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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틱·휴맥스, 전기차 충전기업체 대영채비에 600억원 투자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가 휴맥스와 손을 잡고 전기차 충전기 제조업체 대영채비에 600억원을 투자한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21일 휴맥스의 자회사인 휴맥스모빌리티와 함께 대영채비 지분 20%를 6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스페셜시츄에이션제2호’ 펀드를 통해 500억원, 휴맥스모빌리티가 100억원을 투자한다. 대영채비는 2016년 설립된 국내 1위 급속 충전기 제조업체다. 전기차 충전...

  • 농기계 전문 업체 티와이엠, 해외 매출 증가하면서 신용도 전망 회복

    농기계 전문 업체 티와이엠, 해외 매출 증가하면서 신용도 전망 회복

    ≪이 기사는 06월21일(17:05)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농기계 전문 업체 티와이엠의 신용도 전망이 회복됐다. 나이스신용평가는 21일 티와이엠의 사모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종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바꿨다. 현재 BB+인 신용등급이 떨어질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의미다. 해외 매출이 증가세라 신용등급 상향 조정 가능성까지 염두에 둘 수 있게 됐다. 티와이엠은 1960년에 설립된 국내 ...

  • "한국 회계 투명성 순위, 과거 최하위권서 올해 37위로 상승"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스위스 국가경영개발대학원(IMD) 발표한 올해 회계감사 실무적정성 평가 순위에서 한국이 64개국 중 37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업계에서 이른바 글로벌 '회계 투명성' 순위로 알려진 평가 결과다. 한국은 같은 조사에서 과거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 사건이 등 회계관련 부정이 끊이지 않았다. 그러나 신(新) 외부감사법이 시행된 이후 2019년 61위, 작년 46위로 15계단 상승한 데 ...

  • 자비스자산운용, 수원여객 인수 추진

    자비스자산운용이 국내 4위 시내버스 회사인 수원여객 인수에 나선다. 21일 더벨에 따르면 자비스자산운용은 최근 알펜루트자산운용과 수원여객 인수를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알펜루트자산운용은 지난해 9월 웨일인베스트먼트와 수원여객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했다. 하지만 웨일인베스트먼트가 인수자금 마련을 위한 프로젝트펀드 조성에 어려움을 겪자 다른 후보들에도 인수 기회를 열어두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비스자산운용은 2017년...

  • 스팩과 합병해도 법인 존속 가능해진다

    앞으로는 기업이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과의 합병을 통해 상장하더라도 법인 존속이 가능해진다. 스팩과 합병해 증시 입성을 검토하는 기업들은 법인 소멸에 따른 법인번호 변경, 폐업신고 등에 뜨는 각종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최근 스팩과 합병해 상장할 때 실재하는 기업이 존속할 수 있도록 상장규정을 개정할 계획이다. 다음달 초 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금융위원회 승인을 받아 개정...

  • 삼정KPMG "2040년까지 태양광 발전 다섯 배 이상 성장한다"

    삼정KPMG "2040년까지 태양광 발전 다섯 배 이상 성장한다"

    태양광이 미래 발전 에너지원 가운데 가장 많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탄소중립을 향한 주요 국가의 정책적 드라이브와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기조가 강화되면서 에너지 시장에선 격변이 일어나고 있다. 회계·컨설팅 법인 삼정KPMG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ESG시대, 성장과 도태의 갈림길에 선 국내 태양광산업의 돌파구' 보고서를 21일 발간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

  • IMF '한국 보고서' 주인공, 전략 컨설팅社 스트래티지앤드(Strategy&) 한국 출범

    IMF '한국 보고서' 주인공, 전략 컨설팅社 스트래티지앤드(Strategy&) 한국 출범

    글로벌 종합컨설팅사 PwC컨설팅(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 컨설팅)은 전략컨설팅 서비스 강화를 위해 21일 국내에서 스트래티지앤드 코리아(Strategy& Korea)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스트래티지앤드는 종합 컨설팅 펌인 PwC 내에서 전략컨설팅 서비스를 담당하는 비즈니스 유닛이다. 전략서비스 고유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별도 브랜드를 사용하고 서비스 제공 인력도 독립적으로 운영하지만, 고객의 필요시 PwC의 컨설팅 역량도 함께 제공...

  •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 플래티어, 7월180억 공모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 플래티어, 7월180억 공모

    디지털 플랫폼 전문기업 플래티어가 코스닥에 상장한다. 플래티어는 18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신고서 내용에 따르면, 상장 공모주식수 180만주, 공모 예정가는 8500원~1만원으로, 총 153억~180억원 가량의 공모할 예정이다. 2005년 설립된 플래티어는 ‘이커머스’와 ‘디지털 전환 통합(IDT)’ 부문에서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 B...

