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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자산관리, 회사채 청약경쟁률 2.45대1

    ≪이 기사는 11월02일(05:0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연합자산관리가 발행하는 회사채에 모집액의 두 배가 넘는 투자수요가 모였다. 국내 1위 부실채권(NPL) 투자회사로 안정적인 이익을 내는 것이 기관투자가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평가다. 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연합자산관리가 20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해 전날 기관들을 상대로 벌인 수요예측(사전 청약)에 총 4...

  • 진화하는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사업…남부발전, 국내 최초 지역주민 채권투자자로 유치

    ≪이 기사는 11월02일(03:57)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은행에 넣어도 이자를 얼마 받지 못하는 것을 생각하면 연 6% 금리는 상당히 높은 수준입니다. 좋은 기회라고 보고 은행 예금계좌에 있던 목돈을 빼서 투자했습니다.” 강원도 삼척 원덕읍 주민인 김정기씨(75)는 한국전력의 자회사인 남부발전이 지난 24일 발행한 5억2000만원 규모 채권(3년물)에 106...

  • 수정 회생계획안 내놓은 STX중공업...운명은 2일 관계인집회로

    수정 회생계획안 내놓은 STX중공업...운명은 2일 관계인집회로

    ≪이 기사는 11월01일(18:1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STX중공업이 새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했다. 올초 파인트리파트너스로의 매각이 결정된 뒤 만들어진 회생계획안이 채권자 및 소액주주들의 반발에 부딪히자 새롭게 내놓은 수정회생계획안이다. 일부 변제조건을 수정했지만 큰 틀의 변화는 없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일부 채권자와 주주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

  • 아이오케이, '제로' 금리 CB 50억 발행

    아이오케이가 '제로'(0) 금리로 50억원을 조달한다. 아이오케이는 1일 이사회를 열고 5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의했다. 이 CB의 만기는 4년이며 이자는 없다. 1주당 1933원에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다. 주식 총수 대비 6.51%에 달하는 258만6652주가 신규로 발행될 수 있다. 전환 청구기간은 2020년 1월11일부터 2021년 12월11일까지다. CB는 알함브라 투자조합이 전액 인수한다. ...

  • STX중공업, 창원 3공장 395억에 매각...650억 처분손실

    STX중공업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한 3공장을 395억원에 처분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 회사는 대신자산운용이 운용하는 '대신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 제45호'와 3공장 매각계약을 이날 체결했다. 매각 작업은 오는 30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회사의 3공장은 최근 장부가치가 1046억원에 이른다. 하지만 장부가를 크게 밑도는 수준에 매각하면서 매각과 동시에 처분 손실을 재무제표에 반영해야 한다. 처분...

  • 지노믹트리, 내년 2월 코스닥으로 이전상장… 상장예비심사 청구

    코넥스시장의 대표 바이오기업인 지노믹트리가 내년 2월 코스닥시장으로 이전상장한다. 1일 지노믹트리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공시했다. 이전상장 시기는 내년 2월 중으로 계획하고 있다. 지노믹트리는 암 조기진단 기술을 개발하는 바이오기업이다. 대장암, 방광암, 폐암 등의 체외진단용 의료기기를 연구하고 있다. 코스닥 이전상장을 위해 기술평가를 진행, 두 외부기관으로부터 각각 A등급을 받았다. 지노믹트리의 시가총액(1...

  •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1966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1966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1일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사회를 열고 이달 2일부터 내년 2월1일까지 자사주를 장내매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셀트리온은 45만주를 장내매수하기로 결정했는데, 지난달 31일 종가(21만7500원)를 반영한 예정 매수금액은 총 978억7500만원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역시 155만주를 매수하기로 했으며 지난달 31일 종가(6만3700원)을 적용한 총 예정 매...

  • 무디스, 현대차·기아차·모비스 신용도에 '부정적' 전망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의 신용등급에 ‘부정적’ 전망을 달았다. 전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등급 강등, 한국기업평가의 등급전망 조정에 이어 연일 신용도에 ‘경고등’이 켜지고 있다. 무디스는 1일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했다. 세 회사의 신용등급은 모두 &ls...

