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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동발전, 현대에코에너지에 36억 투자

    한국남동발전이 현대건설의 자회사인 현대에코에너지에 36억원을 투자한다. 현대에코에너지는 지난 20일 설비투자금 조달을 위해 남동발전을 상대로 신주 72만2000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격은 한 주당 5000원, 전체 증자 규모는 36억원이다. 이번 유상증자로 남동발전은 현대에코에너지 지분 19%를 확보했다. 최대주주인 현대건설의 지분율은 100%에서 81%로 떨어졌다. 현대에코에너지는 현대건설이 작년 7...

  • 신용등급 오른 SKC, 1000억원 회사채 발행

    ≪이 기사는 09월27일(09:32)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SK그룹 화학 계열사인 SKC가 8개월 만에 다시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최근 재무구조 개선에 힘입어 신용등급이 오른 것을 고려하면 더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일 전망이다. 2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C는 다음달 1000억원어치 회사채를 공모로 발행할 계획이다. 3년물과 5년물로 나눠 각각 500억원씩 찍기로 ...

  • 아침도시투자유한회사, 신원종합개발에 130억 투자

    아침도시투자유한회사가 신원종합개발에 130억원을 투자한다. 신원종합개발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13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의했다. 이 CB의 만기는 3년이며 이자율은 만기와 표면 모두 3%다. 1주당 5000원에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다. 모두 전환하면 주식 총수 대비 25.82%에 달하는 260만 주가 신규로 발행될 수 있다. 신원종합개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최대주주인 우진호 대표의 지분율은 12.42%다. CB는 ...

  • 삼성물산 블록딜 성공..삼성화재·전기 9300억 확보

    삼성그룹이 순환출자 구조를 모두 정리하기 위해 실시한 삼성물산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이 전량 최고가 매각됐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삼성전자는 삼성물산 보유지분 3.98%(762만주)를 전량 주당 주당 12만2000원에 매각했다. 전날 장 마감 후 블록딜을 실시할 때 기관투자가들에게 제시한 할인율 5.1(12만2000원)~8.2(11만8000원)% 가운데 가장 낮은 할인율이 적용됐다. 할인율이 낮을 수록 매각회사가 ...

  • [단독] MBK파트너스와 IMM PE, K뱅크 주요 주주로 참여한다

    국내 대형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MBK파트너스와 IMM 프라이빗에쿼티(PE)가 인터넷은행 ‘K뱅크’의 주요 주주로 참여한다. K뱅크가 내달 진행할 유상증자에 참여해 최대 1000억원의 자금을 넣는 방안을 추진하면서다. 이는 PEF운용사가 인터넷은행의 주요 주주로 참여하는 첫 사례다. 자본 확충 문제로 위기에 빠졌던 인터넷은행이 산업자본의 은행 소유를 제한했던 ‘은산분리’ 규제가 완화되면서 새로운 ...

  • LIG넥스원-KCGI, 이노와이어리스 경영권 인수

    LIG넥스원과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KCGI가 코스닥 상장사인 이노와이어리스의 경영권을 인수했다. 20일 LIG넥스원과 KCGI는 이노와이어리스의 최대주주인 정종태 대표이사가 보유한 지분 전량(111만4727주·지분율 18.57%)을 장외매수했다고 밝혔다. 한 주당 인수가격은 2만5000원으로 총 인수가는 279억원이다. 이노와이어리스는 통신용 시험· 계측기 등을 제조하는 회사로 5세대(5G) 기술 관련 수혜기업...

  • [단독] 삼성화재·전기, 삼성물산 지분 전량 블록딜로 처분..순환출자 모두 끊는다

    ≪이 기사는 09월20일(15:4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삼성그룹이 삼성화재와 삼성전기가 보유한 삼성물산 지분 전부를 팔아 마지막 남은 순환출자 구조를 모두 정리한다.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이나 삼성물산이 인수하지 않고 주식시장에서 지분을 매각하는 정공법을 택했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삼성전기는 이날 장 마감 후 삼성물산 보유지분 3.98%(762만주)...

  • 민앤지, 메디오젠 지분 37억원어치 늘려

    코스닥 상장사 민앤지가 메디오젠 지분을 늘렸다. 민앤지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메디오젠 주식 19만4346주를 약 37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의했다. 취득 후 소유 주식 수는 111만8922주, 지분율은 21.51%다. 민앤지는 "기존 투자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위해 지분을 추가로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메디오젠은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제조 및 판매업체로 지난해 매출 80억원, 순이익 9억원을 각각 올렸다. 김병근 기자 bk...

