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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정KPMG,한국하니웰과 '디지털혁신과 OT보안'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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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정KPMG,한국하니웰과 '디지털혁신과 OT보안' 업무협약 체결

    삼정KPMG는 11일 서울 역삼동 삼정KPMG 본사에서 한국하니웰과 '산업분야 디지털혁신 및 제어시스템 신기술 연구 협력과 OT(산업운영기술) 보안 컨설팅 및 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대길 삼정KPMG 컨설팅부문 대표(사진 왼쪽)와 백형기 한국하니웰 서비스사업 대표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OT 및 제어시스템(ICS) 관련 디지털혁신(DT)과 스마트팩토리 등 디지털 융합 환경에서의 통제 및 보호기술,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산업표준 인증 및 규제 대응 등에 대해 협업할 예정이다. 디지털혁신 전략을 포함해 디지털안전, OT보안 관련 컨설팅과 솔루션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삼정KPMG는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 강화에 따라 환경 사회 현장 데이터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집하기 위한 디지털혁신 전략을 지원하고 있다. 산업별 인프라개선, 디지털 현장센서, 빅데이터, 클라우드, 무선 등 산업에 도입되는 신기술 도입을 유연하게 지원하기 위해서다. 디지털안전, 공급망보안, 산업기밀 보호를 포함한 융합보안 관리체계 수립에 폭넓은 산업별 수행경험과 전문 지식을 활용해 고객과 기업의 가치를 보호할 수 있는 자문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또 제조 및 장치 산업에서 발생하는 현장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빅데이터, AI(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 등 신기술에 기반한 개선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이를 구현할 다양한 전문 테크기업과의 협업을 주도하고 있다. 산업 내 디지털혁신에 필요한 현장 중심의 중장기 로드맵과 실제적인 이행 방안 수립을 자문하고 있다.한국하니웰은 1984년 설립된 미국 하니웰의

  • 삼정KPMG "국내 증권산업, 신 성장동력으로 디지털 혁신 추구해야”

    삼정KPMG "국내 증권산업, 신 성장동력으로 디지털 혁신 추구해야”

    ≪이 기사는 02월25일(17:4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금융위기 이후 사업환경과 규제 변화로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 주요 글로벌 금융투자사들이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으로 디지털 혁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삼정KPMG(회장 김교태)는 글로벌 증권산업을 둘러싼 디지털 혁신 동향과 주요 투자은행(IB)들의 대응전략을 분석하고 국내 증권산업의 디지털 혁신 방향을 모색한 보고서 ‘글로벌 증권산업의 디지털 혁신 동향과 국내 시사점’을 25일 발간했다.연구진은 핀테크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이를 기반으로 하는 신사업 모델이 등장하면서 인공지능, 블록체인,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기술 등을 활용한 증권산업의 디지털 혁신이 진행 중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증권산업이 수행하는 IB, 투자자 대상 자산관리 및 트레이딩 업무 등 프론트-미들-백 오피스 전 과정에서 유기적으로 디지털 혁신을 준비해야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글로벌 증권산업의 프론트 오피스 부문에서는 주식, 채권 등 다양한 금융상품과 관련된 전자거래 플랫폼이 확산되고 있다. 저렴한 수수료가 강점인 주식중개 특화 핀테크 기업이 등장하면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자동화된 알고리즘에 따라 포트폴리오 구성 및 리밸런싱이 이루어지는 로보어드바이저 시장 확대 및 블록체인을 활용한 증권형 토큰 발행·매매 플랫폼의 출현도 가시화되고 있다. 미들 오피스에서는 운영지원 업무를 넘어 핵심업무 효율화, 리서치 역량 강화를 위한 대안적 데이터 비즈니스 모델이 활용되고 있다. 백 오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