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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맥주, 공모주 일반청약 경쟁률 1748대1

    제주맥주, 공모주 일반청약 경쟁률 1748대1

    크래프트 맥주 전문 기업 제주맥주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약에 6조원에 가까운 증거금이 쏟아졌다. 경쟁률이 1700 대 1을 넘었을 정도로 투자열기가 뜨거웠다. 제주맥주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공모주 일반 청약을 진행할 결과 1748.2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테슬라 특혜로 상장한 기업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이번 청약에만 약 5조8000억원의 증거금이 유입됐다. 테슬라 특...

  • 잇따른 현금 유입으로 차입금 감축…SK케미칼,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

    잇따른 현금 유입으로 차입금 감축…SK케미칼,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

    SK케미칼의 신용등급이 오를 전망이다. 나이스신용평가는 14일 SK케미칼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종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올렸다. 현재 A인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의미다. 나이스신용평가는 "바이오 에너지 사업 매각으로 매출이 감소했지만 지난해 하반기 이후 위생용품 등 고기능성 수지 판매, 독감 백신 판매량 증가로 영업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도 글로벌 경기 개선세에...

  • 예스코, 다음달 8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

    예스코, 다음달 8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

    도시가스회사인 예스코가 다음달 8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한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예스코는 800억원 규모 3년 만기 공모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다음달 1일 수요예측을 거쳐 9일 발행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이 발행을 주관한다. 조달한 자금은 차입금 상환에 쓰인다. 2018년 발행했던 1000억원 규모 회사채 만기가 오는 7월 예정돼 있다. 예스코는 한국가스공사에 액화천연가스(LNG) 구매대금을 지급하기 위해 ...

  • 4년 기다린 발행어음업 시작하는 미래에셋증권…시장 구도 변화는

    4년 기다린 발행어음업 시작하는 미래에셋증권…시장 구도 변화는

    미래에셋증권이 단기금융 시장 진출로 사업 기반을 강화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나이스신용평가는 14일 미래에셋증권의 발행어음업 인가 획득 관련 "사업 기반 강화에 긍정적"이라며 이같은 의견을 냈다. 금융당국은 지난 12일 미래에셋증권의 단기금융 업무를 인가했다. 2017년 7월 인가 신청 후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진행과 외국환거래 위반 혐의 등으로 심사가 보류됐다. 약 4년 만에 최종 인가 결정이 난 셈이다. 이번 결정으로...

  • SK E&S, 최대 3兆 조달 맡을 자문사 선정 완료

    SK E&S, 최대 3兆 조달 맡을 자문사 선정 완료

    SK E&S가 대규모 자금조달 전략을 짤 금융자문사 선정을 마무리했다. 본격적으로 투자재원 확보에 팔을 걷을 전망이다. SK E&S는 14일 모건스탠리, 뱅크오브아메리카(BoA), 크레디트스위스(CS)를 금융 자문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만간 이들 증권사와 주관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이 회사는 앞으로 자문사들과 수소, 해외 가스전 투자 등 미래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효과적으로 마련하는 방안을 구상할 예정이다. 올해 안에 총 ...

  • 무균 페트병 인기 오르니…삼양패키징, 신용도 '활짝'

    무균 페트병 인기 오르니…삼양패키징, 신용도 '활짝'

    삼양패키징의 신용등급이 오를 전망이다. 한국기업평가는 14일 삼양패키징의 신용등급 전망을 종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올렸다. 현재 A-인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의미다. 아셉틱(무균충전공법) 업황 호조와 증설 효과에 따른 영업현금창출능력 확대 덕분이다. 투자 부담 축소에 따른 재무안정성 향상도 이번 등급전망 조정의 배경이 됐다. 아셉틱은 고부가 중심의 제품 구성, 대용량 제품 판매 확대 등으로 높은 판가를 유지하고 있다....

  • 코람코운용, 상장리츠 투자하는 블라인드펀드 잇따라 설정

    코람코운용, 상장리츠 투자하는 블라인드펀드 잇따라 설정

    코람코자산운용이 대한지방행정공제회의 자금으로 상장 예정 리츠에 투자하는 블라인드펀드 2호를 조성했다.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블라인드펀드도 올 들어 2번째 신규 설정하고 있다. 14일 코람코자산운용은 ‘코람코공모상장예정리츠 전문투자 2호(리츠블라인드2호)’와 ‘코람코리츠앤인컴 전문투자 1호, 2호(리츠앤인컴펀드)’ 등 3건의 블라인드펀드를 신규 설정했다고 밝혔다. 리츠블라인드2호는 코람코자산운...

