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1월 08일 18:19 자본 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둔 디알젬이 공모가를 6500원으로 확정했다.
8일 디알젬은 수요예측(기관투자가 대상 사전청약) 결과를 반영해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수요예측에는 기관 916곳이 참여, 경쟁률은 785.43대 1을 냈다. 공모가는 회사가 제시했던 희망가격 범위(5000~7000원)의 중상단 수준이다.
디알젬은 의료용 엑스선 솔루션 전문회사로 오는 12~13일 일반 청약을 받아 2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