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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CI 회사채 수요확보 실패…경쟁률 0.13대1 그쳐

    ≪이 기사는 06월24일(17:0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800억원어치 회사채 발행에 나선 OCI가 모집액을 채우는 데 실패했다. 여전히 A급(신용등급 A-~A+) 이하 회사채시장에선 실적과 재무구조가 나빠진 기업들은 조달이 쉽지 않은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OCI가 3년물 800억원어치를 발행하기 위해 이날 기관투자가들을 상대로 진행한 수요예...

  • 국민은행, SK㈜ 지분 5000억원어치 블록딜

    KB국민은행이 보유 중인 SK㈜ 지분 전량을 팔아 약 5000억원을 확보했다. 최근 SK㈜ 주가가 크게 뛰자 차익 실현을 위해 매각 결정을 내렸다는 평가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이날 시간외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보유하고 있던 SK㈜ 주식 175만75주(2.49%)를 모두 처분했다. 매각가격은 한 주당 28만원 수준으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KB증권이 주관을 맡았다. 국민은행은 이번 거래로 약 5000억원의 현금...

  • 삼정KPMG, 2020년 정기 파트너 승진 인사

    삼정KPMG, 2020년 정기 파트너 승진 인사

    삼정KPMG가 2020년 정기 파트너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삼정KPMG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품질관리실장인 양승열 부대표의 대표 승진 등 24명의 승진 인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권영민, 박상원, 염승훈, 윤창규, 이호준, 장영내, 최재범, 한상일, 황재남 등 9명이 부대표로 승진했다. 고정우, 김동훈, 김정환, 김효진, 노상호, 문철호, 민성진, 민홍길, 박정수, 박주흥, 백승목, 어경석, 윤권현, 장현민 등 14명은 전무로 승진했다....

  • 두산건설, 신용등급 하향 검토 대상 제외됐지만…강등 가능성은 '여전'

    두산건설, 신용등급 하향 검토 대상 제외됐지만…강등 가능성은 '여전'

    두산건설이 신용등급 하향 검토 대상에서 제외됐다. 다만 부정적 등급전망을 달게 돼 하향 조정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한국신용평가는 24일 두산건설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신용등급을 하향 검토 대상에서 해제하고 부정적 등급전망을 부여했다. 신용등급은 종전의 BB-를 유지했다. 구조조정에도 과중한 재무부담이 계속되고 있는 데다 유동성 대응능력도 좋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두산건설은 두산그룹의 대형 건설사다. 최대주주인 두산중공업이 올 1월 ...

  • 든든한 우량 계열사 수요 덕분에…SK에어가스 신용도 '쑥쑥'

    든든한 우량 계열사 수요 덕분에…SK에어가스 신용도 '쑥쑥'

    SK에어가스가 그룹 계열사의 수요 기반에 힘입어 신용등급이 올랐다. 나이스신용평가는 24일 SK에어가스의 단기 신용등급을 종전 A3+에서 A2-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계열 물량 중심의 수요 기반을 바탕으로 높은 사업안정성을 확보한 데다 과거에 비해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이 빠르게 확대하고 있어서다. SK에어가스는 계열 정유·화학 업체를 비롯한 수요처가 밀집된 울산석유화학 산업단지에 공급 설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 '글로벌 금융위기' 일으켰던 리먼브라더스, 국제도산절차 통해 국내 자산 완전 철수

    '글로벌 금융위기' 일으켰던 리먼브라더스, 국제도산절차 통해 국내 자산 완전 철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촉발했던 리먼브라더스가 한국에서 완전히 철수하게 됐다. 23일 법원 등에 따르면 리먼브라더스의 유럽본사인 리먼브라더스인터내셔널유럽(LBIE)이 서울회생법원에 파산절차 종결 신청을 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였다. 1850년 설립된 이후 세계적인 투자은행으로 올라섰던 리먼브라더스는 지난 2008년 파산된 이후 유럽본사가 영국 법원에서 파산 절차를 진행해오고 있었다. 리먼브라더스는 국제도산 제도를 활용, 2016년 서울...

  • KB증권, ECM시장서 약진…증시 회복 타고 실적 한가득

    KB증권, ECM시장서 약진…증시 회복 타고 실적 한가득

    KB증권이 주식발행시장(ECM)에서 잇달아 실적을 쌓으며 약진하고 있다. 장기간 선두를 질주 중인 채권발행시장(DCM)뿐만 아니라 다른 영역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IB 부문 출신인 김성현 사장 (사진) 취임 이후 목표로 삼은 ‘투자형 IB’에 더욱 다가가고 있다는 평가다. 24일 한국경제시문 자본시장 전문매체인 마켓인사이트 집계에 따르면 KB증권은 올 들어 이날까지 6건, 1924억원어치 거래를 대표로 ...

