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 [마켓인사이트]의료IT기업 이지케어텍, 공모가 1만2300원 확정… 수요예측 경쟁률 1108대 1

    의료 정보기술(IT) 기업인 이지케어텍이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두고 실시한 수요예측(기관투자가 대상 사전청약)에서 흥행하며 공모가를 1만23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1100대 1을 돌파했다. 8일 이지케어텍에 따르면 지난 5~6일 진행한 수요예측에 1212곳이 참여, 1108.03대 1의 경쟁률을 냈다. 회사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수요예측 경쟁률 중 가장 높은 수치다. 회사는 희망 공모가 범위(1만100~1만2300원)의 최상...

  • '상장 전 눈도장' SK매직, 회사채 청악경쟁률 7대1 넘겨

    SK매직이 발행하는 회사채에 모집금액의 7배가 넘는 투자수요가 몰렸다. SK그룹에 인수된 이후 뚜렷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 기관투자가들의 눈길을 끌었다는 분석이다. 올해 상장을 앞두고 자본시장에서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매직이 3년 만기 회사채 900억원어치를 발행하기 위해 지난 22일 기관들을 상대로 진행한 수요예측(사전 청약)에 6500억원의 매수주문...

  • [마켓인사이트] 기업가치 1조원 육박…메가박스, IPO 나선다

    [마켓인사이트] 기업가치 1조원 육박…메가박스, IPO 나선다

    ▶ 마켓인사이트 2월 19일 오후 4시10분 국내 3위 멀티플렉스(복합 영화상영관) 메가박스(사진)가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이 회사의 기업가치는 상장 시점에 1조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메가박스는 이날 주요 증권사 8곳에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메가박스는 조만간 IPO를 주관할 증권사를 선정하고, 2021년 상반기까지 상장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 [마켓인사이트] 작년 새내기株 10곳 중 6곳 주가, 공모가 못 미쳐

    ▶ 마켓인사이트 2월 13일 오후 3시50분 지난해 국내 증시에 입성한 기업 중 60% 이상이 주가가 공모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시 약세로 새내기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얼어붙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증시에 상장한 77개 기업(스팩·리츠·코넥스 제외) 중 48곳이 지난해 말 주가가 공모가에 미치지 못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7곳 중 4곳, 코스닥시장 상장사 7...

  • [마켓인사이트] 공모株, 연초부터 줄줄이 상장 지연

    [마켓인사이트] 공모株, 연초부터 줄줄이 상장 지연

    ▶ 마켓인사이트 1월31일 오후 6시40분 올해 기업공개(IPO)를 계획했던 기업들이 상장 일정을 연기하거나 철회하는 사례가 연초부터 잇따르고 있다. 올해는 예상 기업가치가 조(兆) 단위인 IPO 후보군이 많아 공모주 시장 규모가 10조원이 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있었지만 예상보다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툴젠은 이날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지난해 8월 청구했던 상장예비심사를 철회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 기업은행, '새내기주' 웹케시 전환우선주→보통주 전환

    기업은행이 3년 전 사들인 기업 금융관리시스템 개발업체 웹케시의 전환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한다.투자회사의 상장시기에 맞춰 투자금 회수에 들어갔다는 분석이다. 웹케시는 30일 기업은행이 보유한 전환우선주 13만3333주를 보통주로 전환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전환비율은 1대1이다. 이 전환우선주는 웹케시가 2015년 12월 한 주당 1만5000원에 발행한 것이다. 투자은행(IB)업계에선 기업은행이 전환우선주를 보통주로 바꾼 뒤 곧바로 투자금 회...

  • 미래대우·씨티·JP모간, 교보생명 IPO 주관사단 합류

    미래에셋대우 씨티글로벌마켓증권 JP모간이 교보생명의 상장작업에 합류한다. 주관사단 선정을 끝낸 교보생명은 올 하반기로 예정된 기업공개(IPO) 작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최근 IPO를 위한 공동 주관사로 미래에셋대우 씨티글로벌마켓증권 JP모간을 선정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8월 크레디트스위스와 NH투자증권을 대표주관사로 선정하고 IPO를 포함한 자본 확충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교보생명이 ...

