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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팩토리용 AI업체 트윔에 32兆 이상 몰려

    스마트팩토리용 AI업체 트윔에 32兆 이상 몰려

    스마트팩토리용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와 검사기기 제조업체인 트윔에 32조원이 넘는 기관투자가 자금이 쏟아졌다. 기관들의 러브콜에 힘입어 1600억원에 가까운 몸값으로 증시에 입성하게 됐다. 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트윔이 지난 2~3일 진행한 수요예측에 1672개 기관이 참여해 32조원 이상의 주문을 넣었다. 청약 경쟁률은 1627.3 대 1이었다. 참여 기관 중 1545곳이 희망가격(1만7800~2만400원) 상단을 초과하는 가...

  • 자금조달 황금기 저무나…최근 한달 6개社 IPO 포기

    자금조달 황금기 저무나…최근 한달 6개社 IPO 포기

    기업의 주요 자금 조달처인 주식·채권발행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상장을 포기하는 기업이 잇따르고 회사채 발행 규모도 급격히 줄어들었다. 미국 등 주요국의 긴축 움직임과 금리 인상이 본격화하자 시장 주변 자금이 이탈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지난 1년여간 이어진 기업들의 ‘역대급 자금 조달 파티’가 끝나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여섯 곳의 기업이 상장을 철회한...

  • CNR리서치, NH스팩17호와 합병 승인..12월 코스닥 상장

    CNR리서치, NH스팩17호와 합병 승인..12월 코스닥 상장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씨엔알리서치가 다음 달 NH기업인수목적17호(NH스팩17호)와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NH스팩17호는 씨엔알리서치와 합병상장을 위한 임시주주총회에서 합병 안건이 승인됐다고 5일 밝혔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합병가액은 2000원, 합병비율은 1 대 26.8이다. 씨엔알리서치는 1997년 설립된 국내 1호 CRO로 임상 1상부터 3상, 신약허가신청까지 임상시험 관련 전반의 업무를...

  • 지아이이노베이션, '유니콘 특례'로 코스닥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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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아이이노베이션, '유니콘 특례'로 코스닥 간다

    바이오기업 지아이이노베이션이 시장 평가 우수기업 특례(유니콘 특례)로 코스닥 시장 입성에 도전한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4일 유니콘 특례를 위한 기술성평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당초 성장성 특례상장을 추진하다가 거래소가 지난 4월 유니콘 특례를 신설하자 이 제도를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유니콘 특례는 시가총액 5000억원 이상으로 예상되는 기업에는 전문평가기관 한 곳에서만 A등급 이상을 받으면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 청구 자격을 부여하...

  • 지아이이노베이션, 유니콘 트랙 상장으로 기술평가 통과

    지아이이노베이션, 유니콘 트랙 상장으로 기술평가 통과

    지아이이노베이션 코스닥 상장을 위해 시장평가 우수기업 특례 상장(유니콘 트랙)으로 선회해 기술평가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유니콘 특례 상장은 한국거래소가 시장평가 우수기업의 기술평가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지난 4월 신설한 상장 요건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 5000억원 이상으로 예상되는 기업에 대해서는 평가기관 한 곳에서만 ‘A’ 이상을 받으면 예비심사 청구자격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앞서 성...

  • 반도체 부품사 지오엘리먼트에 3조 몰려

    반도체 부품사 지오엘리먼트에 3조 몰려

    반도체 부품 회사인 지오엘리먼트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진행한 일반청약에 3조원 가까운 증거금이 몰렸다. 1500 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이며 흥행에 성공했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오엘리먼트가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일반청약에 2조9730억원의 증거금이 들어왔다. 청약 경쟁률은 1537 대 1이었다. 1631 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 이어 개인투자자로부터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2005년 설립된 지...

  • 시몬느에 이어 SM상선까지..조 단위 기업 잇단 IPO 실패

    시몬느에 이어 SM상선까지..조 단위 기업 잇단 IPO 실패

    삼라마이다스그룹의 해운사인 SM상선이 3일 기업공개(IPO)를 철회했다. 핸드백 제조사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시몬느)이 상장을 철회한 지 약 이주일 만이다. 최근 주식 시장이 조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성장성이 높은 기업들에게만 투자금이 쏠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SM상선은 이날 상장 계획을 취소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최종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했으나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 받기 어려운 측면 등 제반 여건을 고...

  •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 "AI로 2년 안에 기업가치 1조 만들 것"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 "AI로 2년 안에 기업가치 1조 만들 것"

    'AI(인공지능)가 발전하게 되면 인간의 일자리가 사라질까. 오히려 인간은 더 창의적인 일에 집중하고, 산과 바다로 여행을 즐기며 살 수 있지 않을까.'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사진)는 이런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AI 서비스기업인 마인즈랩을 시작했다. 유 대표는 3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AI의 개발을 통해 인간이 보다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라며 마인즈랩을 설립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2014년 설립...

