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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임 사태' 후폭풍 밀려오는 증권사 신용등급…신평사들, 대신·신한금투·신영 신용도 점검

    '라임 사태' 후폭풍 밀려오는 증권사 신용등급…신평사들, 대신·신한금투·신영 신용도 점검

    라임자산운용의 펀드 환매 중단 사태로 증권사들의 신용도가 휘청거리고 있다. 국내 신용평가사들이 불완전판매 관련 배상금과 과징금 손실, 평판 악화 가능성 등을 이유로 해당 증권사들의 신용등급 조정을 저울질하고 있어서다.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는 최근 일제히 증권사의 신용도를 집중 점검했다.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 이후 증권사의 신용도에 영향을 미칠 직간접적인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서다....

  • 코스닥 상장하는 제이앤티씨 “스마트폰 강화유리 최강자… 자동차용으로도 확장”

    코스닥 상장하는 제이앤티씨 “스마트폰 강화유리 최강자… 자동차용으로도 확장”

    “세계 최초로 3D커버글라스를 양산, 전세계 주요 디스플레이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했습니다. 역시 세계에서 처음으로 차량용 3D커버글라스를 올해부터 생산할 예정입니다.”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둔 제이앤티씨(JNTC)의 김성한 대표(사진)는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 린 기자간담회에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중국 BOE 등이 주요 고객”이라며 “삼성 갤럭시와 갤럭시노트, 블랙베리, ...

  • "성장하는 시장에서 꾸준히 1위 지킬 것" 디지털 광고대행사 플레이디

    "성장하는 시장에서 꾸준히 1위 지킬 것" 디지털 광고대행사 플레이디

    “현대인은 하루의 시작과 끝을 스마트폰과 함께 하죠. 플레이디는 국내 5조원 규모 디지털광고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 1위의 광고대행사입니다. 연 14%씩 성장하는 이 시장과 함께 크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코스닥 시장 상장을 앞둔 플레이디의 허욱헌 대표이사(사진)는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플레이디는 KT그룹의 디지털 광고대행사다. 이 회사는 다음 달 12일부터 코스닥에서 주권거래를 시작한...

  • KCGI·반도건설, 한진칼 주식 5.02% 더 사들였다..37.08% 확보

    KCGI·반도건설, 한진칼 주식 5.02% 더 사들였다..37.08% 확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한진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및 KCGI, 반도건설 3자 연합이 한진칼 주식 5.02%를 추가로 사들였다. 반도건설 계열사인 대호개발 및 KCGI는 한진칼 지분 5.02%를 추가로 매입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조 전 부사장과 KCGI, 반도건설은 3자가 함께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하는 '공동보유계약'을 체결한 관계다. 주로 매입한 주체는 반도건설이었다. 반도건설 계열사인 대...

  • 역대 최대 정책자금 풀렸지만 마냥 웃지 못하는 벤처캐피탈들

    ≪이 기사는 02월20일(15:02)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지난 17일 오후 벤처캐피탈(VC)업계가 술렁였다. 모태펀드 운용사인 한국벤처투자가 올해 출자 예산의 90%가 넘는 1조 1930억원을 연초 1차 정시 출자에 투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인 모태펀드에 앞서 지난 7일엔 금융위원회가 담당하는 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은 8800억원 규모의 성장지원펀드 출자 계...

  • KCGI 주주연합 "주총 표 대결 앞서있다 판단…대세 기울어"

    KCGI 주주연합 "주총 표 대결 앞서있다 판단…대세 기울어"

    ≪이 기사는 02월20일(14:01)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강성부 KCGI 대표는 다음달 한진칼 주주총회에서 기존 경영진을 상대로 벌일 표 대결과 관련, "개인적으로 (KCGI 등 주주연합이) 앞서 있다고 판단한다"며 "수많은 주주들이 '양치기 소년' 같은 기존 경영진을 신뢰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강 대표는 이날 여의도 글래...

  • 태림포장 품은 세아상역, 차입부담 이기지 못해 결국 신용등급 강등

    태림포장 품은 세아상역, 차입부담 이기지 못해 결국 신용등급 강등

    세아상역의 신용등급이 인수합병(M&A) 부담을 견디지 못하고 추락했다. 국내 1위 골판지 업체인 태림포장을 인수한 결과 차입금이 급격하게 늘어난 탓이다. 한국신용평가는 20일 세아상역의 기업어음(CP) 신용등급을 종전 A2-에서 A3+로 하향 조정했다. 태림포장그룹 인수에 따른 대규모 차입금 때문이다. 세아상역은 지난해 10월 IMM프라이빗에쿼티(PE)가 보유한 태림포장(지분율 70.7%), 태림페이퍼(100%), 태림판지(100%)...

