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매출 200억원 화장품 소재 기업, M&A 매물로
화장품 소재 기업 A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매각 주관사는 삼일회계법인이다. 회사 매출은 200억원, 영업이익은 20억원으로 다양한 라인업의 자체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수출 비중이 높고 거래고객이 다양해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다. 화장품과 기술기반이 유사한 건강기능식품·제약 및 바이오 업종 등에서 검토할 경우 사업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자동차 금형 및 사출 업체 B사가 새 주인을 찾고 있다. 매각주관사는 브릿지코드다. 회사는 완성차 업체의 2차·3차 벤더를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으며, 20여 명의 숙련 인력을 기반으로 고품질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장기간 이어온 안정적인 거래 관계를 통해 매출 40억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차량용 블랙박스와 의료·미용기기 부품으로도 확장하고 있어 수익 다각화가 가능하다는 평가다. 회사는 이와 함께 65억원 규모의 부동산 자산도 보유하고 있다. 시니어 위탁 급식 전문 기업 C사도 매물로 나왔다. 브릿지코드가 매각을 주관하는 C사는 인천·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월 7만 식 이상을 공급하며 요양원·주간보호시설 대상 전문 급식 서비스를 운영중이다. 다수의 거래처와 장기 계약을 맺어 2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웹 기반 식수관리 솔루션을 구축해 주문 집계, 식단 확정, 생산·정산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 점이 강점이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
-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공급하는 A사, M&A 매물로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및 설비 공급 업체 A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매각주관사는 삼일회계법인이다. 회사는 정밀도를 요구하는 공정에 자동화 설비를 공급하는 업체로 매출 100억원, 영업이익 3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함께 100억원 규모의 현금성자산을 포함한 우량한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높은 마진을 내고 있다. 전방 산업이 지속 성장하는 데다, 현재 개발 중인 제품까지 출시될 경우 성장 잠재력이 충분하다는 평가다.견과류 가공식품 기업 B사도 매각에 새 주인을 찾는다. 매각주관사는 브릿지코드다. B사는 비정제 원당을 활용한 차별화된 맛과 자체 생산 시스템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아왔다. 대표 제품인 호두강정은 회사 만의 제조 기술로 떫은맛 문제를 개선해 경쟁력을 확보했다. 로터리 포장기와 질소 충진 설비를 활용해 제품을 자동으로 포장하면서도 산화와 변질을 막아, 신선도를 오래 유지하는 기술로 신뢰를 얻고 있다. 생산 설비를 100% 가동할 경우 연 60억원 이상으로 매출을 확대할 수 있다. 프리미엄 공유오피스 기업 C사도 매각에 나섰다. 브릿지코드가 매각을 주관하는 C사는 700여 개 입주사를 확보했다. 회사 매출은 30억원 미만이다. 프라이빗 오피스, 카페라운지, 컨퍼런스룸 등 다양한 공간 구성을 통해 입주사별 맞춤형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한다. 서울 중심지에 있는 네 곳의 직영센터는 검증된 운영 시스템으로 공실률을 최소화하고 있다. 즉시 수익 창출이 가능한 구조인데다 추가 센터 확장이나 신규 서비스 도입을 통해 성장 여력이 풍부하다는 점이 매력으로 부각된다.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
-
매출 300억 뷰티 브랜드 A사 M&A 매물로
화장품 브랜드 A사가 새 주인을 찾고 있다. A사의 올해 예상 매출은 300억원, 예상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42억원으로 추산된다. 매각 대상은 회사의 경영권 지분이며 매각가는 미정이다. 매각주관사는 삼일회계법인이다. A사는 K뷰티 열풍에 힘입어 2024년까지 3년간 연평균 472%의 성장률을 보였다. 이를 토대로 올해부터는 해외 진출에 나섰으며 2027년까지 해외 매출 비중을 53%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자동차 시트 전장 전문기업 B사도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B사는 자동차 시트에 적용되는 전장을 생산한다. 주문형 생산과 자체 물류 시스템을 기반으로 원가 경쟁력과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했다. 매각 주관사는 브릿지코드다. 회사는 연 매출 100억원대, 영업이익률 5%대를 기록하고있으며 현대·기아차 계열 벤더사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인수자는 회사가 보유한 100억원 규모의 부동산자산과 200여명의 인력을 확보하게 된다. 헬스케어 플랫폼 C사도 매물로 나왔다. 건강검진 플랫폼을 운영하는 C사는 10년의 업력을 통해 확보한 제휴 병원 네트워크와 10만명 이상의 회원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보이고 있다. 연 매출은 10억원 미만이다. 브릿지코드가 매각을 주관하는 C사는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건강보조식품 판매, 비급여과 서비스 확대 등으로 수익 다각화를 모색중이다.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
