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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계속 오르네'…연금계좌 열어보니 '76%' 잭팟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금 투자 수요가 늘면서 금 현물 ETF가 빠르게 몸집을 불리고 있다. 국내에서 처음 등장한 금 현물 ETF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최대 상품으로 떠올랐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ACE KRX금현물'은 이 날 3.86% 상승해 순자산이 2조6136억원으로 불었다. 'ACE 미국S&P500'(순자산 2조5246억원)을 제치고 한투운용의 ETF 상품 중에 가장 규모가 큰 상품으로 올라섰다. 국내 상장 원자재 ETF 가운데서도 가장 규모가 크다. 이 상품 순자산은 올해 초만 해도 6000억원 수준이었지만 올들어 금 가격이 급등하면서 빠르게 덩치를 물렸다. ACE KRX금현물은 올들어 76.34% 급등했다. ACE KRX금현물은 국내 ETF 시장에서 처음으로 출시된 금 현물 ETF다. 선물이 아닌 현물에 투자하기때문에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담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자산운용업계 관계자는 "미중 무역갈등, 미국 정부 셧다운 등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금 투자 수요가 더욱 강해지고 있다"며 "미국 금리 인하기조로 달러가치가 약세로 돌아서면서 금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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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순매수 1위'…ACE 엔비디아밸류체인액티브 ETF, 상장 첫날 완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엔비디아밸류체인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첫날 완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ACE 엔비디아밸류체인액티브 ETF는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AI) 반도체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수출입은행에 따르면 AI 반도체 시장은 지난 2022년 411억달러에서 2028년 1330억달러로 연평균 21.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에 투자자들은 ACE 엔비디아밸류체인액티브 ETF가 상장한 첫날부터 상장 설정 금액인 80억원을 모두 사들인 것으로 보인다. 상장 당일 거래량은 160만주를 넘어서며 상장 주식 수의 두 배 이상을 기록했다.개인 투자자 자금 유입 또한 높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개인 투자자들은 ACE 엔비디아밸류체인액티브 ETF를 84억원 순매수했다. 이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ETF 중 개인투자자 순매수 1위(인버스 제외)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ACE 엔비디아밸류체인액티브 ETF와 같은 날 상장한 ACE 밸류체인 액티브 ETF 시리즈 4종 합산 개인 순매수액이 100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특히 ACE 엔비디아밸류체인액티브 ETF로 관심이 집중된 셈이다.ACE 엔비디아밸류체인액티브 ETF는 하나의 ETF 투자를 통해 AI 반도체 산업에 집중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해당 ETF는 AI 반도체 산업의 대표기업인 엔비디아를 약 25% 수준으로 편입하며, 나머지 약 75%는 엔비디아와 관련된 밸류체인 기업에 투자한다. 상장 당일 기준 구성종목 상위권에는 엔비디아(24.01%), ARM(19.99%), TSMC(9.99%), SK하이닉스(9.98%), ASML(4.52%)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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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15% 배당 목표"…한투운용, 커버드콜 ETF 3종 출시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연간 분배수익률 15%를 목표로 하는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 3종을 동시 상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커버드콜 ETF는 주식 등 기초자산을 매수하는 동시에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의 상품을 말한다.오는 23일 신규 상장하는 3종의 커버드콜 ETF는 △ACE 미국500 15%프리미엄분배(합성) ETF △ACE 미국반도체 15%프리미엄분배(합성) ETF △ACE 미국빅테크7+ 15%프리미엄분배(합성) ETF 등이다. 상품별 주요 기초자산은 미국 우량주 500개 기업, 미국에 상장된 반도체 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 30개 기업, 미국 빅테크 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 7개 기업이다.3종의 ETF는 연간 분배수익률 15%를 목표로 하는 월배당형 상품이다. 분배금은 지급기준일(매월 15일) 이후 지급된다. 매월 15일 분배금이 나가는 것은 다른 월배당 ETF 상품과는 차별화된 특징이다. 