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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장법인·연기금, 10월부터 '기관전용' 사모펀드로 투자..개인투자자와 분리

    상장법인·연기금, 10월부터 '기관전용' 사모펀드로 투자..개인투자자와 분리

    올해 10월부터 연기금, 공제회, 상장법인 등은 ‘기관전용’ 사모펀드로 분류돼 투자 규제가 기존보다 대폭 완화된다. 개인 투자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일반’ 사모펀드의 투자자 보호 장치는 강화된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법 개정에 따라 법률 위임사항 등을 정한 하위규정(시행령, 감독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사모펀드의 분류 기준을 투자자에 따라 바꾸는 게 ...

  • 채용 플랫폼기업 원티드랩, 8월 상장..몸값 2200억원

    채용 플랫폼기업 원티드랩, 8월 상장..몸값 2200억원

    인공지능(AI) 기반의 채용 플랫폼 기업 원티드랩이 23일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한다. 원티드랩은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총 73만주를 공모한다. 희망공모가격은 2만8000원~3만5000원으로 공모예정금액은 204억~256억원이다. 재무적 투자자인 미래창조네이버스톤브릿지 초기기업투자조합과 스톤브릿지성장디딤돌투자조합은 구주매출을 통해 각각 1만4464주(5억원), 1만368주...

  • “대어 줄상장 특수 노려라” 저신용 회사채 발행 '봇물'

    “대어 줄상장 특수 노려라” 저신용 회사채 발행 '봇물'

    ≪이 기사는 06월23일(14:3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하반기 ‘대어’들의 릴레이 상장을 앞둔 가운데 저신용 기업들이 대거 채권 발행에 뛰어들며 주목받고 있다. 공모주 물량 확보에 힘을 쏟고 있는 하이일드펀드 운용사들을 염두에 두고 자금 조달일정을 잡았다는 평가다. 하이일드펀드는 자산의 45% 이상을 ‘BBB+’등급 이하 채권이나 코넥스 ...

  • 사채 원리금 미지급한 뉴로스, 신용등급도 강등

    사채 원리금 미지급한 뉴로스, 신용등급도 강등

    수소차 공기압축기 제조 업체 뉴로스의 신용등급이 CCC로 강등됐다. 나이스신용평가는 23일 뉴로스의 무보증 신주인수권부사채 신용등급을 종전 B-에서 CCC로 하향 조정했다. 지난해 재무제표 관련 '의견 거절'의 감사의견을 받은 데다 대규모 영업 외 비용 발생으로 순손실을 나타내고 있어서다. 부족한 현금창출능력과 자금조달 여건을 고려하면 단기 유동성 위험이 커졌다는 게 나이스신용평가의 판단이다. 뉴로스는 수소자동차용 공기압축기 ...

  • 칸서스자산운용, 3000억원 규모의 BTL 뉴딜 인프라 펀드 출시

    칸서스자산운용, 3000억원 규모의 BTL 뉴딜 인프라 펀드 출시

    ≪이 기사는 06월23일(11:2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칸서스자산운용이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Build Transfer Lease)에 투자하는 3000억원 규모의 부동산펀드를 조성한다. 이번 한국판 뉴딜 인프라펀드를 시작으로 ESG(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관련 투자를 보다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칸서스자산운용은 지난 17일 농협생명보험, 흥국...

  • 코람코, 가산디지털단지서 '거대' 데이터센터 개발 나선다

    코람코, 가산디지털단지서 '거대' 데이터센터 개발 나선다

    ≪이 기사는 06월23일(10:0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코람코자산운용이 KT와 손잡고 서울 가산디지털단지 내에서 ‘거대(Massive)’규모 데이터센터(IDC) 개발을 추진한다. 코람코가 데이터센터를 직접 개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람코자산운용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 8일 ‘케이스퀘어데이터센터PFV’를 설립하고, 현재 부지확...

  • 토스, 4600억원 투자 유치 마무리.. 데카콘 입성 성큼

    토스, 4600억원 투자 유치 마무리.. 데카콘 입성 성큼

    모바일 금융플랫폼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4600억원의 투자금 유치를 마무리했다. 토스는 8조원이 넘는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면서 데카콘(기업가치 100억 달러의 비상장기업) 입성에 성큼 다가섰다. 토스는 23일 46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으며 기업가치는 8조2000억원(74억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국책 은행인 KDB산업은행과 미국 벤처캐피탈(VC)인 알키온이 각각 1000억원, 840억원을 베팅했다. ...

