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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게이밍기기 강자 앱코,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신청

    국내 게이밍기기 강자 앱코,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신청

    ≪이 기사는 05월29일(15:32)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컴퓨터 주변기기와 소형가전을 제조해 판매하는 국내 중소기업 앱코(ABKO)가 코스닥 상장에 나선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으로 PC방 이용인구가 줄어든 대신 집에서도 PC방처럼 게임을 즐기려는 게이머들이 늘어나면서 ‘언택트 소비’의 수혜를 입었다는 분석도 나온다.29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앱코는 지난 28일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다.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상장승인을 받는 대로 수요예측(기관투자가 대상 사전청약)과 일반청약을 거쳐 오는 9월 중 코스닥에 입성하는 게 목표다.앱코는 2001년 설립된 컴퓨터 및 주변장치 제조업체다. 게이밍용 키보드와 마우스 등 컴퓨터 주변기기는 물론 최근에는 욕실청소기, 마사지건, 세척기 등 생활가전으로 사업영역을 넓혔다.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미국 아마존을 통해 자사 제품을 북미로 수출하기 시작했다. 업계는 미국 아마존에서 올리는 매출이 올해 전체 기대 매출 중 10%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843억원, 영업이익 55억원, 순이익 35억원을 냈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179억원(27%)늘고 영업이익은 17억원(46.5%), 순이익은 9억원(36%) 증가했다. 또한 ‘언택트 수혜’에 힘입어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연 영업이익(37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투자은행(IB) 업계는 이 회사의 예상 기업가치가 2000억원 정도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 와이디생명과학,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신청

    신약 벤처인 와이디생명과학이 올 상반기 중 코스닥시장 상장을 노린다.28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와이디생명과학은 27일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다. 상장 승인을 받게 되면 수요예측(기관투자가 대상 사전청약)과 일반 청약을 거쳐 상반기 중 코스닥에 입성한다는 계획이다.2008년 설립된 이 회사는 2013년 영동메디칼을 흡수합병했다. 이 회사의 캐시카우는 체외진단기기로 대학병원과 중대형 병원 등에 납품해 매출을 올리고 있다.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로는 당뇨병성 황반부종치료제와 폐암유전자치료제 등이 있다.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은 218억원이며 영업손실 33억원, 순손실 31억원을 냈다.최대주주는 이진우 대표로 16.85%를 보유했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24%다.기업공개(IPO)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다.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 신약벤처 피에이치파마,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신청

    신약벤처 피에이치파마가 기술특례를 통해 이르면 오는 6월 중 코스닥에 입성한다.18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피에이치파마가 지난 17일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다. 상장승인을 받는대로 수요예측(기관투자가 대상 사전청약)과 일반청약을 거쳐 오는 6월 코스닥에 상장하는 것이 목표다. 한국투자증권과 KB증권이 기업공개(IPO) 공동주관사를 맡았다.피에이치파마는 2015년 허호영 대표이사가 설립한 신약벤처기업이다. 지난해 감사보고서 기준 허 대표가 지분 44.1%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SBI인베스트먼트가 보유지분 11.2%로 2대주주다.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약 900억원이다. 업계에서 보는 이 기업의 IPO 후 예상 기업가치는 3000억원 이상으로 알려졌다.주요 신약후보물질(파이프라인)로는 정상안압 녹내장 치료제와 비알코올성지방간 치료제 등이 있다. 정상안압 녹내장 치료제는 임상 2상을 마치고 한국과 일본, 중국에서 임상 3상 진행을 앞두고 있다. 비알코올성지방간 치료제는 미국에서 임상 2상을 진행한다. 최근 미국 이뮤놈, 벤테라퓨틱스 등의 바이오텍 회사들과 공동 연구 및 라이센스 아웃 계약을 체결해 연구개발 능력을 검증 받았다는 평가다.이 회사는 2018년 매출은 없고 영업손실 151억원을 냈다. 기술특례제도를 통해 IPO에 나선다. 지난해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기가관 2곳으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 젠큐릭스,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신청