-
매출 100억원대 여성 패션기업 매물로
여성 패션 전문기업 A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브릿지코드가 매각을 주관하는 A사는 온라인 유통을 중심으로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겨냥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A사는 15년 전 설립됐으며 매출 200억원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A사의 대표 브랜드는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최근 론칭한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무신사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망을 구축했다.산업전문가 네트워크 서비스 업체 B사도 새 주인을 찾고있다. 매각주관사는 브릿지코드다. B사는 10만명 이상의 전문가 인력을 바탕으로 업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해왔다. 국내 컨설팅펌 및 회계법인이 주요 협력사로 연 매출 20억원 내외의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B사는 진입장벽이 높은 전문가 유통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태국과 대만 등지에서 현지법인을 운영하며 아시아 시장 진출 가능성도 타진하고 있다.최다은 기자
-
매출 200억원 변압기 부품회사 M&A 매물로
변압기 부품회사 A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매각 주관사는 삼일회계법인이다. 회사는 연매출 200억원, 영업이익 20억원의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있다. A사는 안정적인 기술력과 고객사와의 탄탄한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 3년 간 연평균 30% 이상 성장해왔다. 공장을 증설할 경우 매출 규모를 두 배 이상 키울 수 있다는 평가다. 교량 용품을 제조하는 B사도 새 주인을 찾고있다. 매각주관사는 브릿지코드다. 회사는 연매출 80억원 규모로 교량용 제품 분야에서 KS인증을 획득한 주요 제품군을 생산·납품한다. 이 기업은 조달청 등록업체로 전체 매출의 약 70%를 공공조달 부문에서 달성하고 있다. 이와함께 20건이 넘는 특허와 10건 이상의 디자인·상표권을 보유하며 주요 제품의 기술 경쟁력을 공고히 하고 있다. 냉난방 시스템 개발사 C사도 인수자를 찾고있다. C사는 단독주택, 숙박업소, 종교시설 등 다양한 건축물에 적용 가능한 냉난방 솔루션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공급 중이다. 브릿지코드가 매각 주관사다. 회사는 자체 기술로 냉방과 난방 설비를 하나로 통합한 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인 실내 환경을 구현한다. 설립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며 연매출 10억원, 마진율 50% 이상을 보이고 있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
-
매출 200억 수입육 유통·판매사 매물로
수입고기를 유통·판매하는 A사가 인수자를 찾는다. A사는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자체 브랜드를 기반으로 연매출 200억원, 영업이익 20억원의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있다. 매각주관사는 삼일회계법인이다. 회사는 국내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온·오프라인 및 온라인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글로벌 매입처까지 확보했다. 생산설비를 확충할 경우 3배 이상 성장이 가능하다는 평가다.유제품 전문 유통기업 B사가 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매각주관사는 브릿지코드다. 15년의 업력을 보유한 B사는 파스타·피자 전문점 등을 비롯해 1100여 개의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다. 연매출은 300억원 미만이며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는 12억원 수준이다. 전국 단위로 물류망을 운영하고 있어 새벽 4시까지 주문을 접수하면 당일 배송이 가능한 배송시스템도 갖추고 있다.실리콘 음극재 분야에서 활약중인 소재 기업 C사가 새 주인을 찾는다. 브릿지코드가 매각을 주관하는 C사는 국내 유일의 메탈 실리콘 분말 제조사로 연매출은 100억원 미만이다. 다양한 크기의 실리콘 분말을 자체 설비로 생산해 국내외 100여개 이상의 전방산업 기업에 공급 중이다.최다은 기자
-
연매출 250억원 저장탱크 제조기업 M&A 매물로
