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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는 벤처가 미래라는데…시장 회복에도 VC 주가는 지지부진

    정부는 벤처가 미래라는데…시장 회복에도 VC 주가는 지지부진

    벤처캐피탈(VC) 상장사들이 최근 모처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상당수 VC들이 공모가를 회복하지 못하고 저평가 구간에 머물러 있다. '제2벤처붐'이라 불릴 정도로 상장과 인수합병(M&A)을 통해 '대박'을 낸 스타트업들의 이야기가 잇따르는 것과 상반된 모습이다. 부진한 주가에 2016년부터 작년까지 꾸준히 상장이 이뤄지던 VC들의 상장 소식도 끊겼다. VC들에 대한 저평가가 이어지다보니 대...

  • 에코마이스터, 잇따른 유상증자에도 커지는 신용 악화 우려

    에코마이스터, 잇따른 유상증자에도 커지는 신용 악화 우려

    철도설비 유지보수 전문 업체 에코마이스터가 잇따른 유상증자에도 불구하고 신용도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기업평가는 6일 에코마이스터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CCC로 유지하면서 등급전망을 부정적으로 달았다. 암울한 영업실적 전망과 재무구조의 불확실성 탓이다. 에코마이스터는 1982년 설립됐다. 철강과 비철금속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인 슬래그를 처리하고 재활용하는 환경 사업을 하고 있다. 또 철도차량 차륜가공 기계와 철도차량 계측&mid...

  • 현대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검토

    현대중공업그룹이 두산인프라코어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다만 실제 인수가 성사될 경우 국내 건설기계 독점기업이 탄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결합승인 등 거쳐야 할 난관이 만만찮을 전망이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그룹은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전 참여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법무법인 태평양의 자문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건설기계에 두산인프라코어를 더할 경우 국내외 굴삭기 시장 점유율과 인지도 등을 단숨에 높일 수 있...

  • ㈜한진도 1000억대 유증 결정…올 들어 그룹 3번째

    ㈜한진도 1000억대 유증 결정…올 들어 그룹 3번째

    한진그룹 물류 계열사인 한진이 1045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한진은 6일 이사회를 열고 주당 3만5150원에 보통주 297만2972주를 발행하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기존 주식 1주당 배정 신주 수는 0.1986주다. 조달자금은 전액 시설투자에 사용할 예정이다. 구주주 청약일은 오는 10월 28~29일이다. 실권주는 11월 2~3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한다. 납입일은...

  • 올 2분기 대규모 적자에…하락 압력 커지는 삼성중공업 신용도

    올 2분기 대규모 적자에…하락 압력 커지는 삼성중공업 신용도

    ≪이 기사는 08월06일(17:07)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삼성중공업의 신용도 하락 압력이 커지고 있다. 한국기업평가는 6일 삼성중공업의 올 2분기 잠정 실적 관련 "대규모 영업적자가 신용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가는 삼성중공업의 기업어음(CP) 신용등급으로 A3+를 부여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달 말 올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

  • '부부의세계' 제작사 JTBC스튜디오 투자유치..네이버도 참여 검토

    '부부의세계' 제작사 JTBC스튜디오 투자유치..네이버도 참여 검토

    '스카이캐슬', '이태원 클라스' '부부의 세계' 등 연이은 드라마 히트작을 제작한 JTBC스튜디오 투자유치가 시작 전 부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내 IT 공룡인 네이버도 참여에 관심을 보이면서 후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JTBC스튜디오 및 매각주관사 모건스탠리는 오는 7일 상장 전 투자유치(Pre-IPO)를 위한 예비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약 20여 곳...

  • 'BBB+' 키움캐피탈, 또 한 번 회사채 발행 성공

    두 달만에 회사채 발행에 나선 키움캐피탈이 모집액의 두 배에 가까운 투자수요를 모았다. 비우량 회사채 발행여건이 나빠진 가운데서도 짧은 만기에 비해 높은 금리를 제시해 투자자들의 시선을 붙잡았다는 평가다.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키움캐피탈이 1년1개월 만기 회사채 300억원어치를 발행하기 위해 이날 기관투자가들을 상대로 진행한 수요예측(사전 청약)에 580억원의 매수주문이 들어왔다. 몇몇 자산운용사와 여러 증권사 소매판매(리테일) ...

