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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이재용, 부회장 10년 만에 '삼성 회장'으로 승진

    [속보] 이재용, 부회장 10년 만에 '삼성 회장'으로 승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7일 삼성전자 회장이 됐다. 이 회장은 이날 별도 취임식 없이 회장으로 취임했다.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어 이 회장의 승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3분기 경영실적을 보고받는 자리지만 이 회장 승진 안건도 함께 논의했다.이 회장 승진 안건은 사외이사인 김한조 이사회 의장이 발의해, 이사회 논의를 거쳤다. 삼성전자 이사회 측은 “글로벌 대외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책임 경영 강화, 경영 안정성 제고, 신속하고 과감한 의사결정이 절실하다고 판단해 이 같이 의결했다”고 했다.그동안 재계에서는 이 부회장이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회장 승진을 해야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등 국내 4대 그룹 중 회장 직함을 달고 있지 않은 총수는 이 부회장뿐이었다.이 회장은 이날 별도 행사나 취임사를 발표하지 않고 예정된 일정을 소화했다.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 마스턴투자운용,2022년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마스턴투자운용이 2022년 하반기 정기 인사를 18일 발표했다. 이사 이상 승진자 및 신설·겸직 조직 발령 명단은 아래와 같다.<승진>△대표이사(각자대표) 승진이상도, 홍성혁, 김종민△상무 승진석진철(국내부문), 박성혁(국내부문), 김선우(전략기획실), 장성준(컴플라이언스실)△ESG LAB장여경선 상무△디지털혁신실장김재관 이사△이사차홍재(개발투자1본부), 장영철(투자운용2본부)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 MARKET

    EY한영, 2022년 정기인사 실시…49명 파트너급 승진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파트너급 승진 및 부문장 신규 선임을 포함하는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45명이 파트너로 승진하고 3명이 이그제큐티브 디렉터(Executive Director), 1명이 경영지원본부 디렉터(Director)로 승진해 총 49명이 파트너급으로 승진했다.박용근 EY한영 대표는 “각 분야의 전문성 있는 많은 인재들을 파트너십에 합류시켜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고객과 함께 미래에 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이번에 승진한 신임 파트너들은 회계감사 분야뿐 아니라 회계자문, ESG, 세무, 금융·비금융 컨설팅, 데이터 분석, 딜 밸류에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다.다음은 EY한영의 2022년 정기 인사 내용.■EY한영◇부문장□감사본부 ▲3본부 채정호 ▲품질관리실 엄재용(부실장, 크로스보더 리더)□세무본부 ▲마켓 유정훈□전략재무자문본부 ▲재무자문(TCF) 민덕기 ▲마켓 한효석 □금융사업본부 ▲감사 김명현 ▲마켓 이건영□EY컨설팅 ▲BC 이승헌 ◇파트너▲강대은 ▲강세영 ▲곽철민 ▲권상우 ▲권성은 ▲길태민 ▲김경수 ▲김대현 ▲김승모 ▲김정환 ▲박용진 ▲반권옥 ▲서우진 ▲송재근 ▲신은숙 ▲양지호 ▲원혜영 ▲유회석 ▲윤석완 ▲윤유신 ▲윤형석 ▲이강윤 ▲이나래 ▲이동기 ▲이수연 ▲이승규 ▲이용성 ▲이일 ▲이정석 ▲이창호 ▲장소연 ▲장재혁 ▲정수환 ▲정재원 ▲조상우 ▲조성훈 ▲최돈웅 ▲최병권 ▲최영환 ▲최주희 ▲최지욱 ▲하동훈 ▲한영대 ▲황도연 ▲황진석 ◇이그제큐티브 디렉터▲권호한 ▲김준구 ▲이승엽◇경영지원본부 디렉터▲한수진(법무실장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 삼정KPMG, 신임 파트너 38명 선임…"역대 최대 규모"