    진단기기업체 젠큐릭스가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으로 이전상장에 나선다.14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젠큐릭스는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상장하기 위한 예비심사를 신청했다. 승인이 날 경우 젠큐릭스는 수요예측(기관투자가 대상 사전청약)과 일반청약을 거쳐 올해 상반기 중 코스닥에 입성할 전망이다.2018년 젠큐릭스는 매출 3억원, 영업적자 56억원, 순손실 56억원을 냈다. 젠큐릭스는 기술성장기업 상장특례를 활용해해 코스닥으로 옮겨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 진행한 기술평가에서 A, A 등급을 받았다. 기술평가기관 2곳으로부터 각각 A, BBB 이상 등급을 받은 기업은 적자를 내고 있더라도 기술특례제도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할 수 있다.젠큐릭스는 2011년 설립됐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유방암 예후예측 검사인 ‘진스웰BCT’를 개발해 2016년 의약품 품목허가를 받았다.젠큐릭스는 올해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53억원을 조달했다.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 의료용기기 제조업체 이루다, 상장예비심사 신청

    ≪이 기사는 01월22일(17:01)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미용 의료기기 제조업체 이루다가 기업공개에 나섰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루다는 이날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다. 심사승인을 받을 경우 수요예측(기관투자가 대상 사전청약)과 일반청약을 거쳐 올 상반기 중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2006년 설립된 이루다는 의료용 기기 전문기업이다. 레이저수술기, 고주파수술기, 비침습약물주입기 등을 만든다. 대표 제품 '시크릿RF'는 산업통상자원부에게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178억원, 영업이익 24억원, 순이익 20억원을 냈다. 2017년에 비해 매출은 45억원(33.8%), 영업이익은 14억원(143.2%), 순이익은 13억원(186.2%) 증가했다.최대주주는 지난해 감사보고서 제출일 기준 김용한 대표(58.7%)이며, 오라클1호합자조합이 이 회사 지분 9.3%를 가지고 있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 [마켓인사이트]기술특례상장 추진 레몬,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통과

    기술특례상장으로 코스닥시장 기업공개(IPO)를 시도하고 있는 나노소재기업 레몬이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27일 레몬은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레몬은 다음달 중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수요예측(기관투자가 대상 사전청약)과 일반 청약을 거쳐 코스닥에 입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상장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2012년 설립된 레몬은 나노기술을 이용한 전자방해잡음(EMI) 차폐 및 방열 시트, 나노 멤브레인(박막) 등을 만든다. EMI 차폐 시트는 스마트폰에 불필요한 외부 전자파나 자기장 등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레몬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S시리즈와 노트시리즈 등에 이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엔 5G용 부품으로도 사업영역을 넓혔다. 이 회사는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전문 평가기관 2곳으로부터 모두 A등급을 받았다. 레몬은 각종 전자부품 외에도 자체 브랜드 ‘에어퀸’을 통해 여성 생리대, 미세먼지 마스크 등도 판매하고 있다. 레몬은 올 3분기까지 매출 375억원, 영업적자 66억원, 순손실 71억원을 냈다.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 [마켓인사이트]위더스제약,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신청

    [마켓인사이트]위더스제약,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신청

    ≪이 기사는 12월20일(15:03)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심혈관계 의약품 제조사 위더스 제약이 코스닥 상장에 나선다.20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위더스제약은 지난 19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신청했다. 심사 승인이 날 경우 수요예측(기관투자가 대상 사전청약)과 일반청약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상장이 가능하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다.이 회사의 최대주주는 성도영 대표이사(65.12%)다. 포스코기술투자가 2대주주로 지분 10.0%를 보유했다. 이어 원익파트너스가 4.75% 지분을 확보했다.상장예정주식수는 470만주며 공모예정주식수는 160만주다. 이 회사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매출 517억원, 영업이익 109억원, 순이익 87억원을 냈다. 2017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는 매출 509억원, 영업이익 113억원, 순이익 85억원을 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 교보생명 IPO 카드 만지작...FI와 협상 재개할까