저장탱크 제조기업 A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매각주관사는 삼일회계법인이다. 회사는 연매출 250억원 영업이익 30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보이고 있다. 최근 기술 변화에 따른 저장탱크 교체 사례가 늘면서 수요가 확대될 전망이다. A사는 차별화된 제조기술을 토대로 지속적인 성장을 해왔으며 수주 잔고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속 재활용 기업 B사도 새 주인을 찾고 있다. 매각주관사는 브릿지코드다. 10년 이상의 업력을 가진 이 기업은 고철 및 비철 금속을 수집해 재질별로 분류하고 압축하는 공정을 통해 대형 제강사 공장에 납품한다. 특히 철스크랩을 압축하거나 중량화해 유통하는 것이 주요 사업모델이다. 회사는 대형 제강사의 1차 벤더로 안정적인 매출 확보가 가능하다. 매출은 연간 300억원 수준으로 연 5만 톤을 생산할 수 있다. 글루텐 프리 인증을 보유한 베이커리 제조업체 C사도 인수자를 찾고있다. 브릿지코드가 매각을 주관하는 C사는 특허 등록된 공법으로 글루텐이 없는 밀가루로 일반 밀가루와 유사한 식감을 구현한다. 특히 쌀을 기반으로 한 베이커리 제품이 글루텐 프리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 마켓컬리, 쿠팡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식품 대기업의 OEM 사업도 맡으며 매출을 다각화했다. 최근 북미 시장에 수출을 시작해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
-
매출 230억 폐기물처리업 M&A 매물로
폐기물 중간처리업체 A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매각주관사는 삼일회계법인이다. A사는 수도권 내 금속 폐기물을 처리하는 업체로 자체 제조 인프라와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주요 거래처를 확보해 매출이 안정적인 게 특징이다. 회사는 연매출 230억원, 영업이익 15억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순자산 100억원 규모를 보유하고 있다. ESG 분야에 관심있는 기업에게 특히 좋은 매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연매출 50억원 규모의 냉동식품 제조업체 B사도 매각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브릿지코드가 매각을 주관중인 B사는 수도권에 위치한 1300평 규모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신 급속냉동설비와 자동포장설비를 갖추고 있어 제품의 신선도 유지와 생산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월 평균 4~5억 원 규모의 물량을 꾸준히 공급하고 있으며, 성수기에는 최대 7억원까지 규모까지급가능한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식음료 기업 C사도 새 주인을 찾고 있다. 브릿지코드가 매각을 주관하는 C사는 카페, 디저트, 시즈닝 등 6개의 특색 있는 F&B 브랜드를 갖고 있다. 연매출은 50억원 규모로 설립 2년만에 약 100여 개의 가맹점을 확보했다. C사는 수도권에 위치한 자체 공장에서 카페 음료부터 디저트, 한식 관련 제품, 소스류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어 고품질 제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C사의 메인 브랜드는 미국을 비롯한 해외 매출 비중이 높으며, 또 다른 브랜드는 중국 시장에서 인지도가 있다. 현재 미국에 7개의 가맹점이 운영 중이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
-
매출 500억원 공장설비 기업 M&A 매물로
각 분야별 공장에 맞게 설계를 해주는 공장설비 엔지니어링 기업 A사가 매물로 나왔다. 매각 주관사는 삼일회계법인이다. A사는 다양한 업종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매출 500억원, 영업이익 30억원이다. 삼일회계법인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스마트팩토리 등에 관심있는 기업이 인수할 경우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가구 유통기업 B사도 새 주인을 찾는다. 매각 주관사인 브릿지코드에 따르면, B사는 최근 연매출이 5배 가량 증가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매출은 150억원 수준이다. B사는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해 안정적인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 30~50대 신혼부부와 이사 수요를 타깃으로 하고 있으며 경쟁사 대비 높은 객단가를 유지하면서도 꾸준한 매출 상승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패션 시장에서 10여년간 입지를 다져온 여성 의류 기업 C사도 인수합병(M&A) 시장에 나왔다. 매각주관사는 브릿지코드로 연매출은 30억원 미만이다. 회사의 강점은 자체 디자인과 자체 생산 체계를 통한 높은 수익성이다. 지난해 8월 자체 제작 시스템으로 전환한 이후 판매 마진율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을 주관한 브릿지코드 김대업 파트너는 "검증된 브랜드 파워와 수직계열화된 생산·유통 시스템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 진출까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
-
매출 200억 금속표면처리기업 M&A 매물로