    삼정KPMG는 22일 경영위원회를 열고 38명의 신임 파트너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삼정KPMG는 지난해 감사, 세무자문, 재무자문, 컨설팅 등 모든 부문에서 성장해 6년 연속 두 자릿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올해 파트너 승진 인사도 전 부문에서 고루 이뤄졌다. 삼정KPMG 관계자는 이번 인사의 배경으로 "기업 회계 투명성 제고에 따라 회계법인의 역할과 책임이 높아진 만큼 감사품질을 높이고 산업별 특화된 전문성을 극대화하는 데 방점을 뒀다"고 설명했다.특히 이번 파트너 인사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디지털 테크, 리스크 컨설팅, 스타트업 전문가 등이 다수 포함됐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새로운 현실(New Reality)을 마주하는 기업들에 도전 과제와 성공 전략 등 변화의 흐름을 선제적으로 제시해야 한다"며 "기업들과 함께 자본시장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가 조직으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다음은 신임 파트너 명단.▷ 감사부문 : 강희석, 공평식, 김경아, 김중규, 박정환, 박홍민, 변상현, 설유진, 이덕영, 이주형, 이호철, 임수빈, 장영욱, 조화수, 차용재, 황정환▷ 세무자문 : 김세환, 이진욱, 이창훈, 최세훈, 하성룡, 홍태선▷ 재무자문 : 권준오, 김병두, 김양태, 심재길, 윤승구, 임창희, 임현수, 정도영, 정유철▷ 컨설팅 : 구자면, 김만재, 김세진, 김한수, 남윤철, 이기복, 허인재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 '바이오 전문가' 박중건 LB인베 전무, 부사장 승진

    '바이오 전문가' 박중건 LB인베 전무, 부사장 승진

    바이오 스타트업에 전문적으로 투자해 온 박중건 LB인베스트먼트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16일 벤처캐피털(VC)업계에 따르면 LB인베스트먼트는 박중건 부사장(사진)을 비롯해 오승윤 이사, 장용욱 이사(이상 투자부문), 정민식 상무(경영기획부문) 등 4명의 임원승진 인사를 진행했다.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한 박중건 부사장은 바이오 스타트업 투자의 베테랑으로 꼽힌다. 포항공과대에서 생명공학을 전공한 그는 2012년 LB인베스트먼트에 합류해 툴젠, 디앤디파마텍, 에이프릴바이오, 압타바이오, 아이큐어 등을 발굴했다. 툴젠과 압타바이오, 아이큐어 등은 코스닥시장 기업공개(IPO)에 성공했다. 박 부사장은 회사 설립 이래 최대 규모 펀드인 3100억원 규모 '넥스트유니콘 펀드'의 핵심운용인력을 맡고 있다.오승윤 이사와 장용욱 이사는 수석심사역에서 승진했다. 오 이사는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 스탠다임, 혈액암 치료제 개발사 큐로셀, 외과수술용 의료기기 개발사 리브스메드 등에 투자했다. 장 이사는 크래프톤을 비롯, 물류 플랫폼 바로고, 푸드테크 쿠캣, 패션 e커머스(전자 상거래) 업체 피피비스튜디오스 등에 투자한 바 있다.경영기획과 펀드관리 총괄을 맡고 있는 정민식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사에서 상무로 승진했다. 김종우 기자 jongwoo@hankyung.com 

  • 아주IB투자, 윤창수 허병두 김태승 본부장 임원 승진

    아주IB투자, 윤창수 허병두 김태승 본부장 임원 승진

    ≪이 기사는 01월07일(17:27)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아주IB투자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벤처캐피털(VC)부문 윤창수 투자상무가 벤처투자1본부장으로 승진했고, 신규임원으로 허병두 리스크관리실장을 리스크관리본부장으로 선임했다. 사모주식(PE)투자부문 김태승 투자이사는 투자상무로 승진하며 PE투자본부장을 맡았다.윤창수 본부장은 1999년 아주IB투자(옛 기보캐피탈)에 입사해 20여 년간 근무하며 벤처펀드 결성, 투자, 회수를 주도했다. 현재 '아주 좋은 성장지원 펀드', '아주디지털콘텐츠 투자조합' 등 4개 펀드의 대표펀드 매니저로서 안정적인 펀드운용성과를 내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담당 본부에서 300억 원이 넘는 투자를 실행하며 아주IB투자의 꾸준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디티앤씨, 카버코리아, 액트로 등이 윤창수 본부장이 발굴한 대표적인 기업이다. 그는 2017년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최우수 심사역을 수상한 바 있다. 윤 본부장은 올해부터 투자 활동 외에도 경영 임원으로 참여하며 회사의 정책과 운영에도 적극적으로 역할을 하게 된다.허병두 본부장은 2011년 아주IB투자에 합류해 현재 리스크관리본부장과 준법감시인을 겸직하고 있다. 삼일회계법인 출신의 공인회계사로서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투자 및 사후관리 프로세스 전반에 능동적으로 업무를 지원하며 리스크 관리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여신금융협회 등 신기술금융업권의 법규, 제도 개선 등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김태승 본부장은 미래에셋대우와 안진회계법인에서 경력을 쌓은 뒤 2015년 아주IB투자에

