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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오션, 유상증자로 10억원 조달
코스닥 선박부품업체인 중앙오션이 유상증자로 10억원을 조달한다.중앙오션은 다음달 6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박근호·방경이·정미옥씨를 상대로 신주 35만3980주를 발행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한다고 30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격은 한 주당 2825원으로 기준 주가 대비 10% 할인된 수준이다. 증자 규모는 10억원이다.중앙오션은 1999년 설립된 선박 기자재 제조업체로 2001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서울 강남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공장은 경남 창원에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7월초부터 올 6월말까지 8억6000만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전년에 이어 적자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40억원으로 12.8% 감소했다.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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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오션, 유상증자로 10억원 조달
코스닥 선박부품업체인 중앙오션이 유상증자로 10억원을 조달한다.중앙오션은 다음달 6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박근호·방경이·정미옥씨를 상대로 신주 35만3980주를 발행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한다고 30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격은 한 주당 2825원으로 기준 주가 대비 10% 할인된 수준이다. 증자 규모는 10억원이다.중앙오션은 1999년 설립된 선박 기자재 제조업체로 2001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서울 강남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공장은 경남 창원에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7월초부터 올 6월말까지 8억6000만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전년에 이어 적자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40억원으로 12.8% 감소했다.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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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오션, 전환사채 200억원 발행
≪이 기사는 02월23일(09:54)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코스닥 조선 기자재업체인 중앙오션이 전환사채(CB) 발행으로 200억원을 조달한다.중앙오션은 오는 4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3년 만기 CB 200억원어치를 발행한다고 23일 공시했다. CB의 표면금리는 연 0%, 만기 수익률은 연 1%다. 투자자들은 내년 4월부터 해당 CB를 주식으로 바꿀 수 있다. 전환가격은 1주당 3815원이다. 투자자들이 중앙오션에 CB를 조기상환해달라고 청구할 권리(풋옵션)도 붙어있다. 이 권리 또한 내년 4월부터 행사가 가능하다.중앙오션은 1998년 설립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메가바이온이 모태다. 2010년 조선기자재업체인 중앙오션을 인수하면서 지금 사명으로 바꿨다. 선박의 선수 선미 엔진룸 등 특수제작이 필요한 9개 부품을 블록형태로 제작하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에 본사를 두고 있다.최근 실적은 좋지 않다. 지난해 하반기 69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매출(53억원)도 전년 동기 대비 43.6% 감소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