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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시총 1위' 엔비디아·美테크지수 동시에 담은 ETF 나온다
미국 기술주 전반에 투자하면서 ‘글로벌 시가총액 1위’ 엔비디아의 비중을 높인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된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의 ‘RISE 엔비디아고정테크100’이 오는 26일 국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국내 언론사 중 유일한 지수 산출사인 한국경제신문의 KEDI지수를 기반으로 설계한 상품이다. 지난 5월 출시된 ‘RISE 테슬라고정테크100’ ‘RISE 팔란티어고정테크100’에 이은 RISE 고정테크100 ETF 시리즈 상품이다. RISE 엔비디아고정테크100은 인공지능(AI) 산업을 이끌고 있는 엔비디아를 25% 비중으로 담고, 나머지 75%는 미국 기술주 전반에 투자하는 ‘KEDI 미국테크100’ 지수를 따른다. KB자산운용 관계자는 “엔비디아는 글로벌 반도체 매출 1위, GPU 시장 점유율 90%를 차지하는 독보적인 AI 하드웨어 강자”라며 “고비용 AI에 대한 거품론, 업계 경쟁 심화, 국내외 규제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는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는 중”이라 설명했다. 엔비디아의 비중을 25%로 높게 유지하기 때문에 대표지수형 상품보다는 높은 수익률을, 개별 종목 투자보다는 안정적인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게 KB자산운용의 설명이다. 나스닥100 지수와 비교할 때 엔비디아고정테크100 지수는 최근 5년간 더 높은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 종목보다 변동성은 낮았다. 지난 2019년 1월2일부터 2022년 10월24일까지 엔비디아의 최대손실률(MDD)이 66%에 달했던 반면 엔비디아고정테크100 지수는 같은 기간 44% 하락하는 데 그쳤다. 트럼프 행정부의 자국 우선주의 정책으로 미국 기술주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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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E 커버드콜 ETF 3종, 8개월만에 순자산 2000억
‘RISE 데일리고정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 시리즈가 출시 8개월 만인 18일 순자산 2000억원을 돌파했다. 높은 분배금과 주가 상승에 따른 자본 차익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이 커버드콜 시리즈는 콜옵션 매도 비중을 기초자산의 10%로 고정해 주가 상승분의 90%를 따라가도록 설계됐다. ‘RISE 미국테크100데일리고정커버드콜’은 미국 주요 기술주 100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RISE 미국AI밸류체인데일리고정커버드콜’은 미국 인공지능(AI) 밸류체인 대표 15개 종목에 투자한다. 단순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아니라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및 인프라 부문별 대표주를 선별했다. ‘RISE 미국배당100데일리고정커버드콜’은 미국 배당성장주 100종목을 담았다.맹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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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수혜株 골라담은 RISE ETF 2종 상장
미국 주요 은행주에 투자하는 ‘RISE 미국은행TOP10’ 등 5개 상장지수펀드(ETF)가 1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은 이날 ‘RISE 미국은행TOP10’과 ‘RISE 테슬라미국채타겟커버드콜혼합(합성)’을 상장했다. 두 ETF 모두 국내 언론사 중 유일한 지수 산출 기관인 한국경제신문사의 KEDI 지수를 기반으로 설계됐다.미국 은행주는 ‘트럼프 2.0’ 시대 대표적인 수혜주로 꼽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전임 정부에서 강화된 금융 규제를 완화할 방침이기 때문이다. RISE 미국은행TOP10은 JP모간,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웰스파고, 골드만삭스, 씨티은행, 모건스탠리, PNC 등 미국 대형 은행주를 주로 편입했다.RISE 테슬라미국채타겟커버드콜혼합(합성)은 트럼프 대통령 수혜주 테슬라와 30년 만기 미국 국채를 혼합해 안정성을 높인 상품이다.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비중까지 투자할 수 있다. 커버드콜 전략을 사용해 연 15% 수준의 분배금을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날 ‘TIGER 미국소비트렌드액티브’를 상장했다. 급변하는 미국 소비 시장에서 트렌드를 주도하는 성장 기업에 투자하는 ETF다. 채권형 ETF인 ‘SOL 중단기회사채(A-이상)’와 ‘ACE FTSE WGBI Korea’도 같은 날 출시됐다.맹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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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주도주 알아서 투자"…KB자산운용 'RISE 미국AI테크액티브 ETF' 출시
