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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날개' 단 LG상사, 호실적·주가상승 예고…인도네시아서 첫 석탄 생산·자회사 판토스 IPO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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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날개' 단 LG상사, 호실적·주가상승 예고…인도네시아서 첫 석탄 생산·자회사 판토스 IPO 기대

    1983년 호주 엔샴 광산을 시작으로 세계 곳곳의 석탄광을 사모은 LG상사가 본격적인 투자 결실을 맺고 있다. 2012년 사들인 인도네시아 감(GAM) 광산이 올해 석탄 생산에 나서면서 회사 실적을 밀어올릴 전망이다. 물류 자회사 판토스(옛 범한판토스) 몸값도 오름세를 보이는 만큼 LG상사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석탄 가격 상승에 힘 받는 주가 LG상사는 지난달 3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500원(1.58...

  • [마켓인사이트] 'IPO시장 대어' 셀트리온헬스케어 상장 본격화

    ▶ 마켓인사이트 12월25일 오후 2시32분 내년 기업공개(IPO) 시장의 대어로 꼽히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내년 상반기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전망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23일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예정 상장 주식 수는 1억1208만4120주다. 현재 장외시장 가격(약 4만8000원)을 감안하면 예상 시가총액은 5조3800억원이다. 코스닥시장 시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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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트리온헬스케어, IPO 주관사에 UBS 포함

    내년 상반기 상장을 추진 중인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외국계 투자은행(IB)인 UBS를 주관사단에 포함시켰다. 발행사와 재무적투자자(FI)가 공모 흥행을 위해 외국인 투자자를 끌어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서다. 11일 IB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UBS를 기업공개(IPO)를 위한 공동주관사로 선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에는 미래에셋대우가 단독으로 대표주관사를 맡아 상장 준비절차를 추진해왔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연내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

  • 두산밥캣, 공모 '흥행몰이' 나섰다

    두산밥캣이 다음달 기업공개(IPO) 수요예측을 앞두고 국내외 기관들을 상대로 딜 로드쇼(주식 발행 등 자금 조달을 위한 설명회)를 시작했다. 27일 두산밥캣에 따르면 회사와 주관사단은 전날부터 다음달 7일까지 2주 동안 국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1 대 1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국내와 해외로 나눠 두산밥캣의 대표이사 두 명이 각각 맡는다. 볼보의 건설기계부문 부사장을 거친 스캇성철박 사장이 해외 기관투자가 설명회에, 두산인프라코어 출신...

  • 중소형주 약세, IPO시장에 쓰나미

    중소형주 약세, IPO시장에 쓰나미

    공모주 투자 열기가 급작스레 얼어붙고 있다. 공모가를 크게 낮춘 업체마저 모집금액을 채우지 못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안정성보다 성장성을 앞세운 중소형주의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에 대한 투자자의 평가가 달라진 결과로 해석했다. ◆공모가 낮춰도 ‘청약 미달’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이달 일반청약을 한 기업 세 곳이 모두 흥행에 실패했다. 운동화 제조업자개발생산(O...

  • '아디다스' 제조사 화승엔터프라이즈 내달 상장…"고품질 운동화로 2020년 매출 1조3000억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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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디다스' 제조사 화승엔터프라이즈 내달 상장…"고품질 운동화로 2020년 매출 1조3000억 도약"

    “속도와 품질에서 혁신을 거듭해 작년 3910억원 규모였던 매출을 2020년에는 1조3000억원으로 끌어올리겠습니다.” 이계영 화승엔터프라이즈 사장(사진)은 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글로벌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전문기업으로서 성장 포부를 밝혔다. 다음달 4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 예정인 화승엔터프라이즈는 단일 공장으로는 베트남 최대인 22만㎡ 규모 신발생산 공장을 보유한 화승비나(HS...

  • [마켓인사이트] 'IPO 대어' 두산밥캣, 상장예심 결과 16일 나온다

    ▶ 마켓인사이트 8월14일 오후 2시14분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 ‘대어’로 꼽히는 두산밥캣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결과가 16일 나온다. 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16일 상장심사위원회를 열어 두산밥캣과 화승엔터프라이즈의 상장예비심사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거래소 고위관계자는 “두산밥캣은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더 인정받는 기업”이라며 “...

