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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그룹, 김천수 전 제일기획 부사장 영입

    이 기사는 05월19일(13:15)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김천수 전 제일기획 글로벌부문 부사장이 CJ그룹 계열사로 한류 문화복합단지 사업을 하는 케이밸리 대표로 선임됐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케이밸리는 이달 12일 김 부사장을 케이밸리 대표이사 겸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김 대표는 1963년생으로 제일기획 미주법인장을 거쳐 글로벌부문장을 역임하는 등 해외 사업을 총괄했다. 그는 지난달 제일기획에서 퇴사한 이후 한달 만에 CJ그룹으로 자리를 옮겼다.  케이밸리는 경기 고양시 대화동에 테마파크 공연장과 호텔, 쇼핑시설을 한데 모은 문화복합단지를 건설하는 K컬처밸리 사업을 하는 회사로 CJ E&M의 자회사다. CJ그룹은 이 사업에 1조4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컬처밸리 사업은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되며 검찰 수사 대상에 오른 바 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 메디프론, 노기선 부사장 사내이사로 선임

    이 기사는 03월27일(14:5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바이오 벤처기업 메디프론은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규 사내이사로 노기선 부사장을 선임했다.노 부사장은 연세대 행정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9년 메리츠종금증권에 입사해 주식인수팀장과 ECM팀장을 거친 후 2008년부터 지난해말까지 이베스트투자증권 상무로 근무했다. 지난 1월2일부터 메디프론 부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메디프론은 1999년 묵인희 서울대 의대 교수, 이지우 서울대 약대 교수 등 과학자 6명이 함께 설립한 바이오 벤처기업 디지탈바이오텍을 모태로 한 회사다. 2006년 정보기술(IT) 유통 분야 코스닥 상장사인 레전드테크놀로지스를 통해 우회상장한 뒤 지금의 메디프론이 됐다. 2010년 다국적 제약사 로슈에 총 2억9000만달러(약 3000억원) 규모 치매 치료제 기술을 수출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