  • 국민연금 반대 의결권 행사 3년 만에 2배 늘었다

    국민연금 반대 의결권 행사 3년 만에 2배 늘었다

    ≪이 기사는 02월20일(10:55)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국민연금이 지난 해 주주총회에서 반대표를 던진 안건이 약 다섯 건 중 한 건 수준으로 나타났다. 불과 3년만에 두 배 가까이 반대 비율이 높아졌다. 이사 및 감사 선임과 임원 보수한도에 관한 건이 전체 반대 의결권 행사의 약 80%에 달했다. 3월 주총 시즌을 앞두고 국민연금이 지난해의 행보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국민연...

  • 현대오일뱅크, 정유업황 부진에도 회사채 '흥행'

    현대오일뱅크, 정유업황 부진에도 회사채 '흥행'

    현대오일뱅크가 9000억원이 넘는 회사채 투자수요를 확보했다. 최근 정유업황 악화로 투자심리가 다소 가라앉은 상황임에도 선방했다는 평가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가 3000억원어치 회사채 발행을 위해 전날 기관투자가들을 상대로 진행한 수요예측(사전 청약)에 약 9000억원의 매수주문이 몰렸다. 단기물인 3년물부터 장기물인 10년물까지 모집액 이상의 수요가 들어왔다. 한국투자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이 발행 주관을 ...

  •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공모가 1만원으로 확정

    항공기 소재·부품 제조사인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가 공모가를 1만원으로 확정했다. 19일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수요예측(기관투자가 대상 사전청약) 결과를 반영해 공모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가 제시했던 희망가격 범위(1만3000~1만5000원)의 최하단보다 23% 할인한 가격이다. 수요예측에는 623곳이 참여해 120.75대 1의 경쟁률을 냈다. 메리츠종금증권 등이 구주매출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전체 공모주식 수는 기존 1...

  • 25년만에 국제기구 아리랑본드 나온다…중미경제통합은행 발행 추진

    25년만에 국제기구 아리랑본드 나온다…중미경제통합은행 발행 추진

    중미 지역 경제개발을 위한 국제 금융기구인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이 아리랑본드를 발행한다. 국제기구가 아리랑본드를 발행하는 것은 1995년 아시아개발은행 이후 25년 만이다. 아리랑본드는 외국 기관이나 기업이 한국에서 발행하는 원화채권이다.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은 최근 아리랑본드 발행을 위해 스탠다드차타드(SC)증권과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했다. 조만간 조달금액과 발행시기 등 구체적인 조건...

  • 쌍용정보통신, IT 서비스 업체 아이티엔에 팔린다

    국내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가 보유 중인 쌍용정보통신이 수앤파이낸셜인베스트먼트와 아이티센 컨소시엄에 팔린다. 쌍용정보통신은 19일 최대주주인 한앤컴퍼니가 수피아이티센홀딩스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양수도 주식수는 1618만5614주, 거래 금액은 274억3461만원이다. 이에 따라 수앤파이낸셜- 아이티센 컨소시엄은 쌍용정보통신 지분 40%를 확보해 최대 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한앤컴퍼니의 보유 ...

  • 두산重, '효자' 밥캣 매각카드 못 쓰는 이유는

    두산重, '효자' 밥캣 매각카드 못 쓰는 이유는

    ‘탈(脫) 원전, 탈 석탄’ ­정책 등의 영향으로 실적이 크게 악화된 두산중공업이 사업부 매각 등 자금 확보 노력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두산중공업의 자회사로 이익을 내고 있는 두산인프라코어와 그 자회사 두산밥캣의 매각 가능성이 시장 일각에서 거론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 13일 공개한 작년 4분기 잠정실적에 따르면 이 회사는 작년 한해 동안 8조1858억원 매출(연결 기준, 2018년 대비 5.9% 증가...

  • 건설근로자공제회 신임 CIO 이위환 전 한화손해보험 투자사업본부장

    건설근로자공제회 신임 CIO 이위환 전 한화손해보험 투자사업본부장

    ≪이 기사는 02월18일(16:05)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신임 자산운용본부장(CIO)에 이위환 전 한화손해보험 투자사업본부장( 사진 )을 내정했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지난주 CIO 공모 최종 심사를 실시해 이 전 본부장을 신임 CIO로 선임하기로 했다. 이 신임 CIO는 오는 24일부터 2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일...

  • '기가지니' 가온미디어, 네트워크 사업부 분할한다

    '기가지니' 가온미디어, 네트워크 사업부 분할한다

    KT의 인공지능(AI) 스피커 ‘기가지니’ 개발·제조사인 가온미디어가 네트워크 사업 부문을 분할하기로 했다.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지배구조를 확립해 투자를 집중하기 위해서다. 1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가온미디어는 다음달 26일 열리는 주주총회에 회사 분할 안건을 상정한다. 가온미디어는 네트워크 사업 부문을 단순 물적 분할해 가온브로드밴드를 신설한다. 분할 후 존속회사인 가온미디어는 상장법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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