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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에셋대우 등 국내 기관, '인도판 배민' 스위기에 280억 투자

    미래에셋대우 등 국내 기관, '인도판 배민' 스위기에 280억 투자

    미래에셋대우 등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인도판 ‘배달의 민족’인 음식 배달 플랫폼 '스위기(Swiggy)'에 2300만 달러(약 281억원)를 투자했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 인도법인을 중심으로 자산운용사 아크임팩트, 벤처캐피탈(VC) 한국투자파트너스, 삼성벤처투자 등 4곳의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스위기에 2300만달러(280억원)를 베팅했다.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스위기 투자에 참여한 ...

  • 와디즈벤처스, 전동칫솔 스타트업에 3억원 투자

    와디즈벤처스, 전동칫솔 스타트업에 3억원 투자

    벤처캐피털(VC) 와디즈벤처스가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블루레오에 3억원을 투자했다고 7일 발표했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는 지난해 투자 중개에서 직접 투자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와디즈벤처스를 신설했다. 투자 대상인 블루레오는 스스로 양칫물을 뱉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전동흡입칫솔을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와디즈에서 일반인을 위한 전동칫솔( 사진 )로 리워드형 펀딩을 진행해 950만원 규모(목표액 대비 1898% 달성)...

  • "우릴 내쫓겠다고? 100억 내놔"…'황금낙하산' 도입하는 기업들

    "우릴 내쫓겠다고? 100억 내놔"…'황금낙하산' 도입하는 기업들

    "대표이사를 내쫓으려면 100억원 주셔야 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국내외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와중에 적대적 인수합병(M&A)을 방어하기 위해 황금낙하산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줄 잇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올 들어 주가가 급락하면서 자칫 잘못하단 경영권을 뺏길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과거엔 대주주 지분율이 낮은 코스닥 상장사들이 선호했지만 최근엔 대주주 지분율이 ...

  • 흔들리는 자동차 부품 업체…부산주공, 부채비율 치솟아 기한이익상실 사유 발생

    흔들리는 자동차 부품 업체…부산주공, 부채비율 치솟아 기한이익상실 사유 발생

    자동차 부품 업체 부산주공이 신용등급 하향 검토 대상에 올랐다. 치솟은 부채비율로 기한이익상실 사유가 발생해서다. 나이스신용평가는 7일 부산주공의 전환사채(CB)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 검토 대상에 올렸다. 지난해 말 부채비율이 800%를 넘어서 기한 이익 상실과 유동성 위험 확대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부산주공의 CB 신용등급은 B+로 이미 투기등급이다. 부산주공은 2018년까지 공장 신축 관련 비용이 발생하고 신설 공장의 가동률이 떨어...

  • "급변하는 스포츠산업에 기회있다"...딜로이트안진, 스포츠비즈니스 전담조직 신설

    "급변하는 스포츠산업에 기회있다"...딜로이트안진, 스포츠비즈니스 전담조직 신설

    ≪이 기사는 04월07일(06:42)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이하 딜로이트안진)이 국내 4대 회계법인 가운데 최초로 스포츠 비즈니스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중계권 등 수익사업을 비롯해 스포츠 구단의 인수합병(M&A)까지 스포츠 산업 전반을 대상으로 자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7일 딜로이트안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3월 스포츠 비즈니스 그룹을 발족했...

  • OEP, 또 셀트리온헬스케어 지분 2700억원 블록딜

    OEP, 또 셀트리온헬스케어 지분 2700억원 블록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지분 2700억원어치가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된다. 매각 주체는 2대 주주인 글로벌 사모펀드 원에쿼티파트너스(OEP)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JP모건에서 독립한 사모투자펀드 OEP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주식 350만주, 2억2100만달러(2700억여억원)어치를 매각하기 위해 이날 장 마감 후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진행했다. 블록딜 주관사는 UBS가 맡았다. 수요예측에서 제시된 셀...

  • 노란우산, 사모대체 위탁운용사 LB PE, 린드먼아시아, KTB PE 3곳 확정

    ≪이 기사는 04월06일(18:14)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중소기업중앙회(KBIZ) 공제사업을 담당하는 노란우산이 사모대체 분야 출자사업의 위탁운용사 3곳을 최종 확정했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노란우산은 2020년도 '국내 블라인드펀드 PEF' 출자사업에서 LB프라이빗에쿼티, 린드먼아시아 인베스트먼트, KTB프라이빗 에쿼티 3곳을 최종 선정됐다. 노란우...