현재 국내 상장된 월배당 ETF 대부분은 월말 기준으로 분배금이 지급되고 있다. 따라서 ACE ETF 커버드콜 상품을 포트폴리오에 편입 시 기존과 달리 월중 분배를 받아볼 수 있다.연간 목표 분배수익률 15%는 각 ETF의 1년 순자산가치(NAV) 평균치를 기준으로 한다. 이에 따라 연간 목표 분배수익률을 달성하더라도 각 투자자별 투자시점에 따라 분배금 수익률은 차이를 보일 수 있다.한국투자신탁운용은 높은 분배수익률을 달성하기 위해 만기가 24시간 이내에 도래하는 제로데이트(0DTE) 옵션을 활용할 계획이다. 국내에 상장된 커버드콜 ETF 중 0DTE 옵션을 활용하는 ETF는 ACE ETF가 처음이다.통상적으로 옵션 프리미엄은 만기가 길수록 큰 편이다. 하지만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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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2차전지 액티브 ETF 총보수 인하…0.50%→0.29%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11일부터 ACE 2차전지&친환경차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총보수를 인하한다고 10일 밝혔다.이날 한투운용에 따르면 해당 ETF의 운용보수는 기존 0.46%에서 0.26%로 0.2%포인트, 신탁업자보수는 기존 0.02%에서 0.01%로 0.01%포인트 각각 인하된다. ACE 2차전지&친환경차액티브 ETF의 총보수는 0.29%가 된다.ACE 2차전지&친환경차액티브 ETF는 지난 2021년 5월 상장한 상품이다. 비교 지수(FnGuide 친환경자동차밸류체인 지수) 대비 초과 성과를 목표로 2차전지와 자율주행 등 친환경 자동차 밸류체인 관련 국내 주식에 주로 투자한다.△포스코인터내셔널(12.47%) △POSCO홀딩스(10.95%) △에코프로(10.45%) △에코프로비엠(9.70%) △포스코퓨처엠(9.02%) 등에 투자한다. 올 하반기 기준 ACE 2차전지&친환경차액티브 ETF의 수익률은 27.64%로, 전체 ETF 중 가장 높다. 최근 6개월과 1년 수익률은 각각 43.29%와 43.15%로 집계됐다.남경문 주식리서치부장은 “에코프로 및 에코프로비엠 외에도 2차전지 소재의 원료부터 최종 소재까지 모두 공급할 수 있는 포스코그룹주 비중을 크게 가져간 전략이 ACE 2차전지&친환경차액티브 ETF의 수익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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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용돈 받을래"…美 배당주펀드에 3000억 뭉칫돈
배당주펀드에 주목하는 투자자가 많아지고 있다. 배당금이 지급되는 연말이 다가올수록 배당주가 오르는 경향이 있어서다. 미국 배당주펀드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는 게 과거와 다른 점이다. 국내 배당주는 주가가 장기간 오르지 않아 배당 목적 외에 투자할 유인이 크지 않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어서다. ○미국으로 몰리는 개미들21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3개월 새 배당주펀드에 2951억원이 순유입됐다. 이 기간 42개 테마형 펀드 가운데 순유입액 1위를 기록했다. 녹색성장(-797억원), 소비재(-784억원), 원자재(-729억원) 등 다른 테마형 펀드는 대부분 자금이 순유출됐다.순유입 1위는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상장지수펀드(ETF)가 차지했다. 3개월간 1280억원이 들어왔다. ‘ACE 미국배당다우존스’(470억원), ‘SOL 미국배당다우존스(H)’(환헤지형·400억원), ‘KODEX 미국배당프리미엄S&P액티브’(90억원)가 뒤를 이었다. 국내 배당주 펀드 중에서는 ‘KBSTAR 대형고배당10TotalReturn’(132억원)에 가장 많은 자금이 들어왔다.미국으로 돈이 몰리는 이유는 그동안 국내 배당주가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국내 대표 배당주지수인 ‘코스피고배당50지수’는 지난 5년간 10% 오르는 데 그쳤다. 같은 기간 다우존스배당100지수와 S&P500배당귀족지수가 각각 46%, 48% 오른 것과 대비된다.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연 3%대 배당수익률에 시세 차익까지 노릴 수 있는 미국 배당주펀드로 개인투자자가 옮겨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월 지급 배당주펀드 인기가장 큰 인기를 끄는 유형은 매월 적립금을 지급하는 펀드다. 작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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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산 5조 넘긴 한투운용 'ACE ETF'…"연초대비 75% 성장"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상장지수펀드(ETF) 총 순자산액이 5조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4월 말 순자산액 4조원 돌파에 성공한 이후 약 두 달 만이다.한국투자신탁운용측에 따르면 전일 기준 ACE ETF의 순자산액 합계는 5조823억원으로 연초 대비 75.05% 증가했다.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ETF 순자산액은 연초 2조9033억원을 기록한 뒤 같은 달 3조원을 넘어섰다. 이후 2월 말(3조6404억원)과 3월 말(3조7687억원)에도 순자산액을 조금씩 늘려갔고, 4월 말에는 4조원 돌파(4조1039억원)에 성공했다. 