  • 아주IB투자, 윤창수 허병두 김태승 본부장 임원 승진

    아주IB투자, 윤창수 허병두 김태승 본부장 임원 승진

    ≪이 기사는 01월07일(17:27)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아주IB투자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벤처캐피털(VC)부문 윤창수 투자상무가 벤처투자1본부장으로 승진했고, 신규임원으로 허병두 리스크관리실장을 리스크관리본부장으로 선임했다. 사모주식(PE)투자부문 김태승 투자이사는 투자상무로 승진하며 PE투자본부장을 맡았다.윤창수 본부장은 1999년 아주IB투자(옛 기보캐피탈)에 입사해 20여 년간 근무하며 벤처펀드 결성, 투자, 회수를 주도했다. 현재 '아주 좋은 성장지원 펀드', '아주디지털콘텐츠 투자조합' 등 4개 펀드의 대표펀드 매니저로서 안정적인 펀드운용성과를 내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담당 본부에서 300억 원이 넘는 투자를 실행하며 아주IB투자의 꾸준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디티앤씨, 카버코리아, 액트로 등이 윤창수 본부장이 발굴한 대표적인 기업이다. 그는 2017년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최우수 심사역을 수상한 바 있다. 윤 본부장은 올해부터 투자 활동 외에도 경영 임원으로 참여하며 회사의 정책과 운영에도 적극적으로 역할을 하게 된다.허병두 본부장은 2011년 아주IB투자에 합류해 현재 리스크관리본부장과 준법감시인을 겸직하고 있다. 삼일회계법인 출신의 공인회계사로서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투자 및 사후관리 프로세스 전반에 능동적으로 업무를 지원하며 리스크 관리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여신금융협회 등 신기술금융업권의 법규, 제도 개선 등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김태승 본부장은 미래에셋대우와 안진회계법인에서 경력을 쌓은 뒤 2015년 아주IB투자에

  • 고려아연 최윤범 사장, 부회장으로 승진

    고려아연 최윤범 사장, 부회장으로 승진

     ≪이 기사는 12월08일(15:33)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고려아연은 8일 이사회를 열고 최윤범 사장(대표이사)을 부회장(대표이사)으로,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노진수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는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임 최 부회장은 미국 애머스트대와 컬럼비아대 로스쿨을 졸업한 뒤 2007년 고려아연에 입사했다. 2012년 부사장으로 승진한 뒤 전략기획 업무를 담당했고 2014년부터는 호주 아연제련소인 SMC 사장을 역임했다. 적자에 허덕이던 호주 아연제련소를 흑자전환 하는 데 성공했고 2018년에는 사상 최대인 7000만달러의 영업이익을 거두는 데 일조했다. 지난해 사장으로 승진한 뒤 환경 및 안전보건시스템을 보완하고 지능형 공장(스마트팩토리)을 구축했다. 또 2차전지 필수 소재인 전지박 사업 진출을 위해 신규 공장을 설립하는 등 신사업 개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회사는 밝혔다.신임 노 사장은 광운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고려아연에 입사했다. 2003년 재무 담당 임원을 시작으로 2010년 CFO 자리에 올랐다. 재무를 담당한 20여년 동안 안정적으로 경영을 이끌고, 내부회계관리제도를 도입한 공로를 인정받아 승진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고려아연은 이밖에 강동완 전무이사를 부사장으로, 김병문·최주원·최민석 상무이사를 전무이사로, 김정우·김승현·황인구 이사를 상무이사로 각각 승진시켰다. 김종우 기자 jongwoo@hankyung.com 