  • 미투젠, 청약 경쟁률 1011대1...8조7000억 몰렸다

    미투젠, 청약 경쟁률 1011대1...8조7000억 몰렸다

    ≪이 기사는 08월06일(16:5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을 앞둔 게임업체 미투젠이 일반 공모 청약에서도 흥행했다. 미투젠은 지난 5~6일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공모청약을 진행한 결과 101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미투젠은 코스닥 상장사 미투온의 자회사로 홍콩에 본사를 둔 게임 회사다. 이번 일반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0%에 해당하는 63...

  • 이노메트리, 주가 급등에 매각 무산 위기

    ≪이 기사는 08월06일(16:4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2차전지 검사장비 제조업체 이노메트리 매각설이 제기되면서 시장의 관심이 뜨겁다. 2차전지 관련 업종이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부상한데다 최근 SK로의 매각설이 나오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이노메트리는 국내 한 사모펀드와 매각을 논의 중이었으나 주가가 요동치면서 거래 자체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

  • IMM에 팔린 드림라인 “이자부터 줄이자” 주주배정 증자

    IMM에 팔린 드림라인 “이자부터 줄이자” 주주배정 증자

    ≪이 기사는 08월06일(15:3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전용회선 사업자인 드림라인이 287억원 규모 전환우선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은행 대출을 갚아 이자비용을 줄이고 재무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비상장사인 드림라인은 6일 이사회를 열고 액면가인 5000원에 신주 574만3426주를 발행하는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드림라인의 최대주주는 사모펀드(P...

  • 코로나 확산에도 국제 신용등급 지켜낸 지방銀

    코로나 확산에도 국제 신용등급 지켜낸 지방銀

    국내 지방은행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자산건전성 우려에도 국제 신용등급을 지켜냈다. 무디스는 6일 부산은행(A2), 대구은행(A2), 경남은행(A2) 등 3개 지방은행의 신용등급을 조정 검토 대상에서 제외하고 부정적 등급전망을 부여했다. 제주은행 역시 신용등급 조정 검토 대상에서 제외하고 안정적 등급전망을 부여했다. 무디스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올 3월 착수한 한국 지방은행의 신용등급에 대한 하...

  • 한화, 4兆짜리 美 사솔 ECC 인수전 결국 고배

    한화, 4兆짜리 美 사솔 ECC 인수전 결국 고배

    한화그룹이 4조원 규모 사솔 에탄크래커(ECC) 설비 인수전에서 결국 고배를 마셨다.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화학사 사솔(Sasol) 및 매각주관사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이달 초 열린 미국 레이크찰스 ECC 화학단지 지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미국 쉐브론필립스(Chevron Phillips)를 선정했다. 지난달 열린 본입찰엔 국내에서 한화그룹이 유일하게 참여해 막바지 경합을 펼쳤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한화그룹은 ...

  • 코로나19 이후 소비패턴 "디지털, 건강, 지속가능성"

    코로나19 이후 소비패턴 "디지털, 건강, 지속가능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도시 거주자들의 소비패턴이 디지털과 건강, 지속가능성 등의 키워드로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삼일PwC가 6일 발간한 『글로벌 컨슈머 인사이트 서베이 2020』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이전에도 상당한 변화가 있었던 소비자들의 행동 패턴이 코로나19 발생 이후 더욱 급속도로 변화해가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기업들이 소비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하는 방식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

  • 코로나 장기화에 운영자금 말라가자…사모 회사채 시장 찾는 기업들

    코로나 장기화에 운영자금 말라가자…사모 회사채 시장 찾는 기업들

    ≪이 기사는 08월06일(09:0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올 하반기 들어 기업들이 앞다퉈 사모 회사채 시장을 찾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하면서 차입금 상환 자금과 운영자금 확보가 절실해진 까닭이다.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깨끗한나라는 지난 3일 2년 만기 100억원어치 사모 회사채를 발행했다. SK건설은 지난달 29일 사모 회사채 시장에서...

  • 도로공사, 캥거루본드 발행 재개

    ≪이 기사는 08월06일(07:12)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한국도로공사가 미뤘던 캥거루본드 발행을 재개한다. 국내 기업들의 외화 조달여건이 개선되자 다시 채권 발행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캥거루본드는 호주 자본시장에서 외국기업이 발행하는 호주달러 표시 채권이다.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도로공사는 이르면 이달 말 3억 호주달러(약 2500억원) 규모 캥거루본드를 발행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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