  • 주가추락 방어 나선 힘스, 10억원어치 자사주 매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장비업체인 힘스가 10억원어치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 장기간 이어진 주가 하락에 대처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힘스는 오는 10일부터 4월9일까지 장내에서 자사주 10만2360주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약 10억원어치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주가 안정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고자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힘스는 1999년 설립된 OLED 장비업체로...

  • 노바텍, 베트남법인 신설

    통신기기 부품 제조사인 노바텍이 베트남법인 신설한다. 노바텍은 내년 1월 베트남법인인 노바텍비나를 설립한다고 27일 공시했다. 이 회사는 45억원을 투입해 노바텍비나 지분 100%를 보유할 계획이다. 노바텍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 및 사업영역 확대를 위해 베트남법인을 세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노바텍은 2007년 설립된 통신기기 부품업체로 경기도 용인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다. 지난해 매출 213억원, 영업...

  • [마켓인사이트] 이랜드그룹, 리테일 주요 주주로 MBK·JKL파트너스 끌어들이나

    ▶ 마켓인사이트 12월19일 오후 4시30분 이랜드그룹이 대형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MBK파트너스와 JKL파트너스를 주력 계열사인 이랜드리테일의 주요 주주로 맞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 6월까지 이랜드리테일을 주식시장에 상장(IPO)하기로 한 기존 주주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할 경우에 대비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랜드그룹은 콜옵션을 행사해 이랜드리테일 지분 69%를 되사올 자금 유치를 위해 M...

  • 베트남 자회사 상장 철회한 CJ CGV, 영구채 발행해 차입금 상환

    자회사 CJ CGV베트남홀딩스의 상장을 철회한 CJ CGV가 영구채(신종자본증권)를 발행해 차입금을 상환하기로 했다. 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CJ CGV는 이날 30년 만기 영구채 1500억원어치를 사모로 발행했다. 채권 금리는 연 4.2%이며 2021년 11월부터 CJ CGV가 조기상환할 수 있는 조건이 붙어있다. NH투자증권이 채권 발행실무를 맡았다. CJ CGV는 영구채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 투자...

  • [마켓인사이트] 아주IB투자 김지원 대표 "美 바이오기업 투자 경험 살려…AI 등으로 투자 영역 넓히겠다"

    [마켓인사이트] 아주IB투자 김지원 대표 "美 바이오기업 투자 경험 살려…AI 등으로 투자 영역 넓히겠다"

    ▶ 마켓인사이트 11월7일 오후 3시34분 오는 2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국내 1호 벤처캐피털(VC) 아주IB투자의 김지원 대표(사진)는 “미국 바이오기업에 이어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까지 투자 영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사무소를 내고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기업에 투자를 본격화할 것”이라며 ...

  • '상장 철회' SK루브리컨츠, 회사채로 1500억원 조달

    ≪이 기사는 08월28일(04:3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상장 계획을 접은 SK루브리컨츠가 회사채 발행으로 1500억원을 조달한다. 기업공개(IPO)가 무산되면서 마련하지 못한 투자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이란 분석이다. 2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루브리컨츠는 다음달 말 15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채권 만기는 3년과 5년으로 나누는 것을 검토하고 있...

  • [마켓인사이트] 상장 준비하던 기업들, 자진 철회 잇따라

    ▶ 마켓인사이트 8월27일 오전 3시35분 최근 한 달여 동안 증시 상장을 준비하던 기업 5곳이 자진 철회를 택했다. 주식 시장이 조정받으면서 높은 기업 가치를 평가받기 힘든 점 등이 작용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비에이엔터테인먼트, 트윔, 진셀팜, 그린페이퍼머티리얼홀딩스, 비올이 거래소에 청구한 상장 예비심사를 자진 철회했다. 영화 ‘범죄도시’를 제작한 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하이에이아이...

  • 현대오일뱅크 회사채에 1조1300억원 '뭉칫돈'

    현대오일뱅크가 발행하는 회사채에 1조원이 넘는 투자수요가 몰렸다. 연말 기업공개(IPO) 이후 재무상태가 한층 더 탄탄해질 것이란 기대가 기관투자가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가 15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해 이날 기관투자가들을 상대로 벌인 수요예측(사전 청약)에 총 1조1300억원의 매수주문이 몰렸다. 600억원씩 발행 예정인 3년물과 5년물에 각각 3800억원, 5200억원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