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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리얼에셋, 국내 태양광 선도기업 BEP에 투자
≪이 기사는 08월18일(11:14)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블랙록 실물자산 투자 본부(블랙록 리얼에셋)는 국내 태양광 발전소 개발 및 투자 기업인 브라이트 에너지 파트너스(Brite Energy Partners, BEP)의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블랙록 리얼에셋은 향후 BEP에 1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발전용량 350메가와트(MW) 이상 규모의 국내 중소형 태양광 발전소 인수와 건설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거래는 블랙록 리얼에셋이 국내 중소형 태양광 발전 부문에 최초로 진행하는 투자다. 블랙록이 운용하는 글로벌재생에너지(Global Renewable Power, GRP) 펀드 투자전략의 일환이다. 이 펀드는 올해 초 48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이 중 3분의 1 이상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기후 인프라 자산에 투자한다.BEP는 이번 블랙록 리얼에셋으로부터의 투자금을 활용해 국내 최대의 태양광 발전소 보유 기업이자 운영사로 도약할 계획이다. 국내 태양광 발전 부문의 선도 기업으로 그동안 경험이 많은 전문가들이 전국적으로 태양광 발전소 포트폴리오를 짜왔다. BEP가 개발·인수하는 모든 프로젝트는 한국전력공사의 발전자회사 또는 국내 RE100 이행 기업 등과 20년 이상의 장기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블랙록 리얼에셋은 태양광 시장 규모가 전세계 6위 수준인 한국을 최우선 투자지역으로 주목하고 있다. 한국은 2030년까지 탄소배출을 40%까지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약 30기가와트(GW)의 신규 신재생 에너지 설비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이 중 상당 부분이 태양광 발전 설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적어도 매년 평균 6GW의 태양광 발전소가 추가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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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리얼에셋, 이지스PE 인수 후 KREDO홀딩스로 사명 변경
≪이 기사는 07월15일(17:52)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실물자산 투자 본부(블랙록 리얼에셋)가 이지스프라이빗에쿼티(PE)를 인수 후 한국신재생에너지개발운용지주회사(KREDO홀딩스)로 사명을 바꿨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블랙록 리얼에셋이 국내 해상풍력 부문에 실시하는 첫 투자다. 블랙록이 운용하는 글로벌재생에너지 전략의 일환이다. 글로벌재생에너지 전략을 위해 올 초 48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이 중 3분의 1 이상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기후 인프라 자산에 투자했다.블랙록 리얼에셋은 신재생 에너지 부문에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한국이 아시아 최우선 투자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은 2030년까지 탄소배출을 40%까지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향후 적어도 12GW의 해상풍력 발전 설비가 필요하다. 찰리 리드(Charlie Reid) 블랙록 신재생 에너지(BlackRock Renewable Power) 부문 전무는 "해상풍력은 한국의 탈탄소화 여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탄소중립을 향한 한국의 의지가 강한 만큼 이번 투자는 블랙록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KREDO홀딩스(옛 이지스PE)는 국내 최대 신재생 에너지 개발사업자 중 하나다. 발전 규모 2기가와트(GW) 이상의 신규 해상풍력 파이프라인과 기타 신재생 에너지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발전 사업들에 대해서 한국전력공사 자회사와 20년 장기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블랙록 리얼에셋은 KREDO홀딩스의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해 향후 10억 달러 이상의 지분을 투자할 계획이다. 투자한 신재생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