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1월 09일 17:34 자본 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CJ 계열 투썸플레이스가 미미를 합병한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 5일 이사회를 열고 미미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의했다고 9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대0, 합병기일은 내년 1월1일이다. 투썸플레이스가 지난 8월 미미 지분 100%를 120억원에 인수한 지 3개월여 만이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디저트류 제품 생산 역량을 강화히기 위해 합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미미는 빵 및 과자류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 218억원, 순이익 1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