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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워드 커머스 '파라바' 스타일씨, 100억원 투자 유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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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워드 커머스 '파라바' 스타일씨, 100억원 투자 유치 성공

    리워드 커머스 기반의 스타트업 ‘스타일씨코퍼레이션’이 100억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6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지 1년여 만이다.이번 라운드에는 국내 벤처캐피탈(VC)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와이어드파트너스가 신규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기존 투자자였던 우리은행, 스톤브릿지벤처스도 추가 투자를 했다.2020년 런칭한 스타일씨는 이용자가 자신의 스토어를 만들어 스타일씨 내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판매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이른바 '파라바(PARABA)'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파라바는 ‘팔아봐’라는 말에서 착안해 지어진 서비스명이다. 이 서비스는 상품을 구매하는 커머스를 넘어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긱이코노미 플랫폼으로 주목을 받았다.스타일씨는 이용자의 판매링크에서 발생되는 수익금을 정확한 트래킹 기술을  바탕으로 집계해 신속하게 출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아가 ‘파라바 리뷰(PARABA REVIEW)’ 즉, 사용후기를 작성하는 것만으로도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했다.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커머스 콘텐츠를 만들어내도록 유도하고, 소비자 입장에서 접근한 상품 관련 콘텐츠를 통해 판매 전환율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파라바 스토어(PARABA STORE) 기능을 통해 자신만의 편집샵을 만들어 판매활동을 할 수 있어 홍보 링크의 편의성을 높였다.스타일씨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예상 매출은 약 300억원 초반으로, 전년 대비 450% 수준으로 성장했다. 전체 회원

  • IT 리워드 마켓 플랫폼 스타일씨, 위벤처스 등으로부터 30억원 시리즈 A 투자 유치

    IT 리워드 마켓 플랫폼 스타일씨, 위벤처스 등으로부터 30억원 시리즈 A 투자 유치

    정보기술(IT) 리워드 마켓 플랫폼 스타일씨(전 탁코리아)가 위벤처스 등 국내 벤처캐피털(VC)로부터 3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자금을 유치했다.3일 VC 업계에 따르면 스타일씨는 위벤처스를  비롯해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퀀텀벤처스, 스톤브릿지벤처스 4곳의 VC로부터 30억원의 투자 자금을 유치를 마무리했다. 지난해 10월  우리은행으로부터 10억 원의 투자자금을 받은 지 약 9개월 만이다. 스타일씨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40억원이다. 스타일씨는 박재범 대표가 2012년에 설립한 IT 리워드 마켓 플랫폼이다. 스타일씨에서 판매 중인 물품을 자신의 유튜브,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주변에 소개한 뒤 실제 판매로 이어질 경우 일정 수수료가 자신의 리워드(이익)으로 이어지는 비지니스 모델을 개발했다. 물품을 구매할 때 TV 광고나 유명 인사의 추천보다 주변 지인의 경험을 더 신뢰한다는 점에 착안했다.학생, 직장인 등 직업과 관계없이 누구나 판매자가 될 수 있다. 수천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부터 팔로워가 거의 없는 일반인까지 활발하게 판매자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판매자로 활동하는 이들은 8000여 명 수준이다. 의류, 화장품 등 뷰티 패션, 가전, 식품 등 2000여 개의 품목을 판매한다.일반 이용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플랫폼 내 거래액도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지난 1월 1억3000만원 수준에서 6월에는 3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5개월 만에 매출이 2.5배 가량 증가했다.  스타일씨는 이번 투자 자금을 회사의 인지도를 높여 시장을 선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취급하는 물품 및 품목을 늘리고 인력도 대거 충원하려고 계획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