이후 5월(4조3236억원)과 6월(4조7298억원)에도 순자산액 증가세가 꾸준히 이어지며 지난 13일 5조395억원으로 사상 첫 5조원 돌파했다.ETF 시장 내 점유율 또한 꾸준히 확대됐다. 한국투자신탁운용 ACE ETF의 ETF 시장 내 점유율은 연초 3.68%를 기록했지만, 2월 말 4%를 넘어선 것에 이어 현재는 4.98%로 5%대 돌파를 앞두고 있다.한국투자신탁운용 ACE ETF의 순자산액 증가는 지난해 10월 ETF 브랜드를 기존 KINDEX에서 ‘ACE’로 리브랜딩한 이후 투자자 맞춤 상품을 지속 출시한 결과라고 해석했다.리브랜딩 이후 출시된 대표적인 상품은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2022년 11월 15일) △ACE 엔비디아채권혼합블룸버그 ETF(2022년 11월 29일)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2023년 3월 14일)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ETF(2023년 5월 16일) 등이 있다.이 중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와 ACE 엔비디아채권혼합블룸버그 ETF는 각각 반도체 ETF(레버리지 제외)와 채권혼합형 ETF 중 가장 높은 연초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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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초장기채에 수천억씩 베팅하는 개미들
개인투자자들이 만기 20~30년 이상 초장기채로 몰리고 있다. 기준금리가 하락할 경우 변동성이 높은 초장기채가 큰 수익을 안겨줄 것이란 기대가 커지면서다. 채권 가격은 금리와 반대로 움직인다. 전문가들은 “초장기채는 단기채 대비 변동성이 수십 배에 달하기 때문에 투자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초장기채 ETF 순매수 싹쓸이1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국내 투자자 순매수 1위 종목은 ‘디렉시온데일리20+이어트레저리불3X’ 상장지수펀드(ETF)였다. 올 들어 지난 9일까지 총 751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작년 최대 인기 종목이었던 테슬라(3위)를 큰 차이로 제쳤다.20년 이상 미국 국채에 투자하는 ‘아이셰어즈20+이어트레저리본드’(1928억원), ‘아이셰어즈20+이어트레저리본드바이라이트’(925억원) 등도 각각 해외 순매수 7위와 10위를 기록했다.국내 증시에서는 ‘KODEX 미국채울트라30년선물’에 1419억원에 이르는 개인 투자금이 몰렸다. ‘KBSTAR KIS국고30년Enhanced’(921억원),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855억원), ‘TIGER 국고채30년스트립액티브’(738억원) 등도 순매수 상위 종목에 들었다.개인이 장기채에 몰리는 이유는 높은 기대 수익 때문이다. 채권은 만기가 길수록 변동성이 커져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내린다.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미국 중앙은행(Fed)이 기준금리를 더 이상 올리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개인의 매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버금가는 변동성기대 수익이 높은 만큼 변동성도 막대하다. 단순 계산으로 1년물 단기채가 1% 오를 때 30년물은 30% 상승한다. 개인은 이런 장기채를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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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ETF 브랜드명 'ACE'로 바뀐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 이름을 ‘KINDEX’에서 ‘ACE’로 교체한다. 다음달 13일부터 이 회사의 모든 ETF 이름은 ACE로 바뀐다.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사진)는 14일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마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투운용을 최고의 자산운용사로 만들기 위한 기본적인 출발점은 ETF의 성공이라고 판단했다”며 “최고의 에이스이자 최고의 고객 전문가(a client expert)가 되겠다는 의미로 ETF 브랜드 이름을 ACE로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KINDEX보다 ACE가 투자자에게 더 직관적으로 쉽게 인식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머리글자가 ‘A’이기 때문에 상품 검색 시 가장 먼저 노출될 수 있다는 점도 반영한 것으로 전해졌다.상품 전략 수정도 예고했다. 배 대표는 “니치마켓 플레이어가 아니라 메인 플레이어가 되겠다”며 “이름을 바꾸는 건 모멘텀일 뿐, 이름뿐 아니라 ETF 비즈니스 전반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현재 한투운용의 ETF 시장점유율은 4%대다.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 KB자산운용에 이어 4위다. 김찬영 디지털ETF마케팅 본부장은 “틈새시장을 공략하거나 실체 없는 블루오션을 찾아 나서기보다 상위 운용사와의 경쟁을 피하지 않고 부딪쳐 겨루는 길을 택했다”며 “경쟁사들이 출시하는 종류의 상품을 같이 출시하되 기존에 없던 방식으로 판을 흔들 것”이라고 했다.성상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