  • 정경수 DB손해보험 자산운용부문장,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

    정경수 DB손해보험 자산운용부문장,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

     ≪이 기사는 07월13일(17:5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4년 째 DB손해보험 자산운용부문을 이끌고 있는 정경수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DB손해보험에서 사장급이 자산운용부문을 이끌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DB그룹은 13일 경영진 인사를 통해 정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임명했다. 신임 정경수 사장은 1959년생으로 보성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경영학 석사를 마쳤다. 삼성생명 투자사업부 상무를 지낸 뒤 공무원연금공단 본부장(CIO), 에이티넘파트너스 대표이사 부회장 등을 거쳐 2013년부터 DB손해보험 자산운용부문장을 맡아왔다.정 사장은 연기금이나 보험사 등 안정적 운용을 추구하는 조직은 물론 자산운용사나 사모펀드를 두루 거쳐 주식과 채권은 물론 다양한 대체자산군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을 모집할 때마다 '1순위 후보'로 거론돼왔다.이번 인사로 정 사장은 DB손해보험 창사 이후 사장급으로는 처음으로 자산운용부문을 맡게 됐다. 국내 보험사에서 사장급이 자산운용부문을 맡게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직 보강 등 변화는 없지만 초저금리 기조 속에서 운용 수익률 제고가 보험사들의 핵심 과제가 된 상황에서 자산운용부문의 위상도 높아진 셈이다.  DB손해보험은 운용자산은 올해 3월 말 기준 37조 3970억원에 달한다. 안정적 자금운용이 중요한 보험사이니만큼 채권(15조6100억원)과 대출(11조730억원) 비중이 높지만 대체투자 를 중심으로 구성된 해외 자산 역시 8조430억원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DB손해보험의 지난해 자산운용수익률은 3.91%로

  • [마켓인사이트]상장협, 정책 부회장에 정우용 전무 선임

    [마켓인사이트]상장협, 정책 부회장에 정우용 전무 선임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30일 정우용 전무(56·사진)를 정책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정 부회장은 성균관대 법학과를 나와 2014년부터 상장협 전무로 재직했다. 한국회계기준원 이사, 한국경제법학회 및 한국기업법학회 부회장, 가천대 법학과 겸임교수, 한국기업지배구조원 기업지배구조위원회 위원, 한국공인회계사회 분쟁조정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상장협은 정 부회장의 기업 관련 정책 홍보 성과를 인정해 승진 발령했다고 설명했다. 정 부회장은 앞으로 상장회사 관련 제도 합리화를 위한 연구와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건의 강화 등에 힘쓸 예정이다.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 [마켓인사이트]룩센트, 정재상 상무 파트너 승진

    [마켓인사이트]룩센트, 정재상 상무 파트너 승진

    ≪이 기사는 10월22일(13:42)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국내 최대 기업 운영 및 인수 후 통합작업(PMI) 전문 컨설팅 회사인 룩센트는 정재상 상무(사진)를 파트너로 승진시킨다고 22일 발표했다. 룩센트는 황태영 파트너의 사직 이후 정 상무를 파트너로 선임해 오승목 대표, 이주명 부대표, 최병식 전무와 함께 4인 파트너 체제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로 인한 전문인력의 추가적인 퇴사 및 조직 변동은 없다고도 밝혔다.정 상무는 마산고,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를 졸업했고, 미국 카네기멜론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미국 유통회사인 A&P와 스페이스웍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등 해외 및 국내 사업부를 거쳐 2013년 룩센트에 합류했다. 정영효 기자 hugh@hankyung.com 

  • [마켓인사이트]김후정 H&Q코리아 전무, 부사장으로 승진

    ≪이 기사는 09월16일(16:44)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김후정 H&Q 코리아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H&Q코리아는 16일 김 전무의 부사장 승진을 포함한 내부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김 부사장은 H&Q코리아의 초기 멤버다. H&Q코리아가 조성한 3개 펀드 투자 및 회수에 주축으로 참여했다. 1호 펀드 투자에서 KS넷을 비롯해 만도, 현진소재 등, 3호 펀드에서 일동제약, CJ헬스케어 등 투자에 관여했다. H&Q코리아를 1세대 토종 PEF로 이름을 드높이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김 부사장은 현재 조성 중에 있는 4호 펀드의 핵심 운용인력을 활동할 예정이다.김 부사장은 UC 버클리 하스 비지니스 스쿨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현대 일렉트로닉스에 근무하다 1999년 4월에 H&Q코리아에 합류해 20년째 근무하고 있다.백미정 상무도 전무로 승진했다. 백 전무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해 삼정 KPMG를 거쳐 2004년에 H&Q에 합류했다.이민훈 이사는 상무로 승진했다. 이 상무는 연세대 경영학과, 베인앤컴퍼니를 다녔다. 이후 2011년에 H&Q에 입사했다.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 [마켓인사이트]삼정KPMG, 한은섭·윤학섭·정대길 대표 승진

