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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회계기준원, 한중일 회계기준제정기구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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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회계기준원, 한중일 회계기준제정기구 회의 개최

    한국회계기준원이 한·중·일 회계기준 제정기구 회의를 13일 개최했다. 화상으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각 국 회계기준 제정기구 대표들은 국제회계기준(IFRS) 적용 현황을 공유하고 주요 회계쟁점들을 논의했다. 회의 참가자들은 한중일 기업의 공통관심사인 공동지배하의 사업결합과 가상화폐 이슈를 비롯해 임시 기준서에 대해 논의하며 각국의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했다. 한국은 코로나19 및 이자율 지표개혁 등으로 임시로 개정돼 일정기간 후 폐지되는 사항들을 이해하기 쉽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대안인 임시 기준서를 제안했다. 공통적 회계 쟁점의 해결책을 모색하며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한중일 삼국회의는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이날 회의엔 한중일 관계자 외에도 안드레아스 바르코우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위원장과 홍콩과 마카오 회계기준제정기구 관계자도 참관인으로 참석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 회계기준원, ‘한국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 준비위원회 출범

    한국회계기준원은 ‘한국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 준비위원회를 구성·출범한다고 6일 발표했다. 국내에선 ESG(환경·사회·지배구조)로 통하는 지속가능경영의 기준을 확립하기 위한 기구다. 현재는 신용평가사, 회계법인, 시민단체 등 다양한 주체가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평가를 하고 있다.   회계기준원의 KSSB는 국제회계기준(IFRS)재단의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에서 제정하는 국제지속가능성기준이 국내에서 채택되거나, 사용될 경우 이를 심의·의결 또는 자문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준비위원회는 IFRS 재단의 ISSB 설립 및 지속가능성기준의 국제표준화 움직임 대응과 국내의 ESG정보 공시 준비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준비위원회는 서정우 위원장(前 IASB 위원), 전규안 부위원장(숭실대 교수)을 포함해 거래소, 기업, 투자자 등을 대표하는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됐다.한국회계기준원은 준비위 활동 결과 및 논의 내용을 11월말 발표할 예정이다.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6) 공동선언문 발표 이후 KSSB 설립 및 국내 지속가능성기준 제정이 가시화될 경우 준비위를 확대 개편해 운영하기로 했다.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