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 바뀐 마켓인사이트…M&A 특종 '실시간 알림' 뜬다
한국경제신문의 자본시장 전문 매체인 마켓인사이트가 출범 10년차를 맞아 사이트(marketinsight.hankyung.com)와 앱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깊이’와 ‘속도’를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심층기획과 실시간 특종 보도를 늘리고 30여 명의 투자은행(IB)·자본시장·사모펀드(PEF) 전문가들로 외부 필진을 꾸려 시장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다양한 칼럼을 게재한다. 데이터베이스(DB)를 일목요연하게 구성해 자본시장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이 시장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1) 자본시장 핵심 이슈 한번에 본다‘인터파크 팔린다’, ‘한샘 인수합병(M&A) 시장 매물로’ 등 올해 숱한 특종 기사로 자본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한경 마켓인사이트는 이번 개편을 통해 ‘스포트라이트’ 코너를 신설했다. 스포트라이트엔 현재 자본시장에서 중요한 이슈와 트렌드를 분류해 관련 기사와 정보를 모두 묶어 넣었다. 각 섹션으로 들어가면 해당 이슈와 관련한 실시간 기사와 기업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예컨대 쌍용차 매각 등이 이슈라면 해당 섹션에서 쌍용차 사태부터 매각 과정까지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해시태그 기능도 도입했다. 기사에 물려 있는 해시태그를 클릭하면 관련한 마켓인사이트의 모든 기사가 목록으로 뿌려진다. (2) 국내 최고 ‘딜 전문가’들이 필진으로외부 필진도 대거 강화했다. 김수민 유니슨캐피탈 대표, 김지평 김앤장 변호사, 김태엽 어펄마 대표, 이철민 VIG파트너스 대표, 데이비드 김 노스헤드캐피털 대표 등 30여 명의 PEF, 로펌, 회계법인, IB 분야 전문가들이 시장의 이슈를 소개하고 흐름을 진단한다. 또 삼일회계법인과
-
확 바뀐 마켓인사이트…M&A 특종 '실시간 알림' 뜬다
한국경제신문의 자본시장 전문 매체인 마켓인사이트가 출범 10년차를 맞아 사이트(marketinsight.hankyung.com)와 앱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깊이’와 ‘속도’를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심층기획과 실시간 특종 보도를 늘리고 30여 명의 투자은행(IB)·자본시장·사모펀드(PEF) 전문가들로 외부 필진을 꾸려 시장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다양한 칼럼을 게재한다. 데이터베이스(DB)를 일목요연하게 구성해 자본시장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이 시장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1) 자본시장 핵심 이슈 한번에 본다‘인터파크 팔린다’, ‘한샘 인수합병(M&A) 시장 매물로’ 등 올해 숱한 특종 기사로 자본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한경 마켓인사이트는 이번 개편을 통해 ‘스포트라이트’ 코너를 신설했다. 스포트라이트엔 현재 자본시장에서 중요한 이슈와 트렌드를 분류해 관련 기사와 정보를 모두 묶어 넣었다. 각 섹션으로 들어가면 해당 이슈와 관련한 실시간 기사와 기업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예컨대 쌍용차 매각 등이 이슈라면 해당 섹션에서 쌍용차 사태부터 매각 과정까지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해시태그 기능도 도입했다. 기사에 물려 있는 해시태그를 클릭하면 관련한 마켓인사이트의 모든 기사가 목록으로 뿌려진다. (2) 국내 최고 ‘딜 전문가’들이 필진으로외부 필진도 대거 강화했다. 김수민 유니슨캐피탈 대표, 김지평 김앤장 변호사, 김태엽 어펄마 대표, 이철민 VIG파트너스 대표, 데이비드 김 노스헤드캐피털 대표 등 30여 명의 PEF, 로펌, 회계법인, IB 분야 전문가들이 시장의 이슈를 소개하고 흐름을 진단한다. 또 삼일회계법인과
-
[마켓인사이트]팍스넷, 보안성 강화한 블록체인 메신저 '쉬(Shh)' 내놓는다
≪이 기사는 05월02일(15:33)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증권정보회사 팍스넷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보안성 있는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앱) ‘쉬(Shh)’를 출시한다고 밝혔다.강대선 팍스넷 사장에 따르면 팍스넷은 오는 9월 메신저 출시를 목표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개발자들을 채용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중이다. 강 사장은 “사생활 보호에 특화된 여러 기능을 갖춰 비밀스럽고 기록이 남지 않는 대화를 하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한 메신저”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의 자료에 따르면 이 애플리케이션은 모든 대화 내용을 암호화해서 탈중앙화된 방식으로 분산 저장한다. 미리 입력한 휴대폰 내 위치를 손가락으로 두드리면 감춰졌던 비밀 채팅창이 등장한다. ‘시크릿커튼’ 기능을 활용하면 노트북이나 휴대폰에 보안경을 씌운 것처럼 대화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각도가 제한된다. 옆사람이나 뒷사람의 시선이 걱정될 때 쓸 수 있는 방식이다. ‘시크릿대화’ 기능을 쓰면 대화가 끝난 후 대화 내용이 자동으로 삭제된다. 강 사장은 “분산원장 기술을 쓰더라도 내용을 암호화하고 즉각 삭제할 수 있다”며 “추후 문제가 될 수 있는 정보 자체가 남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팍스넷은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홍콩에 법인을 설립해서 메신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메신저 앱은 단연 카카오톡이다. 하지만 사생활 침해 가능성이 높다는 사용자들의 불만이 적지 않다. 최근 단톡방(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음란물 등을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