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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GF, 홍석조 회장 보유 BGF리테일 지분 4.44% 매입

    BGF그룹의 지주회사인 BGF가 자회사인 BGF리테일 지분을 30%까지 늘렸다. 지주회사 관련 규제 강화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BGF는 20일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이 보유한 BGF리테일 주식 76만7380주를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BGF리테일 종가(18만500원) 기준으로 총 1385억원어치 물량을 사들였다. 이번 거래로 BGF의 BGF리테일 지분율은 기존 25.56%에서 30.00%로 높아졌다. 홍 회...

  • 미래에셋생명, 첫 후순위채 발행 성공

    미래에셋생명이 처음 국내에서 찍는 후순위채에 모집액의 세 배에 가까운 투자수요가 몰렸다. 투자자들 사이에서 연 4%대 금리를 주는 우량채권으로 평가받은 것이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이 1000억원 규모 후순위채 발행을 위해 이날 기관투자가들을 상대로 벌인 수요예측(사전 청약)에 2940억원의 매수주문이 들어왔다. 이 채권의 만기는 10년이며 2023년 11월부터 미래에셋생명이 조기상환할 수 있는 ...

  • 동원시스템즈, 6년만에 회사채 시장 복귀

    ≪이 기사는 11월20일(14:1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포장재 제조업체인 동원시스템즈가 6년 만에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동원시스템즈는 다음달 5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채권 만기는 2~3년 수준으로 검토하고 있다. 최근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A+’(안정적), 한국신용평가로부터 ‘A’(...

  • 신흥에스이씨, '제로' 금리 CB 500억 발행

    신흥에스이씨가 '제로'(0) 금리로 500억원을 조달한다. 신흥에스이씨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5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의했다. 이 CB의 만기는 5년이며 이자는 없다. 이 CB는 1주당 4만3194원에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다. 주식 총수 대비 15.02%에 달하는 115만7568주가 신규로 발행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선제적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자금 조달&q...

  • '킹스레이드' 개발사 베스파, 공모가 3만5000원으로 확정

    모바일게임 ‘킹스레이드’를 개발한 베스파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가를 3만50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기관투자가 대상 사전청약)에서 저조한 성적을 거두면서 눈높이를 대폭 낮춨다. 19일 베스파는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해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가 제시했던 희망가격 범위(4만4800~5만9700원)의 최하단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수요예측에는 239곳이 참여, 24.81대 1의 경쟁률을 냈다. 대표...

  • 휴비스 자회사 휴비스워터, 태영건설 계열 TSK와 '통합'

    ≪이 기사는 11월19일(17:51)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화학 소재 전문기업 휴비스의 자회사 휴비스워터가 환경 전문기업 TSK와 합병한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휴비스는 오는 12월21일 휴비스워터 지분 100%(877만5440주)를 1187억원에 TSK에 양도할 예정이다. 그 대가로 TSK 신주 15만8357주(지분율 16.52%)를 받아 휴비스가 TSK의 주요 ...

  • 中 기업 윙입푸드, 코스닥 상장 위한 공모가 2000원 확정

    ≪이 기사는 11월19일(16:24)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중국 육가공기업인 윙입푸드가 공모가를 2000원으로 확정했다. 지난해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컬러레이 이후 1년여만에 재개된 중국기업의 한국증시 입성 시도로 공모주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회사는 오는 30일 코스닥에 입성할 예정이다. 19일 윙입푸드는 수요예측(기관투자가 대상 사전청약) 결과를 반영해 공모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 美 자산운용사, 강원랜드 3대주주로

    미국 자산운용사인 인터내셔널 밸류 어드바이저가 강원랜드 3대 주주로 부상했다. 인터내셔널 밸류 어드바이저는 19일 강원랜드 주식 1073만7969주(5.02%)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그동안 몇 차례에 걸쳐 강원랜드 주식 1057만9228주를 사들인 이 운용사는 지난 12일 장내에서 15만8741주를 추가 매수하면서 보유 지분 공시의무가 발생했다. 인터내셔널 밸류 어드바이저는 지속적으로 지분을 늘리며 어느덧 강원랜드의 주요 주주로 올라...

