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3월 05일 14:14 자본 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최중경·사진)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긴급 구호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긴급 구호성금은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지역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구급대원 등에게 필요한 긴급 구호물품 구입과 각종 위생용품 구매가 어려운 취약계층 지원에 쓰여진다.
최중경 공인회계사회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 재난사태를 극복하기 바라는 2만3000여명 공인회계사의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