    [마켓인사이트]삼정KPMG, 한은섭·윤학섭·정대길 대표 승진

    삼정KPMG는 대표 승진 3명을 포함한 역대 최대 규모의 파트너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 인사에서 감사부문을 이끌고 있는 한은섭 부대표와 윤학섭 택스(세무)부문 부대표, 정대길 컨설팅부문 부대표가 모두 대표로 승진했다. 10명의 부대표와 13명의 전무 승진도 포함됐다. 한은섭 대표는 중앙대 경영학과와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91년 KPMG에 입사해 B&F1 본부장과 최고운영책임자(COO) 등을 거쳤다. 현재 감사부문 리더를 맡고 있다. 윤학섭 대표는 동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KPMG에 입사했으며, B&F(은행·금융 부문)3 본부장과 딜 어드바이저리 2본부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택스부문을 이끌고 있다. 정대길 대표는 성균관대 회계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약 5년간 증권감독원에서 경력을 쌓은 후 지난 1998년 입사했다. 이후 구조조정 본부장, IGH(인프라·헬스케어 부문)본부장 등을 거쳐, 2015년부터 컨설팅부문을 이끌고 있다. 삼정KPMG는 이번 파트너 승진 인사 배경으로 ‘조직의 성장’과 함께 ‘미래를 위한 인재 발탁’을 꼽았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자본시장에서 회계법인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해 지고 있다"며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프로페셔널로서 사명감을 갖고 자본시장의 변화를 주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 [마켓인사이트]한국성장금융, 최고운용책임자(CIO)에 서종군 본부장 선임

    [마켓인사이트]한국성장금융, 최고운용책임자(CIO)에 서종군 본부장 선임

    ≪이 기사는 06월26일(14:58)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서종군 한국성장금융 투자운용본부장이 전무이사인 최고운용책임자(CIO)로 승진했다. 성장금융은 26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 포함 4명 체제인 이사회에 사내이사를 추가 선임해 5명으로 늘리는 내용의 정관을 통과시키고, 서 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서 본부장은 기존 투자운용본부장직을 유지하면서 직급은 전무이사로 승진하게 됐다. 임기는 오는 2022년 3월 말까지다.  2016년 2월 출범한 성장금융은 최근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투자가 활발해지면서 현재 8개 펀드를 운용할 정도로 성장했다. 이에 따라 내부 역량 및 자체 독립성 강화를 위해 사내이사 증원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서 본부장은 2013년 결성된 성장사다리펀드에 이어 성장금융에서 4년간 투자운용본부장을 지내 회사 내부 사정에 밝아 조직 관리에 적임자라는 평가다. 그는 기존 사내이사인 성기홍 대표와 함께 조직 관리와 운영을 담당할 예정이다.  서 본부장은 1966년생으로, 연세대 행정학과와 KDI국제정책대학원을 졸업한 뒤 대한투자신탁, 금융위원회, 한국정책금융공사 등을 거쳤다.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 [마켓인사이트]이승호 노무라 상무, MD로 승진

    ≪이 기사는 06월13일(16:1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이승호 노무라금융투자 상무가 부문장(MD)로 승진했다.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노무라금융투자는 지난달 이 상무를 MD로 선임했다. 넓은 인맥과 전략적 사고로 국내 주요 인수합병(M&A) 거래를 성사키며 두각을 나타낸 점이 승진 배경으로 꼽힌다. 이 전무는 2017년 3조600억원 규모에 달했던 '카버코리아 매각' 자문을 맡은 주인공이다. 이 전무는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유니레버를 카버코리아 인수자로 데려와 거래를 성사시키며 업계에서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신세계 그룹의 온라인 법인 '쓱닷컴'이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와 글로벌 투자회사인 블루런벤처스(BRV)로부터 1조원 투자 유치 등 비경영권 거래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최근에는 LG 화학이 미국 듀폰사로부터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핵심 플랫폼인 '솔루블 OLED 재료기술'을 인수하는데 자문을 맡았다.    이 전무는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스탠포드대학교에서 회계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2009년 1월부터 2010년 3월까지는 스탠다드차타드에서 잠시 몸담은 것을 제외하면 2004년부터 2015년까지 모건스탠리 기업금융 부문에서 일했다. 2015년 하반기부터 노무라금융투자에서 근무하고 있다.  김채연/이동훈 기자 why2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