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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250억원 저장탱크 제조기업 M&A 매물로
저장탱크 제조기업 A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매각주관사는 삼일회계법인이다. 회사는 연매출 250억원 영업이익 30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보이고 있다. 최근 기술 변화에 따른 저장탱크 교체 사례가 늘면서 수요가 확대될 전망이다. A사는 차별화된 제조기술을 토대로 지속적인 성장을 해왔으며 수주 잔고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속 재활용 기업 B사도 새 주인을 찾고 있다. 매각주관사는 브릿지코드다. 10년 이상의 업력을 가진 이 기업은 고철 및 비철 금속을 수집해 재질별로 분류하고 압축하는 공정을 통해 대형 제강사 공장에 납품한다. 특히 철스크랩을 압축하거나 중량화해 유통하는 것이 주요 사업모델이다. 회사는 대형 제강사의 1차 벤더로 안정적인 매출 확보가 가능하다. 매출은 연간 300억원 수준으로 연 5만 톤을 생산할 수 있다. 글루텐 프리 인증을 보유한 베이커리 제조업체 C사도 인수자를 찾고있다. 브릿지코드가 매각을 주관하는 C사는 특허 등록된 공법으로 글루텐이 없는 밀가루로 일반 밀가루와 유사한 식감을 구현한다. 특히 쌀을 기반으로 한 베이커리 제품이 글루텐 프리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 마켓컬리, 쿠팡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식품 대기업의 OEM 사업도 맡으며 매출을 다각화했다. 최근 북미 시장에 수출을 시작해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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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230억 폐기물처리업 M&A 매물로
폐기물 중간처리업체 A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매각주관사는 삼일회계법인이다. A사는 수도권 내 금속 폐기물을 처리하는 업체로 자체 제조 인프라와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주요 거래처를 확보해 매출이 안정적인 게 특징이다. 회사는 연매출 230억원, 영업이익 15억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순자산 100억원 규모를 보유하고 있다. ESG 분야에 관심있는 기업에게 특히 좋은 매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연매출 50억원 규모의 냉동식품 제조업체 B사도 매각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브릿지코드가 매각을 주관중인 B사는 수도권에 위치한 1300평 규모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신 급속냉동설비와 자동포장설비를 갖추고 있어 제품의 신선도 유지와 생산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월 평균 4~5억 원 규모의 물량을 꾸준히 공급하고 있으며, 성수기에는 최대 7억원까지 규모까지급가능한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식음료 기업 C사도 새 주인을 찾고 있다. 브릿지코드가 매각을 주관하는 C사는 카페, 디저트, 시즈닝 등 6개의 특색 있는 F&B 브랜드를 갖고 있다. 연매출은 50억원 규모로 설립 2년만에 약 100여 개의 가맹점을 확보했다. C사는 수도권에 위치한 자체 공장에서 카페 음료부터 디저트, 한식 관련 제품, 소스류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어 고품질 제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C사의 메인 브랜드는 미국을 비롯한 해외 매출 비중이 높으며, 또 다른 브랜드는 중국 시장에서 인지도가 있다. 현재 미국에 7개의 가맹점이 운영 중이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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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500억원 공장설비 기업 M&A 매물로
각 분야별 공장에 맞게 설계를 해주는 공장설비 엔지니어링 기업 A사가 매물로 나왔다. 매각 주관사는 삼일회계법인이다. A사는 다양한 업종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매출 500억원, 영업이익 30억원이다. 삼일회계법인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스마트팩토리 등에 관심있는 기업이 인수할 경우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가구 유통기업 B사도 새 주인을 찾는다. 매각 주관사인 브릿지코드에 따르면, B사는 최근 연매출이 5배 가량 증가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매출은 150억원 수준이다. B사는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해 안정적인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 30~50대 신혼부부와 이사 수요를 타깃으로 하고 있으며 경쟁사 대비 높은 객단가를 유지하면서도 꾸준한 매출 상승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패션 시장에서 10여년간 입지를 다져온 여성 의류 기업 C사도 인수합병(M&A) 시장에 나왔다. 매각주관사는 브릿지코드로 연매출은 30억원 미만이다. 회사의 강점은 자체 디자인과 자체 생산 체계를 통한 높은 수익성이다. 지난해 8월 자체 제작 시스템으로 전환한 이후 판매 마진율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을 주관한 브릿지코드 김대업 파트너는 "검증된 브랜드 파워와 수직계열화된 생산·유통 시스템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 진출까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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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200억 금속표면처리기업 M&A 매물로
