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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금융위 증선위원에 최준우 금융소비자국장 내정
≪이 기사는 04월24일(14:1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증선위원)에 최준우 금융소비자 국장(사진)이 내정됐다. 24일 금융감독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이달 내에 최 국장을 증선위원으로 임명할 계획이다. 증선위원은 금융위원장이 추천해 대통령이 임명한다. 임기는 3년이다. 김학수 전 증선위원이 이달 초 금융결제원장으로 이동하면서 지금까지 증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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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韓정부, 15억달러 외평채 발행 착수
한국 정부가 15억달러(약 1조7000억원) 규모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발행에 나선다. 외평채는 정부가 환율 안정을 목적으로 운용하는 외국환평형기금의 재원 확보를 위해 발행하는 외화 표시 채권이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15억달러어치 외평채 발행주관사 선정작업을 시작했다. 일부 금액은 자금 사용목적이 친환경투자로만 한정된 그린본드 형태로 발행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는 최근 국내외 주요 증권사들에 이같은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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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라파스·올리패스… 장외 바이오 대어 줄이어 성장성 특례상장 도전
장외시장의 주요 바이오기업들이 성장성 특례상장(증권사 추천 특례상장) 제도를 통해 코스닥 입성에 도전하고 있다. 바이오 신약 개발기업인 올리패스는 코스닥 상장 절차를 본격적으로 밟기 시작했고, 마이크로니들(초미세 바늘)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라파스는 상장예비심사 청구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올리패스는 22일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기업공개(IPO)를 주관하는 증권사의 추천을 받은 기업에게 상장 문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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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한진그룹 승계우려에도…대한항공, 흥행 속 회사채 완판
2000억원어치 회사채 발행에 나선 대한항공이 모집액의 두 배가 넘는 투자수요를 모았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갑작스런 별세 이후 경영권 승계 우려가 커졌음에도 흥행에 성공했다.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이 20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을 위해 전날 진행한 수요예측(사전 청약)에 4890억원의 매수주문이 들어왔다. 700억원, 1300억원씩을 모집한 2년물과 3년물에 각각 2330억원, 2590억원이 몰렸다. 교보증권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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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롯데케미칼 회사채에 1.2兆 몰려
롯데케미칼이 발행하는 회사채에 1조2000억원에 가까운 ‘뭉칫돈’이 몰렸다. 우량등급 회사채를 담으려는 기관투자가들이 적극적으로 매수의향을 보였다는 분석이다.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이 30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해 이날 기관들을 상대로 벌인 수요예측(사전 청약)에 총 1조1900억원의 매수주문이 들어왔다. 1200억원을 모집한 3년물에 5900억원, 800억원어치 발행 예정인 5년물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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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덕산그룹 2세의 덕산테코피아,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
≪이 기사는 04월22일(14:4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덕산그룹 계열의 소재 제조사인 덕산테코피아가 연내 코스닥시장 상장에 나선다. 덕산테코피아는 이준호 덕산그룹 회장의 차남인 이수완 대표이사가 경영을 맡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덕산테코피아는 지난 19일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하반기 중 코스닥 입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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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SNK 수요예측 흥행성공…희망밴드 중 최고가격 4만400원 확정
‘더 킹 오브 파이터즈’, ‘메탈 슬러그’ 등 인기 게임의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일본 게임회사 에스앤케이(SNK)가 공모가를 4만4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기관투자가 대상 사전청약)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희망가격 범위(3만800~4만400원)의 최고가로 코스닥 상장에 도전하게 됐다 22일 SNK는 지난 17~18일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해 공모가를 이같이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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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금감원, 불공정거래 예방교육 대상 코넥스·예비 상장사까지 확대