  • 디지털플랫폼 플래티어, 18일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 상장 본격화

    디지털플랫폼 플래티어, 18일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 상장 본격화

    ≪이 기사는 06월21일(08:51)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디지털 플랫폼 전문기업 플래티어가 코스닥 상장 절차에 착수했다. 플래티어는 지난 18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상장 공모주식수는 180만 주, 공모 예정가는 8500원~1만원이다. 총 153억 원~180억 원 가량의 공모 금액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 설립된 플래티어는 국내 B2B시장...

  • 공유주방 1번가, 최대 100억원 투자유치 나선다

    공유주방 스타트업인 ‘공유주방 1번가’가 최대 100억원 규모 투자 유치에 나선다. 21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공유주방 1번가를 운영하는 GFK는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진행하고 있다. 목표 조달금액은 50억~100억원이다. 이번 투자유치 과정에서 기업가치를 500억원 수준으로 인정받을 전망이다. 공유주방 1번가는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가인 최영 대표가 2019년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외식 사업자들한테 설비와 기기가 비치된 ...

  • 카카오게임즈, 광고기술 스타트업 인수

    카카오게임즈가 광고기술 분야 유망 스타트업인 애드엑스를 인수한다. 21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애드엑스 지분을 추가로 사들이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초 시리즈B 방식으로 애드엑스에 172억원을 투자했다. 애드엑스는 강율빈 대표가 2016년 9월 설립한 광고기술 스타트업이다. 네이버, 삼성전자, 넥슨 등 IT 기업 출신 전문가들이 모여있다. 이 회사는 광고 네트워크, 대행사들의 특성, 매체별 특성 등 데...

  • LB PE, 고려아연 윤활유정제 계열사 클린코리아 320억에 인수

    ≪이 기사는 06월21일(08:11)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고려아연이 폐윤활유 정제 사업을 운영하는 계열사 클린코리아 지분 전량을 사모펀드(PEF)운용사에 LB프라이빗에쿼티(PE)에 매각했다. 1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보유중인 클린코리아 지분 100% 전량을 LB PE에 매각했다. 매각가는 약 320억원이다. 클린코리아는 1991년 설립된 폐윤활유 수거 정제,...

  • 신한금융에 편입된 이후 빠르게 신용도 좋아진 아시아신탁

    신한금융에 편입된 이후 빠르게 신용도 좋아진 아시아신탁

    신한금융그룹에 편입된 아시아신탁의 신용도가 개선됐다. 한국기업평가는 21일 아시아신탁의 기업 신용등급 전망을 종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올렸다. 현재 A-인 신용등급이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의미다. 신규 수주 확대로 시장 지위가 높아지고 이익 규모가 늘어난 덕분이다. 아시아신탁은 부동산 신탁사 중 후발 4개사에 속하지만, 비토지신탁과 대리사무 부문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9년 5월 신함금융지주가 지분 60%를 인수...

  • 리더십이 기업 운명을 좌우한다 [정삼기의 경영 프리즘]

    리더십이 기업 운명을 좌우한다 [정삼기의 경영 프리즘]

    최근 남양유업이 자본시장에서 상당한 화젯거리였습니다. 이 회사는 한때 시장의 리더였습니다. 하지만 10여년 전 대리점 상품 강매, 최근 코로나 관련 허위광고 논란 등 불상사는 잘 알려진 대로입니다. 오너 일가가 경영권 포기를 선언하였지만 결국 사모펀드의 손에 넘어가는 것으로 사태가 일단락되었습니다. 남양유업을 바라보며 두 가지가 떠올랐습니다. 첫째는 자본시장의 변화, 둘째는 최고경영자의 리더십입니다. 자본시장의 변화는 규모가 상당하고 업력이...

  • 김종필 KB인베 대표 “대형 벤처펀드들의 경쟁 치열…VC 순위 지각변동 일어날 것” [한국의 유니콘 메이커]

    김종필 KB인베 대표 “대형 벤처펀드들의 경쟁 치열…VC 순위 지각변동 일어날 것” [한국의 유니콘 메이커]

    “벤처투자 규모가 커진 만큼 위험(리스크)도 더 커졌습니다. 벤처캐피털(VC)이 쉽게 돈버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김종필 KB인베스트먼트 대표(사진)는 7일 한국경제신문 자본시장 전문 매체 마켓인사이트와 만나 “VC 순위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KTB네트워크와 미래에셋벤처투자를 거쳐 한국투자파트너스 최고투자책임자(CIO)를 역임한 베테랑 벤처캐피털리스트다.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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