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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실시
신한투자증권은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10월7일 오후 1시까지 입사지원서 접수를 받는다. 이후 서류 심사, 인공지능(AI) 역량 검사,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 채용 검진 등 단계를 거쳐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본사영업(IB·S&T·Wholesale), 지점영업(PB), 디지털(Digital), 정보통신기술(ICT), 전사지원 및 관리, 내부통제 총 8개다. 지원 대상은 4년제 대학교 이상 졸업자 또는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다.신한투자증권은 오는 30일 서울 여의도 신한투자증권 본사 41층 신한WAY홀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채용설명회는 회사소개, 국내외 시장 및 경제전망, 하반기 공개채용 전형 소개 순서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자에 한하여 현직자 직무 상담도 실시된다.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인재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조아라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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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실시
키움증권이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0일 발표했다. 20명 내외를 뽑는다.모집은 △경영관리 △플랫폼 비즈니스 △정보기술(IT)·디지털 △투자은행(IB) △리서치 총 5개 부문에서 진행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 이상 또는 오는 8월 졸업예정자다. 접수 마감은 23일이다. 서류전형 이후엔 세 번의 면접을 거친다. 최종 합격자는 8월 중순경 입사한다.키움증권은 전년도 하반기 공채에 이어 서류접수 기간 중 채용 카페를 이용한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현재 채용설명회 참가 신청은 마감됐지만, 참석하지 못한 지원자를 위해 키움증권 유튜브 채널 ‘키움증권 채널K’에서 채용설명회 영상이 게재될 예정이다.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키움증권 채용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시은 기자 s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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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LG전자, 임금 6% 인상한다…신입 초임은 5100만원
LG전자가 올해 임직원 평균 임금 인상률을 6%로 결정했다. 신입사원 초봉은 지난해보다 200만원 많은 5100만원으로 올렸다.22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와 LG전자 노동조합은 최근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 6%에 합의하고 이날 조직별 설명회 등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안내했다.평균 임금 인상률은 기본 인상률에 고과별 인상률을 합한 것이다. 개인별 임금 인상 수준은 고과에 따라 다를 수 있다.올해 LG전자의 평균 임금 인상률은 최근 2개년에 비해 소폭 떨어진 수치다. 올해는 LG전자의 주력 사업인 가전과 TV 업황은 올해 글로벌 인플레이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이다.LG전자는 2021년과 2022년 평균 임금 인상률을 9%, 8.2%로 정하며 2년 연속 높은 수준의 임금 인상을 단행했다. 2018년~2020년 임금 인상률은 연평균 4% 안팎이었다.한편 이번 인상안에 따라 올해 LG전자 신입사원 초임은 5100만원이 됐다. 선임과 책임의 초임 역시 사원과 동일하게 작년보다 각각 200만원 오른 6000만원, 7550만원이다.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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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하이닉스에 질 수 없지"…반도체 대졸 초임 5300만원으로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이 대졸 신입사원(CL2) 초임 연봉을 SK하이닉스와 같은 5300만원으로 인상했다. 반도체 업황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연봉 인상을 통해 인재 확보 경쟁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삼성전자 DS 부문은 18일 사내 공지를 통해 “대졸 입사 예정자와 현재 대졸 초임을 적용받는 CL2 1년차의 초임을 5300만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기존 5150만원에서 2.9% 인상된 것으로, 이달 급여부터 반영될 예정이다.이번 결정은 경쟁사인 SK하이닉스와 비슷한 수준으로 초봉을 올려 우수 인력을 유치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 역시 임금 인상의 배경으로 “채용 경쟁력 확보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SK하이닉스는 지난 7월 연봉협상을 통해 대졸 신입사원 초임을 53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를 제치고 국내 반도체업계 임금 1위로 올라섰다. 이번에 삼성전자의 인상으로 두 회사의 초봉은 같아졌다. 삼성전자는 그간 DS 부문 임직원에게 업계 1위 대우를 제공하는 ‘총보상 우위’를 약속해 왔다.삼성전자는 최근 들어 다양한 인사제도를 도입하며 인재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5월부터 CL2·CL3 직원을 대상으로 직급 간 차이를 없애고, 절대평가 방식으로 업무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최근엔 고졸·전문대졸 직급(CL1) 입사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인사제도 혁신안을 도입했다. 기존 대비 상위 평가 배분율 5% 확대, 업무평가 최고 등급인 S등급의 인센티브 상향, 조기 승격제도 도입 등의 내용이 담겼다.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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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 신입사원 20명 채용 나선다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오는 9월 23일까지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원서를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모집부문은 일반, 기술지원, 보훈대상자이며 총 2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학력, 전공, 성별, 연령 제한은 없으며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 자격증 소지자(변호사, 공인회계사, 공인노무사, 보험계리사, 감정평가사, 세무사, CFA)의 경우 가점을 부여한다. 기술지원의 경우, 전기·기계 분야의 기사(산업기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를 지원자격 요건으로 한다.서류접수는 9월 10일부터 9월 23일 17시까지 한국교직원공제회 채용사이트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1·2차 면접 순서로 진행한다. 11월 중 최종 선발 후 3개월간 시보직원으로 임용 후 연수성적 및 근무평가 우수자에 한하여 정규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김상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채용시장이 침체되어 있는데 이번 인재 채용이 얼어붙은 채용시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전문성을 갖춘 역량 있는 인재와 함께 지속 성장하는 교직원공제회가 되겠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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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국민연금, 하반기 신입사원 71명 채용
≪이 기사는 09월27일(14:21)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국민연금공단이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 71명을 공개채용한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27일부터다.국민연금은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채용기회를 넓히고 사회형평적 채용을 촉진하기 위해 전체 채용인원 중 장애인 12명, 국가유공자 10명, 고졸자 10명 등 32명은 별도전형으로 채용할 계획이다.입사지원서에는 사진과 학교명, 학력, 가족사항 등의 인적사항 기입란이 없다. 블라인드 방식으로 입사지원서 접수는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앞서 공단은 본사 이전지역인 전북지역 채용목표제를 실시해 정부 가이드라인 21%를 초과하는 24.8%를 상반기 지역인재로 채용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30%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아울러 장애인 노동자에게 알맞은 직무를 개발해 장애인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해 2023년까지 장애인 고용률을 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장애인 등 사회형평적 채용 대상을 확대하는 한편,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제도가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