≪이 기사는 04월22일(14:0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금융감독원은 22일 불공정거래 예방교육 대상을 코넥스기업 및 상장 예정 기업으로까지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금감원은 지난해 7월 유가증권 및 코스닥 상장기업을 상대로 ‘찾아가는 불공정거래 예방교육’을 시작했다. 세 차례에 걸쳐 총 26개사의 임직원 1480명이 교육을 받았다. 금감원은 특히 미공개정보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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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에스엠하이플러스, 회사채시장 데뷔
삼라마이다스(SM)그룹 계열사인 에스엠하이플러스가 회사채 발행시장에 데뷔했다.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에스엠하이플러스는 이날 1년 만기 회사채 80억원어치를 사모로 발행했다. 채권 금리는 연 4.6%로 결정됐다. 이 회사가 다음달 15일부터 조기상환권(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는 조건이 달려있다 DB금융투자가 발행주관을 맡았다. 에스엠하이플러스는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선불전자카드 통행료 정산 등을 위해 2007년 세운 회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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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교보생명-FI 분쟁, 소송전 없다..내년 중반 중재로 판가름
≪이 기사는 04월18일(11:15)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교보생명과 재무적투자자(FI)들의 풋옵션(정해진 가격에 되팔 수 있는 권리) 갈등이 내년 중반 최종 결론난다. 18일 법조계와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주주간 계약(SHA) 무효소송과 풋옵션 가격의 자의적 산정으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등 풋옵션을 둘러싼 모든 분쟁 또한 소송이 아니라 중재를 통해 매듭지어야 하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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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코넥스 7위 수젠텍, 다음달 말 코스닥 상장… 210억원 공모
코넥스시장 시가총액 7위인 체외진단기 제조사 수젠텍이 다음달 말 코스닥시장에 입성한다. 회사는 코스닥 이전상장을 통해 최대 210억원을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수젠텍은 17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내고 기업공개(IPO) 규모와 일정을 확정 공시했다. 회사의 희망 공모가 범위는 주당 1만2000~1만4000원으로, 신주 150만주를 공모한다. 예정 공모금액은 180억~210억, 예상 시가총액(우선주 포함)은 1592억~1858억원이다.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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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카뱅 파트너 한국투자證, 카카오페이지 IPO주관사단서 배제 '충격'
카카오 계열 콘텐츠 기업인 카카오페이지의 기업공개(IPO)를 맡을 주관사단에서 한국투자증권이 배제되면서 투자은행(IB)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의 모회사인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카카오뱅크(한국카카오은행)의 최대주주로 참여하는 등 특수관계를 맺고 있어, IB업계에서는 카카오그룹의 딜을 한국투자증권의 ‘텃밭’으로 여겨왔기 때문이다. 18일 IB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지는 지난 17일 주관사 선정을 위해 실시한 프레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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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법원, "동아탱커, 채권단에 배 반납할 필요 없다"
≪이 기사는 04월17일(16:11)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 후 채권단과 선박 반환(반선) 여부를 놓고 줄다리기를 벌여 온 중견 해운사 동아탱커가 일단 선박을 돌려주지 않고 회생절차를 시작하게 됐다. 서울회생법원은 17일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동아탱커가 선박을 운용하기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회사(SPC) 12곳에 대하여 포괄적 금지명령 및 보전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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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카카오페이지 IPO 대표주관사로 NH·KB 선정
≪이 기사는 04월17일(16:02)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카카오의 콘텐츠 계열사인 카카오페이지가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로 NH투자증권과 KB증권을 낙점했다. 예상 기업가치가 조(兆) 단위로, 이르면 연내 상장이 가능한 대어급 IPO로 시장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카카오페이지는 대표주관사 선정 결과를 각 증권사에 통보했다. 주관사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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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한국테크놀로지그룹 오너일가 회사 아노텐금산, 30억원 규모 유상증자
조현식 한국테크놀로지그룹(옛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부회장의 개인회사인 아노텐금산이 3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했다. 아노텐금산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7일 조 부회장을 상대로 신주 30만주를 발행하는 주주 배정 유상증자를 했다. 이 회사는 최대주주인 조 부회장이 지분 100%를 들고 있다. 아노텐금산은 조 부회장이 2010년 세운 폐타이어 가공업체로 충남 금산에 본사를 두고 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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