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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켓인사이트] CJ CGV베트남, 국내 上場 철회

    ▶ 마켓인사이트 11월6일 오후 4시15분 주식시장을 통한 기업들의 자금 조달이 잇달아 차질을 빚고 있다. 증시가 출렁이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여파다. CJ그룹은 6일 계열사 CJ CGV 베트남홀딩스의 유가증권시장 상장 계획을 취소하기로 했다. 기업공개(IPO) 시장에 불어닥친 한파 탓에 상장으로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해서다. 유가증권시장 입성을 준비하던 전자부품 제조업체 드림텍도 지난 2일 상장을 자진 철회했다. 최근 ...

  • [마켓인사이트] CJ CGV 베트남, 11월 초 상장

    [마켓인사이트] CJ CGV 베트남, 11월 초 상장

    ▶ 마켓인사이트 9월20일 오전 3시15분 올 하반기 대형 기업공개(IPO)로 꼽히는 CJ CGV 베트남홀딩스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상장 채비에 나섰다. 오는 11월 초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CJ CGV 베트남홀딩스는 지난 19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내고 공모 일정 등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의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8900~2만3100원이다. 신주발행 428만5714주와 CJ CGV 보유 주식...

  • [마켓인사이트] '업황 불투명' CJ CGV, 3000억 유치 나선다

    [마켓인사이트] '업황 불투명' CJ CGV, 3000억 유치 나선다

    ▶ 마켓인사이트 2월25일 오후 4시50분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CJ CGV가 사모펀드(PEF) 운용사 등으로부터 3000억원가량의 투자금을 유치해 2대 주주를 맞아들인다. 성장 정체 등으로 급락한 주가가 최근 어느 정도 회복되자 자금조달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CJ CGV는 삼정KPMG를 자문사로 선정해 3000억원을 끌어들이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주주인 CJ가 보유한 CJ CGV ...

  • CJ CGV, 러시아 진출 위해 245억원 투자

     이 기사는 10월23일(16:28)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CJ CGV가 합작투자를 통해 러시아 시장에 진출한다. CJ CGV는 23일 러시아 부동산 투자·개발업체 ADG그룹과 합작해 현지 영화시장에 진출하겠다고 공시했다. 이를 위해 양사는 홍콩에 특수목적법인(SPC) 세울 예정이다. SPC가 양사의 출자금을 바탕으로 러시아에 합작법인을 세워 영화관 사업을 하는 구조다. CJ CGV가 SPC 지분의 70%, ADG그룹이 30%를 갖기로 했다. CJ CGV는 2019년까지 SPC에 총 245억원을 출자할 계획이다. 올해는 1억원, 내년에는 104억원, 2019년에는 140억원씩 투자할 예정이다. ADG그룹은 2014년 러시아 정부로부터 모스크바에 있는 39개 멀티플렉스 영화상영관을 포함한 쇼핑센터 개발 및 운영사업을 수주했다. 이 회사는 앞으로 5년간 모스크바를 중심으로 쇼핑몰을 개발한 뒤 러시아 서부 대도시에도 진출할 계획을 갖고 있다. 러시아는 영화상영 매출(지난해 말 기준)이 477억루블(약 9378억원)으로 글로벌 14위 규모 영화시장을 갖고 있다. 하지만 1~5위 영화관 사업자의 시장점유율은 총 30.7%로 낮은 수준이다.  CJ CGV 관계자는 “상위 업체들이 시장점유율이 여전히 낮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진출해 외형을 키우면 단기간 내로 주요 사업자 반열에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