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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노소재 기업 '레몬' 일반청약 경쟁률 800대 1

    나노소재 전문기업 레몬이 800대 1이 넘는 일반청약 경쟁률을 냈다.20일 레몬의 기업공개(IPO) 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이날까지 이틀간 진행한 일반청약의 경쟁률은 800.1대 1로 집계됐다. 신청금액의 절반인 청약증거금으론 2조3618억원이 몰렸다.레몬은 지난 12~13일 실시한 수요예측(기관투자가 대상 사전청약)에서 426대 1의 경쟁률을 내며 공모가를 희망가격범위(6200~7200원) 중 최상단인 7200원으로 확정했다.레몬은 보유한 나노기술로 전자방해잡음(EMI) 차례 및 방열시트와 아웃도어용 의류소재 등을 생산한다.레몬은 오는 28일 코스닥에 상장한다.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 서남, 일반청약서 경쟁률 880대1

    초전도 소재기업 서남이 일반청약에서 88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냈다.11일 서남의 기업공개(IPO)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날까지 이틀간 진행한 일반청약의 경쟁률은 881.6대1로 집계됐다. 신청금액의 절반인 청약증거금으론 9565억원이 몰렸다.올해 IPO 기업 중 가장 먼저 일반청약을 진행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기업 위세아이텍의 일반청약 경쟁률 1076.6대 1보다는 소폭 낮은 경쟁률이다. 서남은 올해 두번째로 일반청약을 비롯한 IPO 일정에 나섰다.서남은 2004년 LG전자기술원 출신 문승현 대표가 설립했다. 특정 온도 이하에서 전기 저항이 '0'으로 변하는 초전도체를 양산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했다.서남은 지난 4~5일 실시한 수요예측(기관투자가 대상 사전청약)에서 1228.4대1의 높은 경쟁률을 내며 공모가를 희망공모가(2700~3100원) 중 최상단인 3100원으로 확정하기도 했다.서남은 오는 20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 [마켓인사이트]GS그룹 계열사 자이S&D, 일반청약 경쟁률 660대1

    ≪이 기사는 10월29일(16:45)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GS그룹 계열인 자이S&D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두고 진행한 일반청약에서 66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냈다. 29일 자이S&D의 기업공개(IPO)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날까지 이틀간 진행한 일반청약의 경쟁률은 665.4대 1로 집계됐다. 신청금액의 절반인 청약증거금으론 3조449억원이 몰렸다. 자이S&D는 중소 규모 주택개발과 부동산 운영·관리 등을 하는 업체다. 앞서 진행한 수요예측(기관투자가 대상 사전청약)에선 768.6대 1의 경쟁률을 내며 공모가를 5200원으로 확정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2127억원, 영업이익 145억원, 순이익 107억원을 냈다. 자이S&D는 다음달 6일 상장할 예정이다.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 [마켓인사이트]티라유텍 일반청약 흥행 성공… 경쟁률 1164대 1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사전청약(수요예측)에서 1240대 1이 넘는 사상 최고 경쟁률을 낸 티라유텍이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두고 진행한 일반청약에서도 흥행 열기를 이어갔다. 24일 티라유텍의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이날까지 이틀 동안 진행한 일반청약 경쟁률은 1164.2:1로 집계됐다. 신청금액의 절반인 청약증거금은 1조5782억원이 몰렸다. 2006년 설립된 티라유텍은 생산관리(MES), 공급망관리(SCM), 설비자동화, 제조 빅데이터 분석, 물류주행 로봇, 클라우드 플랫폼 등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필요하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국내 주요 고객사로는 삼성전자, 섬성전기, 삼성SDI, LG화학,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한화큐셀 등이 있다. 티라유텍은 오는 28일 코스닥에 상장한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