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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은행 4000억원 규모 코코본드 발행 결정

    이 기사는 05월15일(19:07)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중소기업은행이 4000억원 규모의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코코본드)을 발행한다. 12일 기업은행은 이사회를 열고 국내 무기명식 무보증 무담보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코코본드)을 공모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규모는 4000억원이다. 국제결제은행(BIS) 비율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기업은행 측은 공시했다.  기업은행은 지난 2월에도 총 3000억원 규모로 영구채(신종자본증권) 형태의 코코본드를 발행하는 결정을 내리기도 했다.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 동원, 스타감마조합 대상 75억원 규모 유상증자

    이 기사는 05월12일(15:31)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동원은 운영자금 75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최대주주의 특별관계인인 스타감마투자조합을 상대로 신주 21만4592주를 발행하는 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신주 발행가액은 3만4950원이며 납입일은 12일이다. 신주권 교부 예정일은 26일, 상장 예정일은 29일이다.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는 170만3518주다.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 영우디에스피, 18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이 기사는 04월25일(18:3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영우디에스피는 18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110억원은 시설자금, 70억원은 운영자금으로 쓸 예정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이 사채의 만기는 5년이며 표면 및 만기 이자는 없다. 사채권자가 원할 경우 주당 1만844원에 영우디에스피 보통주로 전환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전체 발행 주식 총수의 13.62%에 달하는 165만9904주가 신규로 발행될 수 있다.사채권자는 삼성증권(30억원) NH투자증권(20억원) 한양증권(15억원) 등이다.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 케이스톤파트너스, 270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 성공

    이 기사는 04월11일(13:4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케이스톤파트너스가 2700억원 규모의 블라인드펀드(투자처를 정하기 전에 자금을 모으는 펀드) 조성에 성공했다.1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케이스톤파트너스는 최근 2700억원 규모의 특정상황(스페셜시추에이션)펀드를 조성했다. 스페셜시츄에이션펀드는 경영권 분쟁이나 단기적인 유동성 부족으로 인해 기업의 자산 가치가 비정상적인 수준으로 하락했을 때 투자하는 전략을 활용한다.케이스톤파트너스는 유현갑 대표가 이끄는 PEF 운용사로 지난 2012년 IBK투자증권과 공동으로 9500억원 규모의 PEF를 조성해 금호고속 경영권, 대우건설 지분 12.3%, 서울고속터미널 지분 38.7% 등 금호아시아나그룹의 3개 자산을 사들이며 시장에 이름을 알렸다.2014년에는 국내 PEF 운용사 에스지 프라이빗에쿼티(SG PE)와 손잡고 630억원 규모의 재기지원펀드를 만들어 투자하기도 했다. 재기지원펀드는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특수상황펀드의 일종이다.이번 블라인드펀드의 주요 투자자로는 산업은행(1200억원), 산재보험(500억원), 고용보험(400억원), 농협중앙회(200억원)를 비롯해 총 6개 기관투자자가 참여했다.케이스톤파트너스 관계자는 "그동안 특수상황에 처한 기업에 투자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블라인드 펀드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케이스톤파트너스는 블라인드펀드의 규모를 상반기 내에 5000억원까지 늘린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이를 위해 이미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과 전문건설공제조합 등의 출자사업에 제안서

  • 신화콘텍, 11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이 기사는 04월06일(18:1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신화콘텍은 신주 190만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기존 발행 주식 총수는 804만8613주다.주주 배정 후 실권주는 일반 공모하는 방식이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5월15일이며 1주당 0.21954093주를 배정한다. 신주의 예정 발행가는 5800원이다.신화콘텍은 유상증자를 통해 110억원을 조달해 94억원은 시설자금, 16억원은 운영자금으로 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신주권은 7월11일 교부되며 그 다음 날 상장될 예정이다. 발행 주관은 KB증권이 맡았다.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 반도체성장펀드, 650억원 규모의 첫 출자사업 개시

    이 기사는 04월03일(11:11)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하 한국성장금융)은 650억원 규모의 반도체성장펀드 첫 출차사업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반도체성장펀드는 국내 반도체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간 대기업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공동으로 출자해 조성한 펀드로 주목 받고 있다.성장금융은 반도체사업과 관련해 창업, 성장, M&A 등 세 분야에 투자할 위탁운용사를 선정한다. 총 출자금액은 650억원으로 창업분야에 150억원, 성장분야에 300억원, M&A분야에 200억원을 나눠 지급할 계획이다. 출자금 중 500억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만든 반도체성장펀드에서 맡고, 150억원은 성장금융이 운영하는 성장사다리펀드에서 지원한다.그동안 모험자본을 담당하는 자금이 대부분 정책자금이었다는 것과 달리 이번 출자사업은 국내 대기업들이 반도체 분야의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있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성장금융 관계자는 "민간의 적극적인 움직임에 금융위원회의 성장사다리펀드도 공동출자를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출자는 민관 합동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앞으로 국내 중소·중견기업 투자활성화를 위한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이동훈 기자 Leedh@hankyung.com 

