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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큰손 산업은행, 크레디트스위스에 일감 몰아주기 의혹

    이 기사는 10월19일(05:4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 KDB산업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 지분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특정 외국계 투자은행(IB)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0일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KDB산업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 등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2...

  • [마켓인사이트] 'IPO 대어' 두산밥캣, 상장예심 결과 16일 나온다

    ▶ 마켓인사이트 8월14일 오후 2시14분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 ‘대어’로 꼽히는 두산밥캣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결과가 16일 나온다. 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16일 상장심사위원회를 열어 두산밥캣과 화승엔터프라이즈의 상장예비심사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거래소 고위관계자는 “두산밥캣은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더 인정받는 기업”이라며 “...

  • 이번엔 삼성중공업… 회사채 투매 물량 쏟아져

    이 기사는 07월29일(15:35)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 29일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삼성중공업의 회사채가 헐값에 팔렸다.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삼성중공업90-1’은 이날 기관투자가 전용 장외시장에서 200억원어치가 거래됐다. 삼성중공업이 2012년 9...

  • [마켓인사이트] 귀뚜라미그룹, 53년 무차입 경영…매출 둔화에 해외서 '돌파구'

    ▶ 마켓인사이트 10월22일 오전 4시32분 “‘뚜루룩 뚜루룩’ 소리 나는 보일러 주세요.” ‘귀뚜라미’ 보일러의 본래 회사명은 로케트 보일러다. 하지만 귀뚜라미 보일러로 더 많이 알려졌다. 연료가 떨어졌을 때 나는 알람 소리가 귀뚜라미 우는 소리 같아 이렇게 불렸다. 1962년 창립 이후 30년 만인 1992년엔 아예 사명을 귀뚜라미보일러로 바꿨다. 회사 이름이 달라진 것...

  • [마켓인사이트] 신원, 세 아들 최대주주로…승계 핵심은 베일 싸인 티앤엠

    신원 창업주 박성철 회장의 세 아들이 자신의 이름으로 신원 주식을 사들인 건 올 1월이 처음이었다. 장남 박정환 목사(42)와 차남 박정빈 신원 부회장(41), 막내 박정주 신원 부사장(38)이 똑같이 52만주(지분율 0.82%)씩 매입한 것. 증시에선 “신원이 드디어 2세 체제 구축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왔다. 하지만 신원을 잘 아는 사람들은 “신원의 2세 승계는 이미 마무리됐다”고 말한다. 박 ...

  • [마켓인사이트] 신원, M&A·새 브랜드로 덩치키워…재무구조는 악화

    건설 전기 전자부문에서 한 해 2조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던 재계 31위 그룹 신원이 연매출 3800억원짜리 패션전문기업으로 재탄생한 건 2003년이었다. 1997년 외환위기로 워크아웃에 들어가면서 ‘본업’인 패션을 제외한 나머지 계열사들을 매각한 여파였다. ‘내실 다지기’에 전념해온 신원이 ‘공격 경영’을 다시 선언한 것은 2011년이다. 인수합병(M&A), 신규 브랜드 출...

  • M&A

    [마켓인사이트] SK·GS·롯데가 탐내는 KT렌탈

    ▶ 마켓인사이트 8월4일 오후 5시30분 KT렌탈이 하반기 기업 인수합병(M&A)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거래로 떠오르고 있다. SK그룹 등 대기업은 물론 대형 사모펀드(PEF) 운용사들까지 인수전에 잇따라 뛰어들고 있다. KT렌탈은 KT그룹이 비주력사업을 정리하기 위해 매물로 내놓은 알짜 계열사로 지난해 매출 8852억원, 순이익 323억원을 올렸다. 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그룹과 GS그룹, 롯데그룹, 한국타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