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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칩 품귀…"내년 전자제품 가격도 상승"
DRAM에 이어 하드드라이브까지 가격이 상승하면서 내년에 전자 제품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베인앤컴퍼니는 “데이터센터발 AI관련 칩 수요 급증으로 많은 분야에 병목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베인앤컴퍼니의 기업 파트너인 피터 핸버리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가 부족 상태”라고 밝혔다. HDD는 데이터 센터에서 사용되며 마이크로소프트나 구글 등 하이퍼스케일러들이 데이터센터에 수천억달러를 투자하면서 수요가 몰리고 있다. 베인앤컴퍼니는 HDD 재고가 고갈되면서 이들 기업은 또 다른 저장장치인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SSD는 가전제품의 필수 구성요소로 데이터센터로 흡수되면 휴대폰, 컴퓨터 등 전자 제품 업계의 재고 확보가 어려워질 수 있다. 알리바바의 최고경영자(CEO)인 에디 우는 지난 주 “메모리 칩, 하드 드라이브 같은 저장 장치 전반의 공급 부족 상황이 심각하다"며 :이 같은 상황이 2~3년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미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다양한 기기에 들어가는 DRAM(동적랜덤액세스메모리)칩은 품귀 현상으로 올 하반기 들어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엔비디아 칩은 여러 개의 DRAM 반도체를 적층한 고대역메모리(HBM) 을 사용한다. HBM과 GPU에 대한 수요 증가로 칩 제조업체들이 다른 유형의 반도체보다 부가가치가 높은 HBM과 GPU를 우선시하고 있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올해 4분기에 공급 부족으로 메모리 가격이 30% 상승한데 이어 2026년초에도 20%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카운터포인트 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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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마이크론 긍정적 소식만 있을 것"…목표주가 상향
다음주 실적 보고를 앞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에 대한 낙관론이 커지면서 웨드부시와 스티펠 등 월스트리트의 분석가들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목표 주가를 잇따라 올렸다. 18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웨드부시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MU)가 "당분간 재무 관련해서는 긍정적 소식만 있을 것"이라며 목표 주가 상향 배경을 설명했다. 웨드부시의 분석가 매트 브라이슨은 마이크론이 이번 분기에 평균 판매가격과 수익, 마진 모두 호전될 것이라며 상승 주기로 들어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의 주가는 과소평가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다. 분석가는 반도체 업계의 투자 계획이 변경될 때 까지는 마이크론의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며 단기적으로 변화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스티펠도 이 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목표 주가를 140달러에서 16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스티펠의 분석가 브라이언 친은 마이크론이 여전히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인공지능(AI)의 성장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분석가는 “HBM에 대한 AI 수요가 여전히 주요 촉매제”라면서 소비재용 DRAM 수요 증가는 제한적이지만 가격 결정력이 높아져 마이크론이 믹스를 최적화하고 HBM3E 확장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마이크론이 올해안에 엔비디아의 B200 플랫폼용 12단 HBM3E 인증을 획득할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을 표명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이 날 자산의 미국-1매력적인 종목 목록에 마이크론을 추가했다. 마이크론은 26일에 회계 3분기 실적을 보고할 예정이다. 이 회사 주가는 이 날 뉴욕증시에서 동부표준시로 오전 10시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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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드,"메모리시장 초강세 예상"...마이크론 '초과성과"상향
베어드는 “메모리 시장이 향후 1년~1년반동안 전례없이 강한 전망이 예상된다”며 마이크론테크놀로지(MU) 를 중립에서 ‘초과성과’로 상향했다. 목표 주가도 115달러에서 150달러로 높였다. 마이크론은 6일(현지시간) 미국증시 개장전 거래에서 3.7% 상승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베어드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DRAM 시장에서 전개되는 강력한 추세를 감안할 때 의미있는 상승 기회를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베어드의 분석가 트리스탄 게라는 “메모리 시장에서 향후 12~18개월간 전례없는 강한 전망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DRAM 가격이 당초 예상보다 높게 유지되고 있으며 고객들이 DDR5 메모리 제품의 재고를 늘리고 있어 가격이 오르고 있어 이같은 가격추세에서 마이크론이 이점을 누릴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향후 몇 분기 동안 DDR4에 비해 DDR5의 15% 가격 프리미엄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분석가는 또 마이크론이 인공지능(AI)과 관련해 고대역폭 메모리(HBM)에 대한 수요 증가로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분석가는 고대역폭 메모리가 "과거 낸드(NAND) 진입 초기를 연상시키는, 전례 없는 총 마진 상승 잠재력을 지닌 새로운 슈퍼사이클이 형성되는 것처럼 보인다”고 지적했다. 마이크론의 HBM3E 제품은 60% 이상의 총 마진을 낼 수 있으며 회사는 올해 말까지 시장에서 높은 한 자릿수 점유율을 차지할 수 있다는 예상이다. 분석가는 이제 마이크론을 엔비디아,브로드컴,SMTC 등과 함께 미국 반도체 부문 최고의 선택 중 하나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마이크론 주가는 이 날 미국 증시 개장전 거래에서 약 3% 상승했다. 이 주식은 올들어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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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뱅크 "DRAM 바닥 지나…마이크론 '매수' 상향"