    교보생명 IPO 카드 만지작...FI와 협상 재개할까

    ≪이 기사는 11월06일(03:44)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교보생명이 최근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할 수 있는지 타진했다. 교보생명은 약속한 기한 내에 상장(IPO)을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해 재무적 투자자(FI)들과 중재 절차를 밟고 있었다. 중재 절차가 더 진행되면 풋옵션 행사라는 외통수에 놓이게 되는 교보생명이 다시 협상에 나서는 신호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의 상장 주관사인 NH투자증권은 이달 중순께 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수 있는지 타진했다. 이에 대해 거래소 측은 일단 “청구할 수 있다”고 회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상장이 가능한지 실무적으로 확인한 것”이라며 “자본 확충을 위해서는 IPO를 당연히 해야 하는데 시장 상황이 만만치 않아 고심 중”이라고 밝혔다. 본격적으로 상장 절차를 밟을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거래소는 그러나 실제 상장을 허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거래소는 소유권의 다툼이 있는 등 분쟁 중인 기업의 상장은 허용하지 않는 원칙을 유지해 왔다. 그런데 교보생명은 풋옵션 행사 가능 여부를 두고 중재가 진행 중이다. 만약 풋옵션이 행사될 경우 기업 지배구조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교보생명이 상장예비심사 청구가 가능할지 타진한 것도 이같은 규정에 저촉되는지를 묻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상장 규정이 다소 완화되기도 했고, 경영권 변동 등 큰 이슈가 아닌 한 받아주는 것으로 알고

  • [마켓인사이트]교보생명 IPO 카드 만지작...FI와 협상 재개할까

    [마켓인사이트]교보생명 IPO 카드 만지작...FI와 협상 재개할까

    ≪이 기사는 11월06일(03:44)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교보생명이 최근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할 수 있는지 타진했다. 교보생명은 약속한 기한 내에 상장(IPO)을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해 재무적 투자자(FI)들과 중재 절차를 밟고 있었다. 중재 절차가 더 진행되면 풋옵션 행사라는 외통수에 놓이게 되는 교보생명이 다시 협상에 나서는 신호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의 상장 주관사인 NH투자증권은 이달 중순께 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수 있는지 타진했다. 이에 대해 거래소 측은 일단 “청구할 수 있다”고 회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상장이 가능한지 실무적으로 확인한 것”이라며 “자본 확충을 위해서는 IPO를 당연히 해야 하는데 시장 상황이 만만치 않아 고심 중”이라고 밝혔다. 본격적으로 상장 절차를 밟을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거래소는 그러나 실제 상장을 허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거래소는 소유권의 다툼이 있는 등 분쟁 중인 기업의 상장은 허용하지 않는 원칙을 유지해 왔다. 그런데 교보생명은 풋옵션 행사 가능 여부를 두고 중재가 진행 중이다. 만약 풋옵션이 행사될 경우 기업 지배구조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교보생명이 상장예비심사 청구가 가능할지 타진한 것도 이같은 규정에 저촉되는지를 묻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상장 규정이 다소 완화되기도 했고, 경영권 변동 등 큰 이슈가 아닌 한 받아주는 것으로 알고

  • [마켓인사이트] '5兆 대어' SK바이오팜 IPO 시동

    [마켓인사이트] '5兆 대어' SK바이오팜 IPO 시동

    ▶마켓인사이트 10월 25일 오후 3시50분SK그룹의 신약개발 바이오기업인 SK바이오팜이 내년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다. 시장에서 예상하는 SK바이오팜의 기업가치는 5조원 이상으로, 내년의 대형 기업공개(IPO)로 꼽힌다.25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따르면 SK바이오팜은 이날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 거래소의 심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모 절차를 밟아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는 유가증권시장 상장까지 마친다는 목표다.SK바이오팜은 2011년 SK(주)의 생명과학(life science) 사업부문이 물적 분할해 설립, 중추신경계 및 항암 분야의 신약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는 SK바이오팜의 신약은 뇌전증 치료제인 세노바메이트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다음달 21일 세노바메이트의 판매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세노바메이트는 SK바이오팜이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시험, FDA 허가 신청까지 독자적으로 진행했다. SK바이오팜의 수면장애 치료 신약인 솔리암페톨은 중추신경계 분야에서 국내 기업이 개발한 신약으로는 최초로 미국 FDA의 승인을 받는 성과를 냈고,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외에도 희귀 신경계 질환, 집중력 장애, 우울증, 뇌종양 및 뇌 전이암 등의 파이프라인(신약 후보물질)을 보유하고 있다.시장에서 SK바이오팜의 예상 기업가치로 5조원 이상을 언급하는 만큼, 공모 규모 역시 조(兆) 단위가 될 전망이다. SK바이오팜은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신약 개발 등에 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SK바이오팜은 지난해 매출 10억원에 영업손실 1391억원, 순손실 1381억원을 냈다. IPO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씨티그룹