금속 표면처리가공 업체 A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회사는 지분 100%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예상 실적은 매출 200억원, 영업이익 30억원이다. 이 회사는 조선·선박 분야에 쓰이는 금속표면을 가공하는 특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정부 기관 인허가증을 보유해 진입장벽을 구축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매각 주관사는 삼일회계법인이다. 수도권에 위치한 냉동식품 전문 제조기업 B사도 새 주인을 찾고 있다. 매각 주관사인 브릿지코드에 따르면 B사는 4298㎡ 규모의 자가 공장을 갖고있으며 8억원 규모의 급속냉동설비, 자동포장설비를 도입해 생산 효율을 높였다. 50여 가지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네트워크 서비스 분야의 C사도 매각 시장에 나왔다. 브릿지코드가 매각을 주관하는 C사는 10만명 이상의 산업전문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동종업계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자랑한다. 대형 컨설팅사, 회계법인이 주요 고객이며 산업전문가 인터뷰 주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남아시아에 지사를 만들어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도 확보한 상태다.최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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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환경센서 기업 M&A 매물로
사물인터넷(IoT) 핵심 부품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헬스케어 분야 종합 마케팅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도 새 주인 찾기에 나섰다. 14일 M&A업계에 따르면 스마트 환경복합센서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A사가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환경센서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양산화에 성공한 회사다. 가전제품용 센서를 주력 생산하며 물류 모니터링과 생활용품 분야까지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한 B2B(기업간거래) 판매 채널을 확보하고 있어 해외 시장 진출 교도보도 마련됐다는 평가다.매각을 주관한 브릿지코드의 김대업 파트너는 "A사는 하드웨어 설계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동차, 의료, 스마트홈, 스마트팜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이 열려있는 회사"라며 "센서 산업 진출을 고려하는 기업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제약 분야에 특화된 종합 마케팅 서비스 업체 B사도 매각 중이다. 의료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와 광고 기획, 홍보물 제작을 주력으로 하는 회사다. 특히 비급여 의료 제품에 대한 브랜드 전략 수립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제약사들의 다양한 마케팅 수요에 맞춘 의료기기와 의료용 의류 등을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방식으로 공급하고 있다. 최대 강점은 탁월한 수익구조다. 설립 이후 매년 50%를 상회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의 전략적 외주화를 통해 고정비를 최소화하는 데 성공했다. 김 파트너는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높은 수익성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 확장이 용이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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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업력 수도권 수산 식자재기업 M&A 매물로
수도권에서 수산 식자재를 유통하고 가공하는 기업이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수익 구조가 안정적인 정밀부품 제조사도 새 주인 찾기에 나섰다. 16일 M&A업계에 따르면 15년 업력을 보유한 수산물 전문 기업 A사가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A사는 프리미엄 수산물 시장에서 1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한 회사다. 수도권에 자체적인 가공·보관 시설을 보유해, 신선도 유지가 중요한 수산물 공급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산물의 신선도와 품질 유지를 위한 급속 동결 기술과 산소 밀봉 기술에 대한 특허도 갖췄다.매각을 주관하는 브릿지코드의 김대업 파트너는 "현재 300억원인 연매출 규모가 2028년엔 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유럽 등 해외 공급업체들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중국 시장 진출도 검토하고 있어 글로벌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소개했다. 금형·자동화 부품을 제조하는 B사도 매각 중이다. 고정밀 부품 제조 분야에서 특히 기술력을 인정받는 회사다. 주목할 만한 점은 수출 경쟁력이다.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일본 유수 기업들과의 거래로 달성하고 있다. 영업이익률도 10% 이상으로 수익구조가 안정적이다. CNC(컴퓨터수치제어) 자동선반을 비롯해 첨단 설비를 구축했고 설계부터 포장까지 전 공정이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김 파트너는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로 고객 맞춤형 생산이 가능하다"며 "선주문 후생산 방식으로 재고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듀테크 기업 C사도 새 주인을 찾고 있다. C사는 인공지능(AI) 아바타를 활용한 1 대 1 맞춤형 영어 학습 플랫폼을 개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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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420억 알루미늄 소재 가공사 매물로