도이치뱅크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를 매수로 상향했다. 목표 주가도 종정 65달러에서 85달러로 상향했다. 이는 금요일 종가 71.53달러보다 약 19% 상승 여력이 있다.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도이치뱅크는 DRAM에 대한 가격 결정력이 변곡점에 도달했다며 마이크론(MU) 이 11월 분기에 매출 및 수익 가이던스에서 월가의 예상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밝혔다. 도이치 뱅크의 분석가 시드니 호는 마이크론의 연간 주당 조정순익 전망치를 2024년 종전 1달러에서 3달러, 2025년에는 종전5달러에서 7.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호 분석가는 “마이크론의 주가가 다운사이클 기간 동안에 예상보다 높게 유지됐다”면서도 추정치가 증가하고 평가배수(장부가액 기준) 가 확대된 만큼 추가 평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마이크론 주가는 2023년 초부터 거의 40% 급등했다.분석가는 DRAM 과잉 재고로 대표되는 마이크론에 대한 이전의 입장이 크게 완화됐다면 이제 마이크론은 HBM DDR5 메모리 칩 라인 등 반도체에 대한 수요와 가격 결정력이 돌아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공급망의 과잉 재고와 거시적인 최종 수요의 약세로 마이크론에 중립적 입장이었으나 이제 모든 공급업체의 공격적인 생산 감축을 고려할 때 최악의 다운사이클이 지나갔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HBM 및 DDR5 모두에서 AI서버 관련 수요가 강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마이크론을 커버하는 36명의 분석가 가운데 적극 매수는 5명, 매수는 20명이며 중립이 9명이다. 평균 목표 주가는 75.84달러이다. 마이크론 주가는 개장 직후 1% 상승했다.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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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日에 최대 5조원 투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삼성전자 등 외국 반도체 생산업체·연구기관 7곳 대표들과 만나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마이크론은 약 5조원의 투자 계획을 밝혔다.18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외국 반도체 생산업체·연구기관 7곳의 대표들과 만나 “범정부 차원에서 (외국 기업이) 대일 직접 투자를 한층 더 늘리게 하고,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면담에는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와 한국의 삼성전자, 미국의 IBM·인텔·마이크론 테크놀로지·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 종합반도체 연구소인 벨기에 IMEC(아이멕) 대표가 참석했다.면담에 참석한 산제이 메흐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향후 수년간 일본에 최대 5000억엔(약 5조원)을 투자해 히로시마 공장에서 차세대 반도체를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 또한 2000억엔 규모의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마이크론은 자사 히로시마 공장에 ASML의 최첨단 노광장비를 설치해 내년부터 1감마급 DRAM 반도체를 생산한다. 1감마는 10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 6세대급 기술이다. 이번 조치는 미국 정부의 대중국 제재로 어려움을 겪는 마이크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일본 정부는 2027년까지 최첨단 2㎚ 반도체 생산 계획을 밝힌 자국 기업 라피더스에도 3300억엔을 지원한다. 고이케 아쓰요시 라피더스 사장은 이날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인공지능(AI)과 자동화 기술을 도입해 약 500명의 기술자로 양산 공정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이현일 기자/ 도쿄=정영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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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반도체의 시간…"더이상 나빠질 게 없다"
반도체 업종 투자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주요 업체들의 적극적인 감산, 수요 회복 기대감 등이 겹치면서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도 최저점에 가까워졌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주가 상승 기대감을 가져볼 만하다는 분석이다. 생산은 감소, 수요는 회복…"상대 수요 반등 중"반도체 업황이 완연한 회복세에 놓였다고 판단하는 첫 번째 근거는 주요 업체들의 적극적인 감산이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따르면 반도체 주 재료 중 하나인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은 1분기 동안 전년 동기 대비 11.3% 감소했다. SEMI 측은 "올해 초 메모리 반도체와 가전제품 수요가 줄어들며 1분기 웨이퍼 출하량도 급감했다"고 밝혔다.국내 대표 반도체 회사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량도 크게 줄고 있다. 고영민 신한투자증권 책임연구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적극적 감산 속에 올해 DRAM 생산량은 각각 10.2%, 9.8%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1분기 말 대비 23년 말 재고는 각각 16주→8.3주, 14주→8주까지 내려앉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이에 따라 공급 대비 수요를 일컫는 '상대 수요'는 점진적으로 회복 중이라는 분석이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4월 비농업 고용은 25만3000명으로, 예상치를 상회했다. 탄탄한 고용 덕에 미국 내 소비 환경이 점차 개선되면서, IT 제품 수요도 회복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고 책임연구원은 "수요가 그대로인데 생산이 감소 중이라면 상대적인 업황은 회복 중이라고 봐야한다"고 말했다. 메모리 가격 바닥론…"투자 비중 늘릴 때"메모리 반도체 기업 주가 부진의 주원인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