  • SK바이오팜, 공모 첫날 경쟁률 62대1...약 6조원 몰려

    ≪이 기사는 06월23일(16:57)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SK바이오팜이 일반투자자 청약 첫날 61.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일반투자자에게 배정된 391만5662주(공모주식의 20%) 가운데 첫날 2억4251만주의 청약신청이 들어왔다. 청약신청액의 절반을 내야 하는 청약증거금으로는 약 5조9400...

  • [김은정의 기업워치]코로나發 마스크 호재로 유가 약세·중국 공세 극복하는 휴비스

    [김은정의 기업워치]코로나發 마스크 호재로 유가 약세·중국 공세 극복하는 휴비스

    ≪이 기사는 06월23일(15:2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화학 섬유 업체 휴비스의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판가를 좌우하는 국제유가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중국의 물량 공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마진율이 높은 마스크 소재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어서다. 23일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휴비스의 올해 매출 대비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7%를 나타낼 전망이다. 지난해 4.3...

  • "신세계조선호텔, 코로나 끝나도 실적 불확실성 높아"…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신세계조선호텔, 코로나 끝나도 실적 불확실성 높아"…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신세계조선호텔이 BBB급 기업으로 내려앉을 위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아서다. 올해 큰 폭의 실적 악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실적 전망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한국신용평가는 23일 신세계조선호텔의 신용등급 전망을 종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바꿨다. 현재 A-인 회사채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신세계조선호텔은 한 단계가 신용등급이 떨어져도 BBB급으로 주저 앉는다. 한국신용평...

  • "투자 부담 늘어도 문제 없어"…엔씨소프트에 쏟아지는 국내 신평사의 호평

    "투자 부담 늘어도 문제 없어"…엔씨소프트에 쏟아지는 국내 신평사의 호평

    엔씨소프트에 대한 국내 신용평가사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신작 모바일 게임의 성공적인 출시로 사업안정성이 높아지고 수익창출기반이 빠르게 확대하고 있어서다. 나이스신용평가가 23일 엔씨소프트의 장기 신용등급을 AA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달았다. 신작 모바일 게임이 흥행에 성공하는 등 다변화된 플랫폼으로 사업 안정성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의 성공적인 출시에 힘입어...

  • [단독] 국내 1위 차량정비 플랫폼 카닥, 유안타인베스트먼트에 팔린다

    [단독] 국내 1위 차량정비 플랫폼 카닥, 유안타인베스트먼트에 팔린다

    ≪이 기사는 06월22일(16:3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국내 1위 차량정비 플랫폼 카닥이 유안타인베스트먼트에 팔린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카닥의 최대 주주인 케이스톤 파트너스는 이날 카닥의 경영권을 매각하기로 하고 유안타인베스트먼트와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했다. 매각 대상은 케이스톤이 보유한 지분 38%을 포함해 카카오 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캐피탈이 보유...

  • “중소기업 대부분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준비 안됐다”

    “중소기업 대부분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준비 안됐다”

    ≪이 기사는 06월22일(16:3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중소기업의 내부회계관리에 대한 검증 수준을 감사로 강화하는 조치를 연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내부회계관리는 재무정보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회사가 갖추고 지켜야할 내부통제 시스템이다. 정남철 홍익대 경영학과 교수는 22일 한국회계학회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한 ‘중소기업 내부회계관리...

  • [단독]'이유리 쿠션' 엠에스코, 매각 추진

    [단독]'이유리 쿠션' 엠에스코, 매각 추진

    '이유리 핑크 쿠션’으로 유명한 화장품 제조·판매업체 엠에스코가 매각을 추진 중이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엠에스코는 삼정KPMG 측과 올해 초부터 논의를 진행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매각 대상은 최대 주주인 서문성 대표가 보유한 지분 71.0% 를 포함한 기타 기관투자자가 보유한 지분이다. 엠에스코의 주주는 서 대표 이외에 국내 사모펀드(PEF) 스틱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증권, 기술신용보증기금 ...

  • KB자산운용, ESG 관련 인프라펀드 설정액 2조원 돌파

    KB자산운용, ESG 관련 인프라펀드 설정액 2조원 돌파

    KB자산운용이 설정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인프라펀드 규모가 2조원을 돌파했다. 글로벌 금융투자시장에서도 최근 환경과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KB자산운용은 최근 전남 태양광에 투자하는 ‘KB무안솔라파크펀드’를 설정하면서 ESG 관련 인프라펀드 규모가 2조원을 넘어섰다고 22일 발표했다. 2018년 말 1조4000억원 규모에서 지난해 말 1조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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