  • 웰바이오텍, 유상증자로 100억 조달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웰바이오텍이 100억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를 한다. 웰바이오텍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신주 145만5603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1주당 발행가액은 6870원으로 총 약 100억원 규모다. 납입일은 11월13일이며 신주는 같은 달 30일 상장할 예정이다. 신주는 박춘재 씨(43만6681주), 박학섭 씨(29만1120주), 제이팍커뮤니케이션(72만7802주)이 나눠서 받아간다. 김병근 기자 bk11@h...

  • SK종합화학, 4년만에 회사채시장 복귀…최대 5000억 조달

    ≪이 기사는 09월20일(10:05)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SK그룹의 석유화학 계열사인 SK종합화학이 4년 만에 회사채 시장에 복귀한다. 실적과 재무구조가 더욱 탄탄해진 것을 고려하면 여러 기관투자가들이 투자에 나설 전망이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종합화학은 다음달 초 최대 5000억원 규모로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만기는 3년, 5년, 10년으로 나누는 것을 ...

  • 코스닥 상장 앞둔 크리스F&C, 주관사가 실권주 보호예수키로

    KB증권은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는 크리스에프앤씨(크리스F&C)의 공모주 청약 미달분이 발생할 경우, 상장 후 2개월 동안 자진보호예수하기로 결정했다. KB증권은 크리스F&C의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를 맡았다. 20일 KB증권에 따르면 회사는 크리스F&C의 청약 미달에 따른 실권주 보호예수 방침을 결정했다. 크리스F&C가 코스닥에 상장한 뒤 2개월 동안 보호예수한다는 계획이다. KB증권은 이 보유 주식을...

  • '관리의 삼성' 경험 살려 탄탄한 중견기업 발굴 경영 체계화

    '관리의 삼성' 경험 살려 탄탄한 중견기업 발굴 경영 체계화

    2016년 설립된 신생 사모펀드(PEF) 운용사 크레스코레이크가 PE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첫 투자로 2년만에 80%에 달하는 수익률을 기록하는 한편, 기술력과 성장성을 두루 갖춘 탄탄한 중견·중소 기업에 잇따라 투자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성에버랜드(현 삼성물산) 재무라인 출신의 안정호 대표(42)가 이끄는 크레스코레이크는 2016년 인수한 치과용 엑스레이 및 CT 장비 ...

  • 한진重 발전계열사 별내에너지, 770억원 유상증자

    한진중공업그룹 발전 계열사인 별내에너지가 유상증자로 770억원을 조달했다. 별내에너지는 19일 대주주인 대륜E&S를 상대로 신주 15만4000주를 발행하는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했다. 신주 발행가격은 한 주당 50만원으로 증자로 조달하는 자금은 총 770억원이다. 별내에너지는 한진중공업그룹이 2007년 설립한 발전 계열사로 경기 남양주와 양주에서 집단에너지 및 지역 냉난방 사업을 하고 있다. 한진중공업그룹의 정점인 한진중공업홀딩스의 자...

  • CJ CGV 베트남홀딩스 11월 초 상장… 목표 기업가치 최대 3361억원

    올 하반기의 대형 기업공개(IPO)로 꼽히는 CJ CGV 베트남홀딩스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상장 채비에 나섰다. 11월 초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19일 CJ CGV 베트남홀딩스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내고 공모일정 등을 확정했다. CJ CGV 베트남홀딩스의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8900~2만3100원이다. 총 571만4285주(신주발행 428만5714주·CJ CGV 보유 주식의 구주매출 142만8571주...

  • 코스닥 상장 앞둔 푸드나무, 일반 청약 흥행

    ≪이 기사는 09월19일(17:1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닭가슴살 등 간편건강식품 플랫폼인 ‘랭킹닭컴’ 운영 등을 하고 있는 푸드나무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두고 실시한 일반 청약에서 흥행했다. 19일 푸드나무에 따르면 이날까지 이틀 동안 진행한 일반 청약의 경쟁률은 914.05대 1로 집계됐다. 일반 투자자들에게 배정된 31만1170주에 2억8424만주의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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