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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메이드, 카카오 블록딜 주당 8만3000원에 성공

    이 기사는 04월06일(08:02)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위메이드가 보유하고 있던 카카오 지분 전량을 블록딜로 처분했다.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이날 카카오 233만3270주(지분율 3.5%)를 주당 8만3000원에 매각했다. 총 1937억원 규모다. 전일 종가(8만5900원) 대비 할인율 3.4%가 적용됐다. 위메이드는 전일 할인율 1~3.7%로 기관투자가 수요예측에 나섰다.이번 블록딜은 미국을 제외한 지역의 기관투자가만 참여할 수 있는 REG S 방식으로 진행됐다. 매각 주관은 크레디트스위스가 맡았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 위메이드, 카카오 주식팔아 2000억 현금화

    이 기사는 04월05일(17:04)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온라인게임업체 위메이드가 보유하고 있던 카카오지분을 팔아 2000억원을 현금화한다. 위메이드는 5일 장 마감후 카카오 주식 233만3270여주를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한다고 밝혔다. 크레디트스위스가 매각 주관사를 맡았으며 이날 종가 8만5900원에 1%~3%가량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위메이드는 이번 카카오 주식 처분으로 2000억원 가량을 현금화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매출 1079억원 영업이익 41억원 당기순손실 730억원을 냈다. 보유하고 있던 카오 주식에 대한 평가차손으로 대규모 순손실이 이어져 왔다. 2014년8월 17만원 수준이었던 카카오 주가는 지난해 하반기 10만원 아래로 떨어진 이후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