  • [PEF의 밸류업 사례탐구] 1. IMM PE의 한독 투자

    [PEF의 밸류업 사례탐구] 1. IMM PE의 한독 투자

    2014년 5월15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의 한독(옛 한독약품) 본사는 온종일 IMM 프라이빗에쿼티(PE)가 띄운 공지 한통으로 술렁였다. 전체 임직원들에게 IMM PE가 보유한 주식의 5%(17만주)를 주당 2만원에 살 수 있는 권리를 주겠다는 내용이었다. IMM PE는 한독 지분 30%를 가진 2대주주였다. 기업이 직원들에게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주는 경우는 드물지 않지만, 2대주주가 보유주식을 인센티브 차원에서 내놓는 건 전례가 없는...

  • 원신더블유몰, 신한은행 보증받아 CP 발행 추진

    ≪이 기사는 11월19일(13:21)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패션아울렛 ‘W몰’을 운영하는 원신더블유몰이 신한은행의 보증을 받아 기업어음(CP) 발행을 추진한다.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원신더블유몰은 최근 국내 신용평가사로부터 신한은행이 보증하는 CP 신용등급을 ‘A1’으로 평가받았다. 신한은행의 신용보강에 힘입어 7개 투자적격등...

  • KGCI "한진칼, 지배구조 개선 돕겠다...경영권 위협 않을 것"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 지분 9%를 매입하고 경영참여를 선언한 사모펀드(PEF) 운용사 KCGI가 지배구조를 개선하는 방식으로 저평가 받고 있는 한진칼 기업가치를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경영권을 위협할 계획은 없으며 주요 주주로서 경영활동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역할에 집중할 방침이다. KCGI는 1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입장문을 냈다. 이 운용사는 "한진칼이 보유한 유휴자산이 많고 투자가 더뎌져 기업가치가 ...

  • 메리츠종금증권, 독일 부동산에 투자로 1년 4개월만에 470억 번 비결?

    메리츠종금증권, 독일 부동산에 투자로 1년 4개월만에 470억 번 비결?

    ≪이 기사는 11월19일(08:0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메리츠종금증권이 독일의 온라인 패션 유통업체 잘란도 본사 빌딩(Zalando Campus·사진)에 투자한 지 1년 4개월여 만에 3700만유로(약 47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국내 증권사가 건설 중인 해외 오피스 빌딩을 매입하고, 준공 전에 자금회수(엑시트)까지 성공한 첫 사례다. 18일 부동산금융업계에 따르면...

  • 티앤알바이오팹, 청약 경쟁률 500 대 1

    티앤알바이오팹 공모주가 500 대 1의 일반청약 경쟁률을 나타냈다. 16일 티앤알바이오팹의 코스닥 상장을 주관하는 키움증권에 따르면 이날까지 이틀 간 전체 공모주식수의 20%인 24만주를 공모한 결과 1억2008만2920주 신청이 들어왔다. 청약 증거금으로는 약 1조807억원이 모였다. 티앤알바이오는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에 기반한 생분해성 의료기기 등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주당 공모가는 1만8000원으로 전체 공모금액은 216억원이다....

  • 게임 개발사 베스파 “모바일게임 킹스레이드 이을 후속작 개발중”

    게임 개발사 베스파 “모바일게임 킹스레이드 이을 후속작 개발중”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킹스레이드의 개발사인 베스파의 창업자인 김진수 대표이사(사진)는 1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킹스레이드의 매출처가 전세계로 다각화돼 있다”며 “킹스레이드를 이을 후속작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다음달 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김 대표이사와 이재익 연구소장(이사)가 2013년 공동 설립한 베스파의 대표 게임은 킹스레이드다. 베스파가 개발 및 서...

  • 미래에셋캐피탈, 미래에셋대우 지분 더 산다

    미래에셋캐피탈이 자회사인 미래에셋대우 지분을 추가로 사들이기로 했다. 20%가 안 되는 지분율을 높여 지배력을 강화하겠다는 목적이다. 미래에셋캐피탈은 연말까지 장내에서 미래에셋대우 주식 200억원어치를 매입하겠다고 16일 공시했다. 지난 15일 기준 한 주당 6880원인 미래에셋대우 주가를 고려하면 이 회사 지분 0.44%가량을 사들일 전망이다. 주식 매입이 완료되면 미래에셋캐피탈의 지분율은 기존 18.85%에서 19.29% 수준으로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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