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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사료, 계열사 디비에스에 반려동물사료사업 넘긴다

    대한제분의 자회사인 대한사료가 반려동물 사료 판매사업을 같은 계열사인 디비에스에 넘긴다. 대한사료는 22일 이사회를 열고 반려동물 사료 판매 및 연구개발(R&D) 사업을 디비에스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양도 예정일은 오는 10월1일이며 양도가격은 약 151억원이다. 대한사료와 디비에스 모두 다음달 6일 이번 거래 안건을 승인하기 위한 주주총회를 열 예정이다. 대한사료와 디비에스 모두 각사의 전문영역을 강화하기 위한 결...

  • 포스코, 포스코P&S 알짜자산 흡수...부실자산은 포스코대우에 넘겨

    ≪이 기사는 08월22일(16:51)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포스코가 포스코피앤에스(이하 포스코P&S)를 흡수합병한다. 포스코P&S가 연간 1000억원을 웃도는 영업이익을 올리는 만큼 이를 흡수하는 포스코의 기업가치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지난해 포스코P&S는 적자사업부를 떼어내 포스코대우로 넘긴 이후 실적이 갈수록 좋아졌다. 포스코는 포스코P&am...

  • '돈스코이호 테마주' 제일제강, 매각계약 취소

    ‘돈스코이호 테마주’였던 코스닥 상장사인 제일제강의 매각 계약이 취소됐다. 돈스코이호 사건의 주요 관계자인 최용석·류상미 전 신일그룹 대표이사가 제일제강 인수에 필요한 잔금을 납입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22일 제일제강은 인수자로 나섰던 최 전 대표와 류 전 대표가 잔금의 납입기한이었던 지난 21일까지 중도금 및 잔금을 내지 않아 계약이 파기됐다고 공시했다. 최 전 대표와 류 전 대표는 지난달 초 제일제강의 경...

  • 다음달 코스닥 입성 명성티엔에스 “中 2차전지 산업 성장의 수혜 기대”

    다음달 코스닥 입성 명성티엔에스 “中 2차전지 산업 성장의 수혜 기대”

    ≪이 기사는 08월22일(15:21)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2차전지 분리막의 전(全)공정 생산설비를 제작하는 명성티엔에스가 다음달 중순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매출 증가율이 92%라는 점, 중국의 전기자동차 및 2차전지 산업의 성장에 따른 수혜를 투자 포인트로 내세우고 있다. 2001년 설립된 명성티엔에스는 초창기엔 섬유 제조설비에 주력했으나...

  • SM그룹이 품은 삼환기업, 한남리버힐 3채 담보로 자금조달

    ≪이 기사는 08월22일(14:03)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SM그룹에 인수된 건설사 삼환기업이 서울 한남동 최고급빌라인 한남리버힐 3채와 종로구 별관 사옥을 담보로 120억원을 조달한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환기업은 오는 31일 특수목적회사(SPC)인 에스에이치더블을 통해 12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만기는 1년이다. 삼정저축은행 산은캐피탈 유진저축은행 더케이저축은행 영진...

  • 이번엔 총수일가 연봉 누락...조선내화, 반복되는 '엉터리 공시'

    ≪이 기사는 08월22일(10:52)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조선내화가 반기보고서에 이화일 명예회장을 비롯한 총수일가의 연봉 내용을 누락했다가 뒤늦게 보고서를 수정해 공시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종속회사 차입금을 재무제표에 기록하지 않은 혐의로 금융위원회로부터 과징금 조치를 받았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조선내화가 지난 21일 이화일 명예회장과 이인옥 회장의...

  • 한국증권금융, 올해 세 번째 회사채 발행

    ≪이 기사는 08월22일(09:4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한국증권금융이 3개월만에 회사채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한다. 올 들어 세 번째 채권 발행이다. 대출 증가와 인수합병(M&A) 등으로 필요한 자금이 늘어난 것이 재무전략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국증권금융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다음달 13일 3년 만기 회사채 2000억원어치를 ...