금속 표면처리가공 업체 A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회사는 지분 100%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예상 실적은 매출 200억원, 영업이익 30억원이다. 이 회사는 조선·선박 분야에 쓰이는 금속표면을 가공하는 특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정부 기관 인허가증을 보유해 진입장벽을 구축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매각 주관사는 삼일회계법인이다. 수도권에 위치한 냉동식품 전문 제조기업 B사도 새 주인을 찾고 있다. 매각 주관사인 브릿지코드에 따르면 B사는 4298㎡ 규모의 자가 공장을 갖고있으며 8억원 규모의 급속냉동설비, 자동포장설비를 도입해 생산 효율을 높였다. 50여 가지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네트워크 서비스 분야의 C사도 매각 시장에 나왔다. 브릿지코드가 매각을 주관하는 C사는 10만명 이상의 산업전문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동종업계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자랑한다. 대형 컨설팅사, 회계법인이 주요 고객이며 산업전문가 인터뷰 주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남아시아에 지사를 만들어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도 확보한 상태다.최다은 기자
-
스마트 환경센서 기업 M&A 매물로
사물인터넷(IoT) 핵심 부품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헬스케어 분야 종합 마케팅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도 새 주인 찾기에 나섰다. 14일 M&A업계에 따르면 스마트 환경복합센서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A사가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환경센서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양산화에 성공한 회사다. 가전제품용 센서를 주력 생산하며 물류 모니터링과 생활용품 분야까지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한 B2B(기업간거래) 판매 채널을 확보하고 있어 해외 시장 진출 교도보도 마련됐다는 평가다.매각을 주관한 브릿지코드의 김대업 파트너는 "A사는 하드웨어 설계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동차, 의료, 스마트홈, 스마트팜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이 열려있는 회사"라며 "센서 산업 진출을 고려하는 기업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제약 분야에 특화된 종합 마케팅 서비스 업체 B사도 매각 중이다. 의료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와 광고 기획, 홍보물 제작을 주력으로 하는 회사다. 특히 비급여 의료 제품에 대한 브랜드 전략 수립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제약사들의 다양한 마케팅 수요에 맞춘 의료기기와 의료용 의류 등을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방식으로 공급하고 있다. 최대 강점은 탁월한 수익구조다. 설립 이후 매년 50%를 상회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의 전략적 외주화를 통해 고정비를 최소화하는 데 성공했다. 김 파트너는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높은 수익성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 확장이 용이한 회
-
15년 업력 수도권 수산 식자재기업 M&A 매물로
수도권에서 수산 식자재를 유통하고 가공하는 기업이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수익 구조가 안정적인 정밀부품 제조사도 새 주인 찾기에 나섰다. 16일 M&A업계에 따르면 15년 업력을 보유한 수산물 전문 기업 A사가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A사는 프리미엄 수산물 시장에서 1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한 회사다. 수도권에 자체적인 가공·보관 시설을 보유해, 신선도 유지가 중요한 수산물 공급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산물의 신선도와 품질 유지를 위한 급속 동결 기술과 산소 밀봉 기술에 대한 특허도 갖췄다.매각을 주관하는 브릿지코드의 김대업 파트너는 "현재 300억원인 연매출 규모가 2028년엔 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유럽 등 해외 공급업체들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중국 시장 진출도 검토하고 있어 글로벌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소개했다. 금형·자동화 부품을 제조하는 B사도 매각 중이다. 고정밀 부품 제조 분야에서 특히 기술력을 인정받는 회사다. 주목할 만한 점은 수출 경쟁력이다.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일본 유수 기업들과의 거래로 달성하고 있다. 영업이익률도 10% 이상으로 수익구조가 안정적이다. CNC(컴퓨터수치제어) 자동선반을 비롯해 첨단 설비를 구축했고 설계부터 포장까지 전 공정이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김 파트너는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로 고객 맞춤형 생산이 가능하다"며 "선주문 후생산 방식으로 재고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듀테크 기업 C사도 새 주인을 찾고 있다. C사는 인공지능(AI) 아바타를 활용한 1 대 1 맞춤형 영어 학습 플랫폼을 개발하고