  • 한기평, 'AA급' 신한·산은캐피탈 신용등급 하향 조정 기준 수정

    한기평, 'AA급' 신한·산은캐피탈 신용등급 하향 조정 기준 수정

    여신전문금융사의 신용등급이 위태롭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금융·실물 부문의 위험이 크게 증가했다는 판단에서 국내 신용평가사가 신용등급 하향 조정 기준을 구체화하고 있어서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신한·산은캐피탈의 신용등급 변동 요인을 수정했다. 가파른 외형 성장으로 자산 포트폴리오 위험이 확대된 데다 자본적정성까지 악화돼 신용도 측면에서 사업적·재무적 위험이 증...

  • 사업 좋지만 이익은 악화?…사업모델특례 IPO 신뢰 '흔들'

    사업모델 특례상장으로 코스닥 문턱을 넘은 기업들의 지난해 실적이 일제히 고꾸라졌다. 상장 전과 비교하면 매출은 지지부진하거나 감소하고, 영업손실의 골은 깊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독창적인 사업모델을 담보로 실적 없이도 기업공개(IPO)를 가능하게 해주는 사업모델 특례상장제도에 대한 신뢰도 흔들리고 있다. 지난해 7월 코스닥에 입성한 플리토는 사업모델특례상장 제1호 기업으로 상장 당시 주목을 받았다. 음성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번역...

  • 빨라진 회계감리 속도…재무제표 심사·감리 종결 기업 39% 증가

    빨라진 회계감리 속도…재무제표 심사·감리 종결 기업 39% 증가

    ≪이 기사는 04월06일(11:2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회계감리를 끝마친 기업이 이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지난해 ‘회계감독 선진화 방안’을 도입한 이후 감리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재무제표 심사와 감리를 종결한 상장사는 총 139곳으로 전년(100곳) 대비 39% 증가했다. ...

  • [김은정의 기업워치]코로나 위기에서 디레버리징 빛 보는 시선인터내셔널

    [김은정의 기업워치]코로나 위기에서 디레버리징 빛 보는 시선인터내셔널

    중견 패션 기업 시선인터내셔널이 과감한 브랜드 구조조정으로 수익성을 개선하고 있다. 문어발식 사업 확장 보다 외형을 줄이고 수익성을 높이는 쪽으로 사업 전략을 바꾼 덕분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하면서 의류 업체들이 소비 침체에 고전하고 있는 와중에 선제적인 디레버리징(부채축소)이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국내 신용평가사인 나이스신용평가는 시선인터내셔널의 올해 매출 대비 이자·...

  • 레미콘 업체 유진기업, 관광농원 사업 진출 '저울질'

    레미콘 업체 유진기업, 관광농원 사업 진출 '저울질'

    레미콘 업체 유진기업이 관광농원 사업 진출을 저울질하고 있다. 보유하고 있는 유휴 부지를 활용해 사업을 다각화하기 위해서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유진기업은 최근 정관 변경을 통해 농산물 생산, 집단 재배, 농축산업 경영, 농어촌 관광휴양 단지 사업, 관광농원·주말농원 설치 및 운영업을 신규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 업계에선 건설 경기에 크게 좌우되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개선하려는 목적으로 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 빙과 매각으로 한숨 돌린 해태제과, 신용등급 강등 위기 벗어나

    빙과 매각으로 한숨 돌린 해태제과, 신용등급 강등 위기 벗어나

    해태제과식품의 신용도에 청신호가 켜졌다. 적자 사업인 빙과 사업 부문(해태아이스크림)을 매각해 유동성을 확보하고 수익성을 끌어올릴 수 있게 돼서다. 한국신용평가는 3일 해태제과식품의 해태아이스크림 매각 관련 "매각 자금 유입으로 재무구조 개선이 가능해졌다"며 "신용도 하방 압력이 완화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해태제과식품은 지난달 31일 해태아이스크림을 빙그레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현금 유동성 확보와 재무...

  • 마켓컬리, 1억5000만 달러 투자 유치 성공.. 성공 발판 마련

    신선식품 배송업체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가 1억5000만 달러(약 1850억원) 투자자금 유치에 성공했다. 컬리는 한 때 매각설이 도는 등 경영상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이번 투자 자금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성장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디지털스카이테크놀러지(DST), 힐하우스캐피탈, 세콰이어캐피탈차이나 등 3곳의 기존 투자자로부터 1억5000만 달러 투자 유치를 사실상 확정했다. 지난해 4월 이들 투...

  • '포스트 코로나' 대비…외국인 환자 유치에 눈 돌리는 헬스케어 기업들

    '포스트 코로나' 대비…외국인 환자 유치에 눈 돌리는 헬스케어 기업들

    외국인 환자 유치를 신사업으로 준비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 환자가 늘면서 성장 잠재력이 있는 시장이라는 판단에서다. 발 빠른 기업들이 입국 규제가 풀리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케어랩스는 최근 정관 변경을 통해 외국인 환자 유치업을 신규 사업 목적으로 추가했다.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는 게 케어랩스 측의 설명이다. 헬스케어 플랫폼 업체 케어랩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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