알루미늄 소재를 가공하는 A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이 회사는 지분 100%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의 올해 예상 실적은 매출이 420억원, 영업이익이 45억원이다. 순자산 규모는 300억원에 이른다. A사는 수도권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다양한 고객군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삼일회계법인이 매각을 주관하고 있다.산업용 밸브 유통업체 B사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매출 130억원, 영업이익이 30억원 수준이다. 순자산 규모는 80억원이다. 현금성자산만 50억원으로 우량한 재무구조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자동제어 시스템 전문기업 C사도 매각을 진행 중이다. M&A 브릿지코드가 매각을 주관하고 있다. 이 회사의 올해 예상 매출은 100억원이다. 대기업 중심의 안정적인 고객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무차입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스마트팩토리 시장에서 특히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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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360억 건강기능식품 유통업체 매물로
건강기능식품을 유통하는 A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이 회사는 지분 100%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연매출 규모는 약 360억원이다. 국내 단백질 보충제 시장에선 점유율 1위다. 50여종 이상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췄고 자사몰 충성 고객군도 두텁다. 매각을 주관한 이도신 삼일회계법인 파트너는 "환자식과 닭가슴살 등 연관 분야로 확장이 가능한 회사"라고 소개했다.콜드체인 물류 및 소스 생산업체 B사는 자산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매각 대상은 전라도에 소재한 1만평 규모 토지와 3000평 규모의 콜드체인 물류센터다. 이 물류센터는 소스류와 김치류 생산라인을 보유했다. 예상 매각가는 약 250억원 수준이다. 이도신 파트너는 "F&B(식음료) 기업 등 전략적 투자자가 인수를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30년 업력의 외장재 표면처리 전문기업 C사도 매각을 진행 중이다. 이 회사는 알루미늄과 알루미늄 합금 소재를 다룬다. 주요 강점은 장기간 축적된 기 술력과 높은 수익성이다. 연매출 규모는 약 10억원이다.매각을 주관한 김대업 M&A 브릿지코드 파트너는 "최근 3년간 최대 60%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고 사업에 필요한 모든 인허가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하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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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50억원의 철강 소재 가공업체 매물로
철강 소재를 가공하는 기업이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지하철 미세먼지 저감 기술을 선도하는 업체도 한국경제신문 마켓인사이트와 브릿지코드가 함께 제공하는 M&A 물건정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16일 M&A업계에 따르면 철강 소재 가공부터 다양한 산업용 기계·설비 제작을 주력으로 하는 A사가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의 연매출 규모는 50억원이다. 레이저 절단기, 플라즈마 절단기, 롤러벤딩기 등 30여종의 첨단 가공 설비를 갖추고 있다. 제조업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설계, 제작, 설치를 아우르는 종합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식품, 상하수도, 환경 등의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한 업체로 평가받는다. 매각을 주관한 M&A 브릿지코드의 김대업 이사는 "A사의 종합 엔지니어링 서비스 역량은 향후 기업가치 상승의 핵심 요인이 될 것"이라며 "산업 설비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추구하는 대기업이나 엔지니어링 기업들이 인수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연매출 50억원의 환경 전문업체 B사도 매물로 나왔다. 이 회사는 지하철 역사 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기정화 시스템을 자체 개발한다. 초미세먼지 제거 효율이 높고 에너지 사용량이 적은 메탈필터를 활용한 정화기술을 확보했다. 정부로부터 혁신제품 인증도 받았다. 산학연공동기술개발과제 등 정부 지원 프로젝트도 수행하고 있다. 김대업 이사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대형 건설사나 환경 관련 기업들이 대표적인 인수 후보"라고 전했다. 프리미엄 펫 브랜드 C사도 매각을 진행 중이다. 프리미엄 반려동물 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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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500억 초음파 식기세척기업체 매물로