KB자산운용이 26일 액티브 운용 방식의 인공지능(AI)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RISE 미국AI테크액티브’를 출시한다.RISE 미국AI테크액티브 ETF는 빠르게 성장하는 AI 산업을 타깃으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어플리케이션 분야의 글로벌 핵심 기업에 투자한다. 액티브 전략을 통해 차별화된 투자를 선보이며, 적극적인 종목 발굴 및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운용은 이상엽 매니저가 담당한다. 그는 KB자산운용의 간판 펀드인 ‘KB 미국대표성장주 펀드’의 운용을 맡고 있는 7년차 베테랑 매니저다. 미국 및 글로벌 성장주 투자에서 검증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KB 미국대표성장주 펀드(UH)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43%를 웃돌며 비교 벤치마크 37.37% 대비 우수한 성과를 자랑한다.RISE 미국AI테크액티브 ETF 포트폴리오의 50%는 다른 미국 테크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와 마찬가지로 최근까지 미국 증시를 주도해온 빅테크 기업에 투자한다. 나머지 50%는 앞으로 미국 증시를 주도할 차세대 기업을 발굴해 차별적으로 투자한다.빅테크 기업에는 미국 증시를 주도하는 M7 종목으로 AI 모델 학습과 실행에 필수적인 GPU 제조사 엔비디아, 클라우드 플랫폼 리더인 마이크로소프트, 그리고 데이터와 알고리즘 혁신을 주도하는 알파벳(구글) 등이 속한다.차세대 AI 기업은 다국적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 설계 기업인 ARM 홀딩스와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코인베이스, 그리고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제공하는 팔란티어 등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전 세계 AI 시장은 2032년까지 연평균 33% 성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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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장 못따라간 단점 보완…3세대 커버드콜 주목"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 운용 전략이 다양해지고 있다. 꾸준히 현금이 나오는 커버드콜 상품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기초자산 상승률을 최대한 따라가도록 보완하는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이수진 KB자산운용 ETF 상품기획실장(사진)은 16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1세대 커버드콜 전략은 기초자산이 오를 때 수익률을 거의 따라가지 못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옵션 매도 비율을 유동적으로 조정하는 2세대 커버드콜이 등장한 데 이어 옵션 매도 비중을 최소한으로 고정하는 3세대 커버드콜로 상품 전략이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커버드콜 전략은 특정 기초자산에 투자하는 동시에 이 자산의 콜옵션(미래에 특정 가격에 자산을 살 수 있는 권리)을 매도하는 것이다. 자산이 일정 비율 이상으로 늘면 그만큼 수익을 포기하는 대신 옵션에서 발생하는 프리미엄을 얻는다. 이 실장은 “옵션 매도 비중이 높을수록 당장 얻는 현금은 늘어나지만 미래에 얻을 수 있는 수익률은 그만큼 포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최근 등장한 3세대 커버드콜은 옵션 매도 비중을 전체 자산의 10%로 고정한다. 나머지 90%는 기초자산에 투자해 수익률을 거의 비슷하게 따라가도록 설계했다. 이 실장은 “미국 기술주처럼 성장성이 높은 자산에 투자할 때는 최대한 수익률을 따라가는 것이 장기적으로 유리하다”며 “수익률과 현금 흐름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최적의 옵션 매도 비중은 10%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옵션 매도 비중을 낮춘 만큼 현금흐름을 늘리기 위해 만기가 짧은 데일리 옵션을 활용했다. 이 실장은 “데일리 옵션은 매일 옵션 매도 프리미엄을 얻을 수 있어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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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수수료 인하 전쟁' 격화…KB 年 0.01%로
상장지수펀드(ETF) 운용 보수 인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업계 1·2위인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업계 최저 보수’를 내건 데 이어 3위 KB자산운용까지 주요 ETF의 수수료를 연 0.01%로 내렸다. ‘제 살 깎아 먹기’ 경쟁으로 자산운용사의 수익성이 악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은 RISE ETF 13종의 총보수를 모두 연 0.01%로 인하한다고 공시했다. 총보수 인하를 결정한 상품은 ‘RISE 미국AI밸류체인TOP3Plus’ ‘RISE 버크셔포트폴리오TOP10’ ‘RISE 글로벌리얼티인컴’ ‘RISE 미국반도체NYSE(H)’ ‘RISE 미국반도체NYSE’ ‘RISE 글로벌자산배분액티브’ ‘RISE 미국S&P배당킹’ ‘RISE 미국S&P500’ ‘RISE 미국S&P500(H)’ ‘RISE TDF2030액티브’ ‘RISE TDF2040액티브’ ‘RISE TDF2050액티브’ ‘RISE 미국나스닥100’ 등이다.이들 상품의 기존 총보수는 연 0.021~0.35% 수준이었으나 모두 연 0.01%로 낮아진다. 1억원을 투자하면 연간 1만원의 수수료를 내는 것이다.자산운용사들이 수수료를 내리는 것은 ETF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서다. KB자산운용은 최근 ETF 브랜드명을 ‘KBSTAR’에서 ‘RISE’로 변경한 뒤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지난 4월 삼성자산운용은 미국 대표 지수를 추종하는 ETF 4종의 총보수를 연 0.05%에서 연 0.0099%로 낮췄다. 그러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 총보수를 연 0.0098%로 인하하며 맞불을 놨다.후발 주자들도 울며 겨자 먹기로 수수료 인하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미국30년국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