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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론 머스크 '자산 2360억달러' 〉빌 게이츠+워런 버핏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의 자산 평가액이 2360억달러(약 279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때 세계 1위 부호였던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와 워런 버핏 벅셔해서웨이 회장의 자산 합산액을 뛰어넘는 규모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18일 기준 세계 1위 부자인 머스크는 자산 2360억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게이츠와 버핏의 자산을 합친 것보다 30억달러 많다. 게이츠는 1300억달러를...

  • 개화기 지난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젠 새로운 기준으로 투자할 때

    개화기 지난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젠 새로운 기준으로 투자할 때

    올해 6월 기준 중국과 유럽의 전기차 침투율은 각각 16%, 19%로 이미 대중화 단계에 진입했다. 미국 시장은 6월 전기차 비중이 5.7%로 낮지만 9월 이후 리비안, 포드, 제너럴모터스(GM),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 출시로 급격한 전기차 전환이 예상된다. 전기차 대중화 초반 시기가 지나면서 전기차 업체에 대한 판단 기준도 변화가 필요하다. 2050년 글로벌 탄소중립 목표 시나리오 아래 최종 에너지 수요의 중심축이 석유에너지에서 전기에너지...

  • '테슬라 거품' 주장했던 전설적 투자자, "이제 하락에 베팅 안 한다"[실리콘밸리 나우]

    '테슬라 거품' 주장했던 전설적 투자자, "이제 하락에 베팅 안 한다"[실리콘밸리 나우]

    지난해 12월2일(현지시간) 마이클 버리(Michael Burry) 사이언에셋매니지먼트 창업자가 트위터 게시물을 통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테슬라 대표(CEO)를 저격했다. 버리는 "일론 머스크, 나는 테슬라 하락에 베팅했다"며 "테슬라의 주가는 말도 안 되는 수준"이라고 적었다. 테슬라 등 주요 자동차 기업의 실적을 비교한 자료까지 곁들였다. 그는 경제 전문지 '비즈니스인사이더'를 통해서도 &...

  • 테슬라, 비트코인 평가이익만 1조원

    세계 1위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테슬라가 비트코인 가격 급등으로 10억달러(약 1조1800억원) 넘는 평가이익을 얻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2분기 테슬라 순이익과 맞먹는 규모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14일(현지시간) 기업들의 암호화폐 투자 현황을 집계하는 비트코인 트레저리를 인용해 테슬라가 비트코인 약 4만3200개를 보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개당 5만9000달러 수준인 비트코인 시세를 감안할 때 테슬라가 보유한 비트코인 ...

  • 해외주식·채권 투자잔액 사상최대

    국내 투자자의 해외주식·채권 보유액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투자잔액이 가장 많은 종목은 테슬라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4일 예탁원을 통한 3분기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주식·채권) 투자잔액이 897억2000만달러(약 106조7000억원)로 전 분기 대비 0.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투자잔액은 2020년 3분기부터 5개 분기 연속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

  • 테슬라 탄 서학개미 신났다…주가 8개월 만에 800弗 회복

    GLOBAL

    테슬라 탄 서학개미 신났다…주가 8개월 만에 800弗 회복

    테슬라 주가가 8개월 만에 800달러대에 올라섰다. 연초 고점을 대부분 회복하며 ‘천슬라’ 고지에 한 발짝 가까이 다가갔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 속에서도 최대 판매량을 달성하며 차별성이 돋보인다는 분석이 나온다. 12일(현지시간) 테슬라는 1.74% 오른 805.7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테슬라가 종가 기준 800달러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월 12일(816.12달러) 이후 8개월 만이다. 올해 초 장중 900.40달...

  • 돌아온 서학개미 '원픽' 테슬라…8개월 만에 800달러 찍었다

    돌아온 서학개미 '원픽' 테슬라…8개월 만에 800달러 찍었다

    테슬라 주가가 8개월 만에 800달러대에 올라섰다. 연초 고점을 대부분 회복하며 ‘천슬라’ 고지에 한 발짝 가까이 다가갔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 속에서도 최대 판매량을 달성하며 차별성이 돋보인다는 분석이 나온다. 12일(현지시간) 테슬라는 1.74% 오른 805.7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테슬라가 종가 기준 800달러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월 12일(816.12달러) 이후 8개월 만이다. 올해 초 장중 900.40달...