-
연매출 420억 알루미늄 소재 가공사 매물로
알루미늄 소재를 가공하는 A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이 회사는 지분 100%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의 올해 예상 실적은 매출이 420억원, 영업이익이 45억원이다. 순자산 규모는 300억원에 이른다. A사는 수도권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다양한 고객군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삼일회계법인이 매각을 주관하고 있다.산업용 밸브 유통업체 B사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매출 130억원, 영업이익이 30억원 수준이다. 순자산 규모는 80억원이다. 현금성자산만 50억원으로 우량한 재무구조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자동제어 시스템 전문기업 C사도 매각을 진행 중이다. M&A 브릿지코드가 매각을 주관하고 있다. 이 회사의 올해 예상 매출은 100억원이다. 대기업 중심의 안정적인 고객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무차입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스마트팩토리 시장에서 특히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은 기자
-
매출 360억 건강기능식품 유통업체 매물로
건강기능식품을 유통하는 A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이 회사는 지분 100%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연매출 규모는 약 360억원이다. 국내 단백질 보충제 시장에선 점유율 1위다. 50여종 이상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췄고 자사몰 충성 고객군도 두텁다. 매각을 주관한 이도신 삼일회계법인 파트너는 "환자식과 닭가슴살 등 연관 분야로 확장이 가능한 회사"라고 소개했다.콜드체인 물류 및 소스 생산업체 B사는 자산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매각 대상은 전라도에 소재한 1만평 규모 토지와 3000평 규모의 콜드체인 물류센터다. 이 물류센터는 소스류와 김치류 생산라인을 보유했다. 예상 매각가는 약 250억원 수준이다. 이도신 파트너는 "F&B(식음료) 기업 등 전략적 투자자가 인수를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30년 업력의 외장재 표면처리 전문기업 C사도 매각을 진행 중이다. 이 회사는 알루미늄과 알루미늄 합금 소재를 다룬다. 주요 강점은 장기간 축적된 기 술력과 높은 수익성이다. 연매출 규모는 약 10억원이다.매각을 주관한 김대업 M&A 브릿지코드 파트너는 "최근 3년간 최대 60%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고 사업에 필요한 모든 인허가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하지은 기자
-
연매출 50억원의 철강 소재 가공업체 매물로
철강 소재를 가공하는 기업이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지하철 미세먼지 저감 기술을 선도하는 업체도 한국경제신문 마켓인사이트와 브릿지코드가 함께 제공하는 M&A 물건정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16일 M&A업계에 따르면 철강 소재 가공부터 다양한 산업용 기계·설비 제작을 주력으로 하는 A사가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의 연매출 규모는 50억원이다. 레이저 절단기, 플라즈마 절단기, 롤러벤딩기 등 30여종의 첨단 가공 설비를 갖추고 있다. 제조업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설계, 제작, 설치를 아우르는 종합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식품, 상하수도, 환경 등의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한 업체로 평가받는다. 매각을 주관한 M&A 브릿지코드의 김대업 이사는 "A사의 종합 엔지니어링 서비스 역량은 향후 기업가치 상승의 핵심 요인이 될 것"이라며 "산업 설비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추구하는 대기업이나 엔지니어링 기업들이 인수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연매출 50억원의 환경 전문업체 B사도 매물로 나왔다. 이 회사는 지하철 역사 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기정화 시스템을 자체 개발한다. 초미세먼지 제거 효율이 높고 에너지 사용량이 적은 메탈필터를 활용한 정화기술을 확보했다. 정부로부터 혁신제품 인증도 받았다. 산학연공동기술개발과제 등 정부 지원 프로젝트도 수행하고 있다. 김대업 이사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대형 건설사나 환경 관련 기업들이 대표적인 인수 후보"라고 전했다. 프리미엄 펫 브랜드 C사도 매각을 진행 중이다. 프리미엄 반려동물 용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