  • [마켓인사이트] "연내 상장" 기업들 심사청구 몰린다

    ▶마켓인사이트 7월 26일 오후 2시13분연내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하는 기업들이 최근 잇달아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다.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5일 에스제이그룹, 센트랄모텍, 미투젠, 라파스 등 4개 기업이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다.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상장 심사에는 보통 60일 정도가 걸리므로 9~10월에 심사승인을 받은 뒤 빠르게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수요예측(기관투자가 대상 사전청약)을 진행하면 연내 상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에스제이그룹은 영국 패션 브랜드업체 ‘캉골’ 본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국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686억원, 영업이익 78억원, 순이익 35억원을 냈다.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IBK투자증권이다.자동차 부품제조업체 센트랄모텍은 한국투자증권을 상장주관사로 선정하고 유가증권시장 상장에 도전한다. 자동차 운전대와 바퀴 사이에 연결되는 조향장치 부품과 변속기에 들어가는 부품 등을 제조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3134억원, 영업이익 103억원, 순이익 45억원을 냈다.미투젠은 모바일용 카지노 및 카드게임을 생산하는 홍콩 게임개발사다. 코스닥 상장사인 미투온의 자회사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857억원, 순이익 291억원을 냈다. 미래에셋대우가 상장을 주관한다.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 제일홀딩스 상장예비심사 청구

    이 기사는 03월28일(17:02)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제일홀딩스가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고 코스닥시장 상장 채비에 나섰다. 상장 시점은 이르면 6월 말로 올 상반기 코스닥시장 최대어가 될 전망이다. 28일 한국거래소는 제일홀딩스가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발표했다. 대표주관사는 KB증권이다. 구주매출 비중 등은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   제일홀딩스는 팜스코, 하림, 선진, 팬오션 등을 계열사로 거느린 지주회사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 6조1965억원, 순이익 3718억원을 냈다. 김홍국 회장이 41.78%, 하림그룹 계열사인 한국썸벧이 37.14%를 보유하고 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 OLED 장비기업 선익시스템 상장예비심사 청구

    이 기사는 03월21일(10:27)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반도체 장비기업인 선익시스템이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이르면 상반기 중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21일 선익시스템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발표했다. 상장 예정 주식수는 625만주로 이중 30%인 187만5000주를 공모한다. 회사 측은 이르면 6월에서 하반기 초에는 상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선익시스템은 1990년 설립됐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증착장비와 반도체 진공장비 등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모회사인 동아엘텍이 지분 70.08%를 가지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1437억원, 순이익은 236억원을 냈다. 매출은 전년보다 397% 늘었고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최근 기업공개(IPO)에 나선 반도체 장비기업들이 수요예측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흥행하면서 상장에 적기를 맞았다는 평가다. 선익시스템 외에도 브이원텍, 힘스, 필옵틱스 등이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대표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 中 비료회사 그린소스 상장예비심사 청구

    이 기사는 03월15일(17:34)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중국 비료회사인 그린소스가 코스닥시장 상장 채비에 나섰다. 그린소스는 15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중국기업의 예비심사 청구는 화장품 원료 제조기업인 컬러레이에 이어 올 들어 두번째다. 이르면 올 하반기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그린소스는 2010년 설립됐으며 유기농 비료와 어류 양식용 사료 등을 생산하고 있다. 예정 상장주식 수는 3481만주로 이중 860만주를 공모한다. 대표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 中 컬러레이 상장예비심사 청구... 올해 외국기업 상장 1호 유력

    이 기사는 02월13일(13:57)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중국 화장품 원료업체인 컬러레이가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상반기 중 상장을 완료할 예정이라 올해 처음으로 상장하는 외국기업이 될 가능성이 높다.   13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컬러레이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발표했다. 대표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 상장 예정 주식수는 5400만주로 이중 1400만주를 공모한다. 컬러레이는 색조 화장품에 사용되는 진주광택안료(펄)를 제조해 판매하는 회사다. 로레알 등 글로벌 화장품 회사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최대주주인 줘중비아오 대표가 지분 72%를 소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1억6258위안(한화 약 272억원), 영업이익은 7784위안(약 130억원)이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