  • 비트나인, 공모 청약 경쟁률 590대1...증거금 1조7000억원

    비트나인, 공모 청약 경쟁률 590대1...증거금 1조7000억원

    그래프 데이터베이스(DB) 전문기업 비트나인의 일반청약에 1조6804억원의 증거금이 몰렸다. 비트나인은 1~2일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590 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반 청약증거금은 약 1조6804억원이 들어왔다. 비트나인은 지난달 25일과 26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16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밴드(8700원~9700원)의 상단을 초과한 1만1000원에 결정했다. 상장 ...

  • 디어유 공모주에 증거금 17조 쏟아져

    디어유 공모주에 증거금 17조 쏟아져

    팬 메신저 플랫폼 ‘버블’을 운영하는 디어유가 공모주 일반청약에서 약 17조원의 증거금을 끌어모았다. 1500 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이며 흥행에 성공했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디어유가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일반청약에 17조1400억원의 증거금이 들어왔다. 청약 경쟁률은 1598 대 1이었다. 2001 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기관투자가 수요예측에 이어 개인투자자들로부터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디어유의 성...

  • [CEO 인터뷰] "저작권만으로 연 50억 따박따박"…상장 나서는 음원부자 RBW

    ECM

    [CEO 인터뷰] "저작권만으로 연 50억 따박따박"…상장 나서는 음원부자 RBW

    “우리는 음악, 영상 등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기업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음악 제작과 투자를 통해 더욱 빠르게 콘텐츠 IP를 축적해 수익을 극대화할 것입니다.” 김진우 RBW 대표 (사진) 는 2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부지런히 쌓아놓은 음악·영상 콘텐츠 IP가 우리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2010년 설립된 RBW는 음악‧영상 제작 및...

  • 증시 흔들리자 리츠에 다시 뭉칫돈…NH올원리츠에 59兆 몰려

    증시 흔들리자 리츠에 다시 뭉칫돈…NH올원리츠에 59兆 몰려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에 다시 대규모 자금이 들어오고 있다. 디앤디플랫폼리츠와 SK리츠에 이어 NH올원리츠에도 기관투자가들이 수십조원의 주문을 쏟아냈다. 증시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자 고배당과 약간의 시세차익을 함께 거둘 수 있는 리츠에 다시 대규모 자금이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2일 NH올원리츠에 따르면 이 회사가 지난달 28~29일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이 628 대 1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상장한 리츠 중 NH...

  • 디어유 일반청약 첫날 9000억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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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어유 일반청약 첫날 9000억 몰려

    팬 메신저 플랫폼 ‘버블’을 운영하는 디어유가 공모주 일반청약 첫날 9000억원 이상의 증거금을 모았다. 2000 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인 기관투자가 수요예측의 흥행 분위기를 이어받았다는 평가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디어유가 이날 진행한 일반청약에 9028억원의 증거금이 들어왔다. 청약 경쟁률은 84.1 대 1이었다.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투자의사를 나타낸 것이 일반투자자의 청약 열기에 불을 지폈다는 분석이다....

  • 반도체 부품사 지오엘리먼트, 공모가 1만원 확정

    ECM

    반도체 부품사 지오엘리먼트, 공모가 1만원 확정

    반도체 부품 제조회사인 지오엘리먼트가 기업공개(IPO) 공모가격을 1만원으로 확정했다. 1600 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이며 흥행에 성공하자 공모가격을 당초 희망가격 최상단보다 15% 높였다. 지오엘리먼트는 지난달 28~29일 진행한 수요예측에 1460개 기관이 참여해 약 16조4000억원의 주문을 넣었다. 경쟁률은 1631 대 1이었다. 참여 기관 중 99.1%가 희망가격(7600~8700원) 최상단 이상의 가격을 써냈다. 일정기간 주식을...

  • 증시 열기 꺾이자…해외 대체 투자 고민 깊어지는 초대형 증권사

    DCM

    증시 열기 꺾이자…해외 대체 투자 고민 깊어지는 초대형 증권사

    초대형 증권사들이 해외 대체 투자를 할 때 지역·만기별로 익스포저(위험노출액)를 적절히 분산해야 한다는 국내 신용평가사의 조언이 나왔다. 급격한 위험 인수 확대가 신용도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나이스신용평가는 1일 "해외 대체 투자의 사업 기반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학습 비용이 불가피하다"면서도 "해외 대체 투자 규모가 과다할 경우 재무안정성이 저하될 수 있다"고 밝혔다. 자본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