초음파 식기세척기 선도기업 A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이 회사는 지분 100%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연매출 규모는 약 500억원이다. 자체 생산 설비와 전국적인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어 제조부터 유통, 판매까지 가능하다. 기술혁신형 중소기업·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매각을 주관한 김대업 M&A 브릿지코드 파트너는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매출과 높은 재구매율을 기록하고 있는 회사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소개했다.허브담배 유통 전문기업인 B사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허브담배의 총판과 유통이 주 사업이다. 자체 브랜드 제품을 포함해 폭넓은 제품군을 보유했다. 연매출 규모는 약 10억원이다. 김대업 파트너는 “다양한 제품군과 안정적인 유통체계가 이점인 매물”이라고 말했다.정보기술(IT) 기업 C사도 매물로 나왔다. 이 회사는 지분 100%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실적 추정치는 매출 100억원, 영업이익 5억원이다.이도신 삼일회계법인 파트너는 “최근 매출이 급성장 중인 회사로 B2B(기업간 거래) 기반으로 영역 확장을 원하는 기업에게 적합한 매물”이라고 소개했다.하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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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식자재마트 고객사로 둔 유통 전문 기업 매물로
중대형 식자재마트를 고객사로 둔 30년 업력의 유통 전문 기업이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펩타이드 기술 기반 기능성 화장품 제조기업 한국경제신문 마켓인사이트와 브릿지코드가 함께 제공하는 M&A 물건정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매물로 나온 유통 전문 기업 A사는 30년간 안정적인 사업을 운영해왔다. 중대형 식자재마트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납품 비중의 70% 이상을 중대형 식자재마트가 차지하고 있다.A사의 강점은 안정적인 유통 인프라와 다각화된 유통 채널이다. 중대형 식자재마트 중심의 영업 인프라는 편의점 및 소매점 확장에 따른 중간 유통 단계를 축소해 효율성을 높였다. 또 직영유통망을 보유한 대기업은 물론 국내 다수의 제조사와 직접 공급 계약을 맺어 가격 경쟁력과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실현했다.회사의 핵심 자산 중 하나는 다각화된 유통 채널이다. A사는 온라인 판매 확대, 유통 플랫폼업체 제휴, 프랜차이즈 및 업소 직거래 등 유통 채널을 다각화를 추진해 매출을 끌어올리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효율적인 유통 구조로 평가받는다. 최근에는 온라인 채널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김대업 M&A 브릿지코드 이사는 "A사가 보유한 안정적인 유통 인프라와 다각화된 유통 채널은 유통 시장에서 큰 강점"이라며 "국내 다수의 제조회사와의 직접 공급 계약은 가격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 측면에서도 중요한 자산"이라고 말했다.매각 작업을 진행 중인 B사는 부산에 있는 화장품 제조기업이다. 펩타이드 기술을 활용한 조직 재생 등 고기능성 화장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B사는 고기능성 화장품 제조 능력과 효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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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350억 규모 車부품업체 매물로
자동차 부품업체 A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이 회사는 신주 투자를 통한 경영권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실적 추정치는 매출 350억원,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이 20억원이다.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도신 삼일회계법인 파트너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1차 벤더사 등록을 진행 중”이라며 “신공장 준공도 예정돼 있는 회사”라고 소개했다.콘택트렌즈 제조 및 유통 전문기업 B사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 주요 상권에 60여개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연간 실적 추정치는 최대 50억원이다. 매각을 주관한 김대업 M&A 브릿지코드 파트너는 “온라인 자사몰과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내고 있으며 일본과 홍콩, 베트남, 호주,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가로 제품을 수출 중”이라고 전했다.연매출 10억원의 실버 사업 및 어린이집 교사 파견업체 C사도 매물로 나왔다. 영업이익률이 20%에 달한다.김대업 M&A 브릿지코드 파트너는 “온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 등 신사업 진출을 통해 추가적인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며 “성장 잠재력이 충분한 기업”이라고 말했다.하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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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제조·유통 가능한 반려용품 기업 매물로