  • 상신전자, 1대1 무상증자

    ≪이 기사는 11월01일(10:2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상신전자가 1대1 무상증자를 한다. 상신전자는 1일 이사회를 열고 신주 405만8668주를 발행하는 무상증자를 결의했다. 무상증자는 발행회사가 주식발행초과금을 재원으로 신주를 발행해 주주들에게 공짜로 나눠주는 것이다. 오는 19일 현재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게 소유 주식 1주당 1주의 신주를 배정한다. 신주는 12월4일 ...

  • 미래에셋대우, 국내 증권사 최초 해외채권 발행 '성공'

    미래에셋대우가 국내 증권사 최초로 해외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및 글로벌 증시 악화 등으로 채권시장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서도 선방했다는 평가다. 국내 1위 증권사가 성공적으로 해외 채권시장에 데뷔하면서 다른 증권사들의 해외 자금조달 여건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3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가 3년 만기 해외 채권 3억달러(약 3400억원)어치를 발행하기 위해 전날 진행한 수요예측(사전 청약)에 해외 ...

  • [기업재무 리포트]'폭풍성장' 위디스크·파일노리...양진호 회장 자산증식 수단

    [기업재무 리포트]'폭풍성장' 위디스크·파일노리...양진호 회장 자산증식 수단

    전(前) 직원을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영상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영상물 유통 플랫폼인 웹하드 사업을 바탕으로 자산이 급격히 불어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가 실소유주로 있는 국내 웹하드 업계 1·2위 업체인 위디스크와 파일노리는 지난해 매출이 400억원에 육박하는 것은 물론 영업이익률이 30%를 크게 웃돌았다. 양 회장은 지난해 이 회사 배당금으로 40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

  • [마켓인사이트]LG생활건강, '실크테라피' K&I 지분 100% 확보

    LG생활건강이 헤어제품 전문기업인 케이엔아이(K&I) 지분을 100%까지 늘렸다. K&I는 샴푸 브랜드인 '실크테라피'를 운영하는 회사다. 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지난 25일 K&I 지분 40%를 이 회사 전익관 창업주로부터 120억원에 인수했다. LG생활건강은 이번 매입으로 보유한 K&I 지분이 60%에서 100%로 늘었다. K&I는 2000년 출범한 업체로 실크테라피 등...

  • '어닝쇼크' 현대·기아차,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변경

    ‘어닝쇼크’를 낸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국내 신용등급이 떨어질 위기에 처했다. 한국기업평가는 31일 현대차와 기아차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했다고 발표했다. 현대차 등급은 10개 투자적격등급 중 가장 높은 ‘AAA’, 기아차 등급은 두 번째로 높은 ‘AA+’다. 등급 전망이 부정적인 기업은 2년 안에 신용등...

  • 국민은행 "자금세탁위험 관리체계 구축...수시로 관리중"

    미국 정부의 ‘세컨더리 보이콧’(제3국의 기업·개인에 대한 2차 제재) 우려가 국내 금융업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국민은행이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철저히 준수하는 것은 물론 관련 인프라를 갖췄다는 입장을 내놨다. 국민은행은 31일 회사채 발행을 위한 증권신고서의 정정보고를 통해 "자금세탁방지 업무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인프라를 개선했고 시스템을 정교하게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은행은 이어 ...

  • 네오디안테크놀로지, 10억원 규모 유상증자

    코스닥기업인 네오디안테크놀로지가 유상증자를 통해 10억원을 조달한다. 네오디안테크놀로지는 다음달 19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지엔씨파트너스를 상대로 신주 51만4138주를 발행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한다고 31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격은 한 주당 1945원으로 기준주가보다 10% 할인됐다. 증자 규모는 10억원이다. 네오디안테크놀로지는 1998년 설립된 소프트웨어 개발회사로 서울 서초구에 본사를 두고 있다. 2007년 코스닥시장에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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