  • 게임사 IPO 바라보는 '차가운 시선'

    게임업체의 기업공개(IPO)를 바라보는 투자자들의 시선이 차가워지고 있다. 코스닥시장 역대 최대 공모 규모를 기록한 더블유게임즈와 2014년 코스닥 공모 규모 1위에 올랐던 데브시스터즈 주가가 모두 공모가의 반토막 수준까지 주저앉은 탓이다. 게임업체 중에서도 이들처럼 단일 게임 비중이 높은 업체들의 공모주 가치평가(valuation)를 신뢰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더블유게임즈 주가는 지난 29일 3만780...

  • "대형 IPO가 관련주들도 끌어올린다"

    대형 기업공개(IPO) 직전 관련 기업 업종 수익률이 눈에 띄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교보증권이 공모 규모가 1000억원 이상인 대형 공모주 17개를 대상으로 상장 전후 업종지수를 분석한 결과다. 신규 상장 이전 20거래일 동안 상장 예정 기업이 속한 업종지수는 평균 5% 상승했다. 신규 상장기업이 주목받으면서 관련 업종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졌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하지만 상장 후 20거래일간 업종지수는 4%가량 하락했다. 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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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미콘 2위' 삼표, IPO 추진

    국내 레미콘업계 2위인 삼표가 상장을 위해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삼표는 미래에셋대우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 국내 주요 증권회사와 상장을 위해 논의하고 있다. 자문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서 마감은 오는 12일까지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중 어디에 상장할지는 아직 정하지 않았지만 유가증권시장이 유력하다. IB업계 관계자는 “공모 규모는 구주 매출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지겠...

  • 매출 1조 넷마블, 연내 상장 추진

    모바일게임 국내 1위 업체인 넷마블게임즈가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넷마블게임즈는 4일 서울 구로동 본사에서 기업공개(IPO) 설명회를 열고 이 자리에 참석한 국내외 증권사 20여곳에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배포했다. 회사는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인수합병(M&A)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이사회 의장이 이날 두 시간 이상 직접 설명회를 진행하면서 “글로벌 메이저 모바일게임...

  • [단독] 콘크리트 펌프카 '강자' 전진중공업, 하반기 IPO 추진

    [단독] 콘크리트 펌프카 '강자' 전진중공업, 하반기 IPO 추진

    세계 3위 콘크리트 펌프카 제조업체인 전진중공업이 올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전진중공업은 최근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상장을 위한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지분 97%(자기주식 14%)를 가지고 있는 사모펀드 운용사 KTB프라이빗에쿼티(PE)가 차익을 실현하기 위해 전진중공업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KTB PE는 2009년 부도 위기에 몰린 전진중공업과 자회사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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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코스닥 IPO 공모액 2조 돌파

    지난해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기업의 기업공개(IPO) 공모액 규모가 2조원을 넘어서면서 15년 만의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는 10일 지난해 코스닥시장 IPO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2조1190억원으로 전년(1조1801억원)보다 79.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벤처 붐이 한창이던 2000년의 2조5507억원 이후 15년 만의 최대 규모다. 회사당 평균 IPO 공모 규모는 208억원이었다. 더블유게임즈가 2777억원으로 가장 ...

  • 14년 만에 IPO 큰 장 선다…호텔롯데·삼성바이오로직스 '초대형 대어'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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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년 만에 IPO 큰 장 선다…호텔롯데·삼성바이오로직스 '초대형 대어' 대기

    지난해 말 급격히 얼어붙었던 공모주 시장이 올해 다시 불붙을 전망이다. 투자은행(IB) 업계는 주관사 계약을 맺은 기업 중 올해 신규 상장을 추진할 기업이 최대 160여곳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작년에 상장을 미뤘던 기업이 연초 상장을 재추진하고 호텔롯데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대형 기업들의 상장이 이어지면서 시장 분위기가 달아오를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대형 업체 상장 ‘낙수효과’ 기대 3일 한국거래소와 주요 증권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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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롯데 IPO '먼저'…롯데정보통신, 내년으로 상장 연기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하던 롯데그룹의 시스템통합(SI)업체 롯데정보통신이 기업공개(IPO)를 연기했다. 자회사 재무구조를 개선해 기업가치를 높인 뒤 내년 상반기에 다시 상장작업을 할 계획이다. 롯데정보통신은 24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 철회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자회사인 현대정보기술의 재무구조를 개선할 필요가 있어 연기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전날 현대정보기술의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