  • 금호전기, 신사업 확대 위해 자회사 디랩벤처스 주식 전량 처분키로

    금호전기, 신사업 확대 위해 자회사 디랩벤처스 주식 전량 처분키로

    ≪이 기사는 06월22일(18:41)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업체 금호전기가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자금 마련을 위해 자회사 디랩벤처스 주식을 전량 처분한다.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금호전기는 오는 28일 중소기업 창업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디랩벤처스 주식 752만주 전량을 31억원에 처분할 예정이다. 디랩벤처스는 2018년 4월 설립됐으며, 금호전기가 의...

  • '부정적' 신용도 전망 털어낸 대신F&I…"NPL 투자 여력 확대" 예상

    '부정적' 신용도 전망 털어낸 대신F&I…"NPL 투자 여력 확대" 예상

    대신F&I가 '부정적' 신용등급 전망을 털어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22일 대신F&I의 장기 신용등급 전망을 종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올렸다. 현재 A인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의미다. 나인원한남 분양전환 완료로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된 데다 대규모 분양대금 유입에 따라 부실채권(NPL) 투자 여력이 커진 덕분이다. 나이스신용평가는 "나인원한남 사업방식이 임대 후 분양으로 변경된 201...

  • 한국회계학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우수 회원 표창

    ‘2021년 한국회계학회 국제학술대회(KAGM)’가 21~22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한국경제신문사와 한국공인회계사회 등이 후원한 이번 학술대회는 ‘회계의 사회적 영향력과 외연의 확장’을 주제로 열렸다. 이틀간 열린 행사에는 국내·외 회계학자 400여 명이 온·오프라인 채널로 동시에 참가했다. 이날 주제발표와 세션 학술발표·토론과 함께 1년 간 회계 발전에 이바지...

  • 회생법원, 쌍방울에 "이스타항공 차순위 예비후보로 넣겠다" 통보

    회생법원, 쌍방울에 "이스타항공 차순위 예비후보로 넣겠다" 통보

    서울회생법원이 22일 이스타항공의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성정을 확정하고 쌍방울그룹이 이끄는 광림컨소시엄을 차순위 예비후보자로 정하는 내용의 허가신청서를 이스타항공 관리인측으로부터 접수받고 이를 허가했다. 보통 스토킹호스(가계약 후 경쟁입찰) 방식과는 달리 예외적으로 차순위 예비후보자를 둔 것은 그만큼 이스타항공을 반드시 정상화시켜야 한다는 의지가 강했던 것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또 오는 28일부터 예정돼있던 정밀실사 과정을 생략하고 2...

  • 한국교통자산운용, 7000억원 규모 선박펀드 운용 개시

    한국교통자산운용, 7000억원 규모 선박펀드 운용 개시

    ≪이 기사는 06월22일(15:4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한국교통자산운용(KOTAM)이 초대형 광탄선(VLOC) 1척을 인도 받으며 7000억원 규모 선박펀드 운용을 시작했다.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국교통자산운용은 이날 중국 양쯔·미츠이 조선소에서 7000억원 규모 선박펀드 프로젝트에 포함된 VLOC 8척 중 첫 선박을 인도 받...

  • 연기금의 ESG드라이브에...인력 다양성 확보 나선 사모펀드들[황정환의 모험자본]

    연기금의 ESG드라이브에...인력 다양성 확보 나선 사모펀드들[황정환의 모험자본]

    ≪이 기사는 06월22일(06:52)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백인·남성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미국 사모펀드(PEF)업계가 인력의 인종·문화적 다양성 확보에 나섰다.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투자를 확대하고 나서면서 인력의 다양성이 확보됐는지를 위탁 운용사 선정 기준으로 내세우면서 나타나는 변화다. 최근 글로벌...

  • 성장 동력 발굴나선 육일씨엔에쓰…타법인 출자 위해 사모채 발행

    성장 동력 발굴나선 육일씨엔에쓰…타법인 출자 위해 사모채 발행

    ≪이 기사는 06월21일(19:44)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스마트폰용 강화유리 제조 업체 육일씨엔에쓰가 타법인 출자를 위해 사모채를 발행한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육일씨엔에쓰는 다음달 말 3년 만기 50억원어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 골든파크파트너스와 스카이라인인베스트먼트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사모 방식으로다. 육일씨엔에쓰는 조달한 자금을 타법인 출자에 사용할 방침이다. 육일씨엔...

  • AI 전문기업 에이엘아이, 엔씨소프트로부터 시리즈A 투자 유치

    오픈 도메인 지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AI) 기업 에이엘아이(ALI)가 엔씨소프트로부터 공동기술 개발 연구용역을 포함한 약 2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받았다. 에이엘아이는 2019년 이민호 경북대 인공지능연구소장이 이수영 KAIST 교수와 공동 설립한 회사다. AI 관련 국가과제인 지능정보플래그십(자율지능 디지털 동반자 기술연구)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실손보험 청구앱 '청구의 신'에 AI보이스봇 '마음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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