반려용품을 제조하고 유통하는 기업이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햄버거 프랜차이즈 본사도 한국경제신문 마켓인사이트와 브릿지코드가 함께 제공하는 이주 M&A 물건정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연매출 50억원의 반려용품 제조 및 유통기업 A사가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연간 7~8%의 영업이익률로 수익 구조가 안정적이다. 자체 공장을 보유한 제조 법인 과 온라인 자사몰 및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유통하는 법인으로 이뤄져 있다. 매출 대부분은 온라인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에서 나온다. 자체 제조와 OEM(주문자위탁생산) 방식을 병행한다.A사는 자체 제조 역량에 기반해 신제품 개발과 품질 경쟁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매장 출점과 해외 시장 진출도 예정돼 있다. 김대업 M&A 브릿지코드 이사는 "A사는 자체 공장과 온라인 유통체계로 반려용품 사업의 밸류체인을 구축한 기업"이라며 "반려동물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와 자체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사업 확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니어를 위한 제품을 위탁 개발·생산하고 유통하는 B사도 매물로 나왔다. 연매출이 약 10억원 수준이다. 브랜드 애그리케이터 모델에 기반해 다양한 브랜드를 직접 소유하거나 총판을 운영한다. 자체 브랜드 제품 라인으로 스마트 매트리스가 있고 총판 제품 라인으론 담배 대체품, 담배 필터, 대형 가전 등이 있다. 미니 정수기, 틀니 세척기, 스마트 분무기, 시니어 위험감지 기기, 시니어 건강측정 기기 등의 연구개발 라인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제약회사 약사몰과 병원몰, 100여곳의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을 완료했다. 김대업 이사는 &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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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50억 인천 최대 식자재 유통사 매물로
인천의 최대 식자재 유통업체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대치동 현장 강의 기반의 중등 인터넷강의 기업도 한국경제신문 마켓인사이트와 브릿지코드가 함께 제공하는 이주 M&A 물건정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인천에 위치한 대형 식자재 유통업체 A사가 매물로 나왔다. 넓은 물류시설을 갖추고 있어 수도권과 주변 지역으로 빠른 제품 공급이 가능하다. 재고 관리가 효울적이고 신속한 배송이 가능하다는 게 이 회사의 경쟁력이다. A사는 CJ, 삼양사, 오뚜기, 대상 등 대형 식품업체들과 대리점 관계를 통해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품목이 3000여개에 이르는 등 광범위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의 연 매출은 약 400억원이다. 자기자본비율을 30% 이상 유지하는 등 재무건전성도 양호한 편이다. 유통, 식품 제조 등 관련 업계에서 인수할 경우 물류와 유통 시스템을 활용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김대업 M&A 브릿지코드 파트너는 "법인 소유의 토지와 건물 등이 부동산 감평가로 약 40억원을 책정받았다. 평균 영업이익을 고려하면 5년 내외로 투자금 전량 회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치동 현장에 기반해 내신 중심으로 원격수업을 제공하는 B사도 매물로 나왔다. 이 회사의 연간 매출은 약 10억원이다. 20~30대 젊은 강사진, 100% 전자칠판을 활용한 강의가 이 회사의 차별점이다. 독해·문법·수학·과학·사회·국어·영어 등 총 1200개 이상의 강좌와 저작권을 보유 중이다. "기존 구축된 중등 인강 인프라를 기반으로 초등 및 고등 교육 사업으로의 확장이 용이하고, 출판 사업 및 자격증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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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장차 제조업체·IT 솔루션 업체 매물로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기반의 특장차 제조업체 A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이 회사는 지분 70~100%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실적 추정치는 매출 600억원, 영업이익 60억원이다. 이도신 삼일회계법인 파트너는 “최근 매출이 급성장 중인 회사로 자동차 분야에서의 성장성과 안정성을 원하는 기업에게 적합한 매물”이라고 소개했다.IT 솔루션 업체 B사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B2G(기업·정부 간 거래)와 금융 분야에서 강점이 있는 시스템을 갖춘 회사로 인프라 운영, 클라우드, 네트워크 보안을 영위하고 있다. 작년 실적 추정치는 300억원이다. 이 파트너는 “안정적으로 영업이익을 내고 있어 유관 분야에서 인수가 적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연매출 150억원의 화장품 브랜드 팬덤 플랫폼 C사도 매물로 나왔다. C사는 화장품 브랜드 콘텐츠 제작부터 마케팅, 쇼핑몰 운영, 팬덤 데이터 분석까지 브랜드 성장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매각을 주관한 김대업 M&A 브릿지코드 파트너는 “매출 성장과 함께 작년엔 흑자전환에도 성공했다”고 전했다.하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