  • 테슬라와 머스크가 택한 '기회의 땅' [실리콘밸리 나우]

    테슬라와 머스크가 택한 '기회의 땅' [실리콘밸리 나우]

    일론 머스크 테슬라 대표(CEO)가 지난 7일 "본사를 실리콘밸리에서 텍사스 오스틴으로 옮기겠다"고 주주들 앞에서 전격 선언했습니다. 머스크는 "베이 에어리어(Bay Area·샌프란시스코, 산호세, 오클랜드로 이어지는 대도시 권역)는 높은 주택 가격 때문에 직원들의 출퇴근 시간이 길어진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테슬라의 본사 이전은 사실 예정돼있었습니다. 지난해 5월 캘리포니아주(州) 정부가 코...

  • GLOBAL

    테슬라, 높은 세금에 실리콘밸리 떠난다

    세계 1위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테슬라가 미국 실리콘밸리를 떠나 텍사스주로 둥지를 옮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7일(현지시간) 주주총회에서 “캘리포니아주 팰로앨토에 있는 본사를 텍사스주 오스틴으로 옮기겠다”고 발표했다. 테슬라는 현재 오스틴에 전기차 공장도 짓고 있다. 이날 주주총회는 신축 중인 공장에서 진행됐다. 머스크는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 생산설비 확장이 한계에 달했다고 말했다. 다만 &ldqu...

  • 오리지널 '저세상 주식' 테슬라, 넌 도대체 누구니

    오리지널 '저세상 주식' 테슬라, 넌 도대체 누구니

    “테슬라는 어떤 주식입니까?” 테슬라에 투자하면서도 이 질문에 제대로 대답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증권업계 전문가들조차 테슬라를 어떻게 봐야 하는지에 대해 의견이 갈릴 정도다. 전기차 회사로 보는 이도 있고, 인공지능(AI) 회사로 보기도 한다. 어떤 사람은 거대한 플랫폼을 지향하는 회사라고 한다. 탄소 배출권으로 돈을 버는 회사라고 평가절하하기도 한다. 테슬라를 제대로 들여다보고 투자해야 하는 이유다. 테슬라가 그리는 ...

  • “자동차 업계 최악 지났다”…포드·GM 등 주가 2% 상승

    미국 포드자동차의 지난달 판매량이 전달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포드와 제너럴모터스 등 주요 자동차 업체들의 주가가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포드는 지난달 판매량이 총 15만6600대로, 전달 대비 17.7% 급증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올 7,8월 판매량은 각각 30% 이상 급감했었다. 포드의 올 3분기 판매량(40만843대)은 작년 동기 대비 27.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등 부품...

  • "우드, 테슬라 또 매도"…다음주 실업률·펩시 실적 나온다 [조재길의 지금 뉴욕에선]

    미국 뉴욕증시가 9월 마감을 앞두고 변동성을 키우고 있습니다. 일단 악재가 눈에 띕니다. 미 통화 당국의 긴축 전환 움직임에다 경기 둔화 우려, 부채 협상 난항 등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물가는 계속 뛰고 있습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이런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각각 0.26%, 0.16% 올랐지만 나스닥지수는 0.24% 떨어졌습니다. 당분간 비슷한 흐...

  • 자율주행차의 3대 걸림돌…원가·규제·소비자수용성

    자율주행차의 3대 걸림돌…원가·규제·소비자수용성

    ≪이 기사는 09월29일(07:23)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자율주행차 시장의 성장 속도가 예상보다 더딜 수 있다는 전망이 국내 신용평가사로부터 나왔다. 나이스신용평가는 29일 '아직은 요원해 보이는 자율주행차 시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자율주행 기술 수준은 레벨0(비자동화)에서 레벨5(완전자동화)까지 6단계로 구분된다. 차선이탈 방지와 속도제어 등의 기능이 두 가지...

  • GLOBAL

    테슬라 경쟁사 '루시드', 10월 전기차 인도…시간외거래에서 7% 급등

    미국 전기차 생산업체 루시드가 다음달말 최고급 전기 세단 '루시드 에어 드림'을 출시한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루시드는 이날 "미국 애리조나 공장에서 루시드 에어 등 전기차 생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루시드는 2007년 설립됐다. 2018년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뉴욕증시엔 지난 7월 상장했다. 대표(CEO)는 테슬라에서 전기차 '모델 S' 개발을 총괄했던...

  • "반도체 부족에 완성차 생산 타격"…골드만, 테슬라·GM은 추천…왜?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내년까지 세계 완성차 생산량이 예상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이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테슬라와 제너럴모터스(GM)에 대해선 매수 추천 의견을 냈다. 27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올해 완성차 생산량 전망치를 기존 8300만 대에서 7500만 대로 하향 조정했다. 내년 예상치는 9000만 대에서 8500만 대로 낮춰 잡았다. 골드만삭스는 “적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