  • 아진산업, 신한금융투자 대상 245억원 규모 CB 발행

    이 기사는 03월27일(17:13)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코스닥 상장사 아진산업은 시설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245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사채권자는 신한금융투자 주식회사다. 만기는 5년이며 만기 및 표면이자는 없다. 사채권자가 요청할 경우 주당 9355원에 아진산업 주식 261만8920주가 신규로 발행될 수 있다. 이는 발행 주식 총수 대비 19.9%에 달하는 비율이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이 회사 최대주주는 우신산업(지분율30.20%)이다.이 회사는 지난해 전년 대비 49.8% 늘어난 505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393억원으로 17% 늘었지만 순이익은 166억원으로 5.6% 줄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전일 대비 90원(1%) 오른 9090원에 마감했다.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 대호피앤씨, 220억원 규모 주주 배정 유상증자

    이 기사는 02월27일(17:45)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대호피앤씨가 2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기존 주주를 대상으로 액면가 500원의 신주 2300만주를 발행한다. 증자하기 전 발행주식 총수는 5011만2826주다. 증자를 통해 조달하게 될 219억1900만원은 운영자금으로 쓸 계획이다.신주 배정 기준일은 3월 17일이다. 기존 1주당 신주 0.4294081476주를 배정한다. 기존 주주를 대상으로 4월18~19일 이틀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납입일은 4월27일이며 신주권은 5월17일 상장된다.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 항공기 부품회사 아스트, 200억원 규모 영구CB 발행

    이 기사는 02월23일(15:01)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인 항공기 부품회사 아스트가 200억원 규모의 영구 전환사채(CB) 발행에 성공했다.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아스트는 이사회를 열어 신한금융투자, 키움증권, 나우IB캐피탈 등을 대상으로 200억원 규모의 영구 CB 발행을 결정했다. 자금납입일은 오는 27일이고, 발행주관은 KTB투자증권이 맡았다.영구 CB는 발행사가 만기를 자율적으로 연장할 수 있고, 이자가 없지만 일정 기간 이후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신종자본증권이다.이번에 발행하는 영구 CB의 구체적인 발행조건은 표면이율 0%, 만기보장수익률이 없이 만기 5년이다. 만기는 회사 측이 무기한 연장이 가능한 조건이다. 또 발행이후 2년11개월 이내에 투자자 발행가액의 20% 한도 내에서 회사가 제3자에게 매도를 청구할 수 있는 콜옵션도 부여된다. 콜옵션 행사 시 회사 측은 투자자에게 연 3% 수익을 보장한다. 발행일 1년 이후부터는 투자자가 주식 전환권을 청구할 수 있다.이번 영구 CB의 조건상 이자율이 없고 만기가 무제한 연기가 가능해 채권투자로 볼 때는 다소 매력도가 떨어지는 상품이다. 하지만 향후 주식으로 전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아스트의 성장성에 매력을 느낀 투자자들이 몰렸다는 평가다.2014년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아스트는 항공기 동체부품, 동체구조물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보잉, 에어버스 등 글로벌 메이저 항공기 제조업체에 대해 약 1조9000억원의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회사는 매출 878억원 영업이익 76억원을 기록

  • 포스코에너지, 2450억 RCPS 연 3.98%에 발행

    이 기사는 02월23일(14:4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민자발전회사인 포스코에너지가 2450억원 규모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발행키로 했다.포스코에너지는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RCPS 발행안을 가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864만3193주를 주당 2만8346원(액면가 5000원)에 사모 방식으로 발행한다. 청약 및 납입기일은 24일이다. 제3자 배정 방식으로 대상자는 비엘에너지제1차, 제2차, 제3차와 스타트쓰리원 4곳이다. 발행 1년 뒤부터 10년까지 매 1년 경과시마다 상환 청구가 가능한 구조다. 보통주 전환권은 발행일로부터 3년 경과 후 10년 사이에 행사할 수 있다. 10년이 지나면 자동 보통주로 전환한다. 최저 배당률은 3.98%다. 일시적으로 배당금을 지급하지 못할 경우 다음 번에 누적적으로 지급하는 조건이다. 의결권은 3년 뒤부터 가진다.포스코에너지 이사회 의사록에 따르면 이번 RCPS 발행은 2010년 3월19일 발행한 RCPS 상환대금 마련 목적으로 발행하게 됐다.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