  • 강준모 에이디엠코리아 대표 "코스닥 상장으로 글로벌 CRO 도약"

    강준모 에이디엠코리아 대표 "코스닥 상장으로 글로벌 CRO 도약"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에이디엠코리아가 코스닥 시장 상장을 앞두고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회사의 성장 가능성과 비전을 밝혔다. 강준모 에이디엠코리아 대표(사진)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태국, 베트남 지사를 포함해 아시아 10개국과 미국 등에 진출할 예정"이라며 "적극적인 해외 진출로 상장 후 아시아를 대표하는 CRO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에이디엠코리아는 2003년 설립된 CRO ...

  • 에뛰드, 메리츠증권 지분 전량 처분

    아모레퍼시픽그룹의 계열사인 에뛰드가 보유 중인 메리츠증권 주식을 모두 처분한다. 에뛰드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 중인 메리츠증권 주식 27만746주를 매도하기로 결정했다. 이 회사는 조만간 장내에서 해당 주식을 모두 처분할 계획이다. 이번 거래로 약 13억원을 손에 쥘 것으로 예상된다. 에뛰드 관계자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메리츠증권 주식을 처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

  • 한컴인텔리전스 IPO 추진

    한글과컴퓨터그룹 계열사인 한컴인텔리전스가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14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한컴인텔리전스는 최근 국내 증시에 상장하기로 결정하고 국내외 증권사들을 접촉하고 있다. 조만간 IPO 계획을 담은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배포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컴인텔리전스는 지난해 한컴MDS에서 물적분할된 회사로 사물인터넷(IoT) 보안, 인공지능(AI)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이 회사는 분할 당시에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투자재원...

  • 두산메카텍, 올해 두 번째 사모채 발행

    두산메카텍, 올해 두 번째 사모채 발행

    두산메카텍이 올해 두 번째 사모채를 발행했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산메카텍은 이날 50억원 규모 사모 회사채를 발행했다. 표면 금리는 연 4.50%, 만기는 1년 6개월이다. KB증권이 발행을 주관했다. 두산메카텍은 지난 3월에도 50억원 규모 사모채를 발행했다. 2010년 두산건설에 흡수합병됐다 2016년 다시 분사한 후 첫 회사채 발행이었다. 그때도 만기 1년 6개월에, 연 4.50%의 금리로 발행됐다. 두산메카텍은...

  • 하나금융투자 본사빌딩 담은 상장리츠 나온다

    하나금융투자 본사빌딩 담은 상장리츠 나온다

    서울 여의도 하나금융투자 본사빌딩을 담은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가 국내 증시에 상장된다. 14일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은 하나금융투자 빌딩을 핵심자산으로 한 ‘코크렙제30호’ 리츠를 내년 상반기 상장할 계획이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조만간 국토교통부에 리츠 자산관리회사(AMC) 예비인가 신청을 하고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하나금융투자 빌딩은 1994년 준공된 사무용 건...

  • GA 업계, 모집수수료 규제로 '부익부 빈익빈' 가속화 전망

    GA 업계, 모집수수료 규제로 '부익부 빈익빈' 가속화 전망

    여러 보험사의 상품을 판매하는 독립보험대리점(GA) 업계의 ‘부익부 빈익빈’이 가속화할 전망이다. 올해 1월부터 시행된 모집수수료 규제 때문이다. 14일 보험 업계에 따르면 GA 업계는 지난 1분기에 매출 감소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1월 1일부터 시행된 모집수수료 규제 때문이다. 일명 ‘1200% 룰’이라고 불리는 이 규제는 보험사가 GA나 보험 설계사에 주는 첫해 수수료를 1년 치 보험료의 12...

  • 하나은행, 자이글에 100억원 투자

    하나은행, 자이글에 100억원 투자

    하나은행이 전환사채(CB)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자이글에 100억원을 투자한다. CB는 일정기간이 지나면 투자자가 발행회사의 신주로 바꿀 수 있는 채권이다. 자이글은 14일 하나은행을 상대로 1년 만기 CB 100억원어치를 발행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CB의 금리는 연 2.48%로 결정됐다. 하나은행은 내년 5월14일부터 해당 CB를 주당 7100원에 자이글 신주로 바꿀 수 있다. 전날 종가(4425원)보다 60.4% 높은 수준이다. CB 만기일...

  • 우리자산운용, 템플턴운용 펀드사업 인수

    우리자산운용이 프랭클린템플턴투자신탁운용(템플턴운용)의 펀드 사업을 인수한다. 우리자산금융은 템플턴운용의 집합투자사업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우리자산운용은 앞으로 프랭클린템플턴과 프랭클린템플턴 계열사인 레그메이슨의 역외 펀드를 국내에서 설정하고 운용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프랭클린템플턴은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운용펀드 규모가 약 1조5000억달러에 달한다. 우리자산운용이 인수하는 템플턴운용 집합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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