  • SK E&S, 2년만에 글로벌 신용도 개선

    SK그룹 발전 계열사인 SK E&S의 글로벌 신용도가 2년만에 개선됐다. 실적 개선과 파주에너지서비스 등 비핵심자산 매각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가능성이 반영됐다.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21일 SK E&S의 신용등급(BBB)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했다. 2016년 8월 등급전망이 부정적으로 바뀐 지 2년 만에 신용도를 개선하는데 성공했다. ...

  • LG화학, 아주IB투자 바이오펀드에 60억 출자

    ≪이 기사는 08월21일(17:3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LG화학이 아주그룹 금융 계열사인 아주IB투자가 조성한 바이오펀드에 60억원을 출자한다. 이 회사가 국내 사모펀드에 출자한 것은 2015년 이후 3년 만이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LG화학은 최근 아주IB투자가 운용하는 '아주 좋은 Life-Science 3.0 펀드'(이하 아주펀드)에 60억원을 출자했다...

  • 현대오일뱅크 회사채에 1조1300억원 '뭉칫돈'

    현대오일뱅크가 발행하는 회사채에 1조원이 넘는 투자수요가 몰렸다. 연말 기업공개(IPO) 이후 재무상태가 한층 더 탄탄해질 것이란 기대가 기관투자가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가 15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해 이날 기관투자가들을 상대로 벌인 수요예측(사전 청약)에 총 1조1300억원의 매수주문이 몰렸다. 600억원씩 발행 예정인 3년물과 5년물에 각각 3800억원, 5200억원씩...

  • 동원엔터프라이즈, 1500억 회사채 발행

    동원그룹 지주회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가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동원그룹의 탄탄한 실적과 재무구조를 고려하면 여러 기관투자가들이 투자에 뛰어들 전망이다.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동원엔터프라이즈는 차입금 상환재원 확보를 위해 다음달 14일 1500억원 규모 회사채를 찍을 계획이다. 3년물 900억원과 5년물 600억원으로 나눠 발행하기로 했다. 기관투자가들을 상대로 한 수요예측(사전 청약)은 다음달 6일 진행된다. SK증권이 채권 발행...

  • '협업' '내실화' '글로벌' 외식업체 매각 노리는 사모펀드들의 3색 전략

    ≪이 기사는 08월21일(03:47)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실적이 나쁜 것은 아닌데 최저임금은 오르고 트렌드는 빠르게 변하고...몇 년후라도 더 비싸게 팔 수 있다는 확신이 없는 거죠”(한 사모펀드 매니저) 2011~2014년 인수합병(M&A)시장의 인기 매물로 통한 프랜차이즈 외식업체들을 두고 최근 사모펀드(PEF) 관계자들이 고심에 빠졌다. 인수 후...

  • [단독]40년 방배동 터줏대감 '함지박' 21일 문 닫는다

    [단독]40년 방배동 터줏대감 '함지박' 21일 문 닫는다

    ≪이 기사는 08월20일(15:12)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서울 방배동 대표 중식당인 함지박이 이달 21일 문을 닫는다. 1978년 개점한 이후 명사의 단골집과 모임장소로 사랑을 받은 함지박은 이어지는 손실로 폐점을 결정했다. 함지박은 21일 점심(오후 2시)까지만 영업을 하고 폐점하기로 했다. 함지박 관계자는 "영업종료일에 모든 메뉴를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것&qu...

  • SK그룹, 핵심 계열사들 줄줄이 회사채 발행

    ≪이 기사는 08월20일(11:0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SK그룹 핵심 계열사들이 줄줄이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지주회사인 SK㈜를 시작으로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이 차례로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각사의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우량한 신용도를 고려하면 적잖은 기관투자가들이 투자에 뛰어들 전망이다.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다음달 6일 30...

  • '180조 투자' 삼성, 자금조달 개시…삼성SDI, 회사채 4000억 발행

    '180조 투자' 삼성, 자금조달 개시…삼성SDI, 회사채 4000억 발행

    삼성SDI가 올해 삼성그룹 계열사 중 처음으로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삼성그룹이 180조원 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한 이후 자본시장에서의 첫 자금조달이다. 대규모 투자를 계기로 삼성그룹이 한동안 발길이 뜸했던 채권시장을 다시 활발히 드나들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다음달 중반 40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만기는 3년과 5년으로 나누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다음달 초 기관투자가들을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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