증권·보험 모두 장악한다" [비상장사 탐구생활]
≪이 기사는 07월16일(08:21)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코스피 상장을 앞둔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이 최근 여러가지로 화제다. 불과 7년 전에 서비스를 시작했고 법인 설립 후 매년 적자를 냈는데도 상장후 시가총액이 최대 12조원대로 예상되면서 금융업계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기업공개(IPO) 사상 처음 일반공모에서 증거금에 비례하지 않고 100% 균등배분하기로 하면서 개인 투자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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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가 투자한 아이엘커누스, 국내 상장 추진
사물인터넷(IoT) 전문기업 아이엘커누스가 국내 증시 상장에 나선다. 아이엘커누스는 19일 IBK투자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IBK투자증권과 공모 규모와 일정 등 상장에 필요한 여러 조건을 논의하며 본격적인 코스닥시장 입성준비에 들어갈 전망이다. 아이엘커누스는 2011년 설립된 무선 IoT 전문기업으로 무선 절전시스템, 출입문 감지센서, 동작 감지센서 등을 생산하고 있다. 주요 제품들이 주택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터널, 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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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엘리베이터기업 'GYG엘리베이터' 상장 추진
토종 엘리베이터 제조기업인 GYG엘리베이터가 상장에 나선다. 19일 더벨에 따르면 GYG엘리베이터는 최근 키움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준비에 돌입했다. 목표 상장시점은 2023년이다. GYG엘리베이터는 현대엘리베이터, 티케이엘리베이터, 오티스엘리베이터, 미쓰비시 등 대형 기업 뒤를 이어 글로벌 엘리베이터 시장에서 5위권에 올라있는 강소기업이다. 1996년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기술력을 강화하며 성장해왔다. 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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