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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삭공구업체 와이지-원, 신용도 '청신호' 켜져

    ≪이 기사는 05월04일(11:12)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절삭공구업체인 와이지-원의 신용도에 ‘청신호’가 켜졌다. 한국기업평가는 4일 와이지-원의 신용등급(BBB)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변경했다. 꾸준한 실적 개선세를 반영했다. 와이지-원의 지난해 매출은 3866억원으로 전년 대비 15.5%, 영...

  • ELS 악몽 지워가는 한화투자증권, 신용도에 '청신호'

    과거 대규모 손실의 주범인 주가연계증권(ELS) 운용위험을 줄여가고 있는 한화투자증권의 신용도에 ‘청신호’가 켜젔다. 한국신용평가는 3일 한화투자증권의 장기 신용등급(A)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변경했다. ELS 운용위험이 완화된 것을 가장 많이 반영했다. 2015년 3분기 말 1조9850억원에 달했던 이 증권사의 자체 헤지 ELS 익스포저(위험노출) 규모는 지난해 ...

  • 롯데건설도 건설채 '흥행' 합류…청약경쟁률 7대1

    ≪이 기사는 05월03일(09:28)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롯데건설이 발행할 회사채에 모집액의 7배 가까운 투자수요가 몰렸다. 올해 채권 발행시장에서 건설사들이 잇달아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실적 개선에 힘입어 재무상태 악화 우려가 잦아들자 건설사 채권을 담으려는 수요가 늘었다는 분석이다. 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이 3년 만기 회사채 500억원어치를 발행하기 위해 ...

  • GS파워 회사채에 5850억원 투자수요 모여

    ≪이 기사는 05월02일(17:0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GS그룹의 발전 계열사인 GS파워가 발행하는 회사채에 6000억원에 가까운 투자수요가 몰렸다. 탄탄한 실적과 우량한 신용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여러 기관투자가들이 투자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GS파워가 12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해 이날 기관들을 상대로 벌인 수요예측(사전 청약)에 ...

  • 롯데쇼핑, 분할 후 첫 공모채 발행

    ≪이 기사는 05월02일(14:32)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롯데쇼핑이 기업분할 이후 첫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실적 부진으로 신용등급 하락 위험이 커진 상황임을 고려하면 평소보다 높은 금리를 제시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어낼 전망이다. 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이달 말 25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21일께 진행 예정인 기관 대상 수요예측(사전 ...

  • 케이씨, 신용등급 한 단계 상승

    ≪이 기사는 04월27일(17:2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국내 유일의 수산화알루미늄 제조업체인 케이씨의 신용등급이 한 단계 올랐다. 한국기업평가는 27일 케이씨의 신용등급을 ‘BB-’(긍정적)에서 ‘BB’(안정적)로 상향조정했다. 최근 3년간 재무구조가 개선된 것을 반영했다. 케이씨는 2014년 15억원의 영업손실을 냈지만 2015년부터 ...

  • 반도체 슈퍼호황 탄 SK하이닉스, 신용등급 'AA'로 올라

    ≪이 기사는 04월26일(19:05)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반도체시장 호황 속에 호실적을 내고 있는 SK하이닉스의 신용등급이 한 단계 상승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26일 SK하이닉스의 신용등급을 ‘AA-’(긍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발표했다. 국내 신용평가사 중에선 가장 먼저 이 회사 등급을 올렸다.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

  • 반도체 슈퍼호황 탄 SK하이닉스, 신용등급 'AA'로 올라

    반도체시장 호황 속에 호실적을 내고 있는 SK하이닉스의 신용등급이 한 단계 상승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26일 SK하이닉스의 신용등급을 ‘AA-’(긍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발표했다. 국내 신용평가사 중에선 가장 먼저 이 회사 등급을 올렸다.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AA-’등급에 ‘긍정적’ 전망을 붙여놓고 있다. 반도체시장의 지속...

  • 롯데렌탈 회사채에 기관자금 8400억 몰려

    국내 1위 렌터카업체인 롯데렌탈이 발행하는 회사채에 8000억원 이상의 투자수요가 모였다. 꾸준한 성장세와 탄탄한 신용도를 눈여겨본 여러 기관투자가들이 투자에 뛰어들었다는 분석이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롯데렌탈이 20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해 이날 벌인 수요예측에 총 8400억원의 매수주문이 몰렸다. 500억원어치 발행 예정인 2년물에 3100억원, 1000억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인 3년물에 3600억원의 매수주문이...

  • GS칼텍스, 첫 스위스프랑화 채권 발행

    GS칼텍스가 처음으로 스위스프랑화 표시 채권을 발행했다. 최근 글로벌 신용등급이 오르자 해외시장에서 자금조달을 늘리고 있다는 평가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GS칼텍스는 최근 유럽 등 해외투자자들을 상대로 6년 만기 스위스프랑화 채권 1억달러(약 1080억원)어치를 발행했다. 유럽계 IB인 크레디트스위스와 BNP파리바가 발행주관을 맡았다. GS칼텍스가 스위스프랑화로 채권을 발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회사는 그동안 달러화 ...

  • 대림에너지, 사모 회사채 500억 발행

    대림그룹 발전 계열사들의 중간 지주회사인 대림에너지가 1년 만에 사모 회사채를 발행한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림에너지는 오는 30일 3년 만기 회사채 500억원어치를 사모 방식으로 발행할 계획이다. 최근 국내 신용평가사들로부터 ‘A-’(안정적)의 신용등급을 부여받고 발행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5월 200억원어치 채권을 발행한 지 1년 만에 사모 회사채시장을 찾았다. IB업계에선 이 회사가 2015...

  • 부동산 파는 대한방직, 투자등급 진입 눈앞

    한국신용평가는 19일 대한방직의 신용등급(BB+)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변경했다고 발표했다. 신용등급이 한 단계 더 올라 'BBB-'가 되면 투자적격등급에 진입하게 된다. 전주공장 부지 매각으로 재무상태가 개선될 것이란 기대를 반영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0월 부동산개발업체 자광을 상대로 전주공장 부지를 1980억원에 매각한다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 198억원은 이미...

  • 성우하이텍, 106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이 기사는 04월18일(17:38)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자동차 부품업체 성우하이텍이 1000억원대 유상증자에 나선다. 실적부진에 따른 재무구조 악화로 차입이 쉽지 않아지자 주식을 활용한 조달방식을 추진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성우하이텍은 18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6월26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106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발행할 신주물...

  • 포스코건설 공모채 추진…건설사 흥행대열 합류하나

    ≪이 기사는 04월12일(15:33)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포스코건설이 6개월 만에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채권시장에선 SK건설과 대림산업의 뒤를 이어 흥행 대열에 합류할지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수요확보에 실패하며 구긴 자존심을 회복할 지도 관전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다음달 초 3년 만기 회사채 1000억원어치를 발행할 계획이...

  • 신용도 '청신호' 켜진 풍산, 3년물 1000억원 발행

    ≪이 기사는 04월11일(17:0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구리합금소재 제조업체인 풍산이 1년 만에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신용등급 상향 가능성이 높아져 기관투자가들이 이전보다 더 많은 관심을 보일 전망이다. 1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풍산은 오는 26일 3년 만기 회사채 1000억원어치를 발행할 계획이다. 하반기 만기가 도래하는 차입금 상환재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